[아파트 개방 어린이 물놀이]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두산위브더파크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에서 ‘기후 위기대응 캠페인과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대응 캠페인과 물놀이’ 행사는 지난해 계림2동 주민총회에서 2024년 마을의제 1위로 선정된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산위브더파크 입주자대표회(회장 김연중) 협조로 계림2동 어린이 100여 명은 물놀이를 즐겼다. 함께 진행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도 참여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펼쳤다. 김호성 회장은 “요즘 아파트 구조상 이웃간 관계 형성이 쉽지 않다”면서 “두산위브더파크 입주자대표회에서 계림2동 어린이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파트 개방 어린이 물놀이] (출처=광주동구청) 민점남 계림2동장은 “계림2동은 동구에서 아파트 세대와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으므로 이웃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탐방과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통한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위원회(광주 동구·동부교육지원청·(재)보성장학재단·(사)대원장학회·(재)누리문화재단)가 공동 주관, 지난 2019년부터 동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중단됐으나 지난해 국내 국제기구 탐방으로 재개됐다. 올해는 관내 6개교 중학생 48명이 참여해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만주 백두산 일대에 산재한 옛 고구려 유적지와 주요 항일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개교 48명의 학생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명,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사전교육은 김재기 전남대학교 교수가 인문·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방소형 평생학습계장이 탐방 일정과 유의 사항 안내를, 최지한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서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최근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모집 계획과 선발 기준을 확정했다.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53등 81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다자녀 가구는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다문화 가정은 신청 기준에서 소득요건을 전면 없앴다. 장학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받은 대안학교 학생 등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장학회 최종심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해 ‘제6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소통대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정책, 소통, 종합 3개 분야로 구성된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최고경영자, 청년,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청년참여위원회 운영 ▲청년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총회 개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지원 ▲청년 전담공간 조성 및 운영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 ▲청년 니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지역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
순위 국가 금 은 동 1 미국 40 44 42 2 중국 40 27 24 3 일본 20 12 13 4 호주 18 19 16 5 프랑스 16 26 22 6 네덜란드 15 7 12 7 영국 14 22 29 8 한국 13 9 10 9 이탈리아 12 13 15 10 독일 12 13 8 11 뉴질랜드 10 7 3 12 캐나다 9 7 11 13 우즈베키스탄 8 2 3 14 헝가리 6 7 6 15 스페인 5 4 9 16 스웨덴 4 4 3 17 케냐 4 2 5 18 노르웨이 4 1 3 19 아일랜드 4 0 3 20 브라질 3 7 10 21 이란 3
[서구 장사의신 아카데미 수료식] (출처=광주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서구 장사의 신(神)’ 양성에 나선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 ‘한국형 장사의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제2기 장사의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기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매출증대 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 소상공인들의 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제1기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신’ 38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영업 노하우를 사업 현장에 적극 반영해 고객 증가 및 매출 증대, SNS리뷰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이들은 멘토단을 구성해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본인이 습득한 영업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멘토수당을 소상공인 후원금으로 다시 기부하는 등 골목상권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기 수강생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또는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40명을 모집하고, 서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사의신 아카데미 특강] 김이강 서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은
(사진=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은둔·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지서 뒷면에 ‘나와 이웃이 힘겨울 땐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서비스와 위기가구 신고 채널 안내용 QR코드를 게재, 스마트폰으로 각종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해 긴급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채널 ‘동구 희망보드머톡’ 가입을 통해 동구 복지 관련 소식과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수신이 가능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1:1 채팅으로 실시간 신고도 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종합상담과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둔형 주민의 특성에 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지서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복된 사고차량] 9일 오전 7시 50분께 광주 남구 양림동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옆 차선에서 진로 변경을 하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충격 여파로 SUV는 왼쪽으로 뒤집혔고, 양림교 울타리를 들이받은 후 멈춰 섰다. 사고로 30대 SUV 운전자·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 변경하던 화물차가 1차로에서 주행 중인 SUV의 조수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 검찰이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거액의 변호사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양 의원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양 의원은 검찰에서 퇴직한 직후인 2020년 11월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진의 도박 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양 의원은 2020년 8월 부산고검장에서 퇴직했고, 올해 4월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경찰은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던 양 의원의 혐의를 수사한 뒤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두 차례 양 의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범죄 혐의와 구속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며 반려했다. 당시 경찰은 양 의원에게 사건을 소개해준 A 변호사와 그의 사무장도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두 사람은 이미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양 의원과 A 변호사 등이 받은 수임료는 총 2억8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9천900만원이 양 의원의 사무실 법인계좌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양 의원은 적법한 계약에 따
[저소득층 출산 가정에 선물 전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최근 관내 저소득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 선물로 기저귀와 분유(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지사협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면서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 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금으로 축하 선물을 준비했다. 해당 세대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 가구 중 3월 1일 이후 출생 신고와 함께 해산급여를 신청한 가정으로, 출생아 1인당 30만 원 상당의 기저귀와 분유 중 부모가 원하는 상품이 전달됐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기의 탄생이라 더욱더 귀하다”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출산 장려 사업뿐 아니라 저소득 청소년 운동화 쿠폰 지원, 아동 문화공연 개최 등 아동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