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역점 추진 중인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계획 수립안’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역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도시 가로경관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3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컨퍼런스’, ‘경관아카데미’, ‘주민공청회’ 등을 추진, 주민·전문가·유관기관(광주건축사회·한국경관학회 등)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과정들을 바탕으로 가로경관 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구청 관련 부서가 참석해 관내 17개 시가지경관지구를 도로 규모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가로경관계획 가이드라인 및 경관심의 체크 리스트’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와 자전거 도로의 명확한 구분 ▲건물 전면공간(2m 건축후퇴선)의 보행 공간 전용화 ▲공개공지의 보행 편익 시설 활용 ▲건축물 배치·옥외광고물·색채 및 야간조명 등 법규 준수 ▲골목길 재생을 위한 경관협정 내용 등이다. 동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구 경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동구 가로경관계획 수립을 마무리
[옥과한우촌 후원물품 전달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9일 오전 ‘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옥과한우촌으로 부터 화장지 30롤 1,400개(1,400만원 상당)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이날 18개동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화장지를 전달했다. [옥과한우촌 후원물품 전달식] (출처=광주서구청)
[2024광주서창억새축제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바쁜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사람들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서구는 제9회 서창억새축제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에서 이르는 억새길 4㎞ 구간을 축제장으로 꾸민다. 특히 서구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광브랜드인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의 의미와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17일 개막식과 20일 폐막식 모두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개막식에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 명이 주무대 주변에서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합창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초대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착한서구로 가는 나들이 억새길’을 선보이며,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다이닝, 짚더미의자, 인디언텐트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피크닉존, 반려동물과 특별
[이·미용 봉사 ‘청춘미용실’ 운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은 최근 독거 어르신 이미용 봉사 ‘청춘미용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오랜 세월 미용실을 운영해 온 충장동 희망나눔실천단 소속 강숙희 위원과 박순의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미용 봉사 및 말벗 지원 등으로 꾸려졌다. 한 어르신은 “돈과 시간을 들여 미용실에 가는 것도 일인데 주민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무료 이발을 해 주니 편하다”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이발 봉사를 해 주시는 두 원장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게 뜻 깊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매 행사마다 힐링하면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은 최근 동 주민자치회, 안전마을 협의체, 통장단, 유관단체(동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와 함께 율곡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만들어요! THE 안전한 호랑꼬두메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일단 멈춤, 아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상 안전마을 협의체 대표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회원, 통장단, 유관단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보행자들에게 홍보 물품(어린이 안전 키링·물티슈 등)을 배포하며 ▲스쿨존 속도 제한 및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표지 설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 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 수칙을 적극 알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출처=광주동구청) 김효열 산수2동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 상황 인식과 탄소 중립 생활에 대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일어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 운동에서 시작됐으며, 2001년부터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된 바 있다. 동구는 20일 계림아이파크SK뷰 출입구 앞에서 그린리더협의회, 입주민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탄소 중립 포인트제 참여하기 등이 담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친환경 교통 주간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 금상 수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에서 홍보부스 분야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산하 보건간호사회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보건 간호사들의 우수한 사례와 홍보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보건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잘 먹는 것보다 뭣이 중헌디! 내가 먹는 음식의 마법 ♬심뇌혈관질환을 부탁해’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건강취약지역의 통계 기반 근거 건강 문제 도출 ▲주민 참여형 영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접 조리 시연 발표 ▲‘오렌지(오늘은 웬지 걷고 싶은) 데이’ ▲동구랑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 간호사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노력이 모여 값진 성과를 달성한 만큼 이번 수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럭키비키 청년이다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년축제 ‘2024년 제4회 동구 청년의 날 ‘럭키비키 청년이다’를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로 구성된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헌영)’가 기회부터 운영까지 모두 맡아 준비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럭키비키 청년이다’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기자가 간다’, ‘맞다이로 드루와’, ‘청년 보이스’ 등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너를 TV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주거·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청년 활동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의 기념행사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화제의 프로그램 SNL ‘주기자가 간다’ 콘셉트로 동구의 청년들이 묻고 동구청장이 답하는 인터뷰 형식의 ‘동기자가 간다’를 진행한다. 이어 2부는 결혼·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맞짱 토론 ‘맞다이로 드루와’를 운영,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자유발언대 ‘청년 보이스’를 통해 청년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펼쳐지며, 다
[런투유 기타학습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특급배송 배달강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운영 중인 서구는 올해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48시간 내에 강사를 매칭해 현장으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서구는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주민 500여 명에게 55개의 배달강좌를 제공했다. 서예‧우쿨렐레‧하모니카‧가죽공예 등 문화예술을 비롯해 서양철학‧글쓰기‧시낭송 등 인문교양, 정리수납‧타로상담 등 직업능력, 건강증진 관련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무실로 배달된 ‘요가‧필라테스 강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신청한 ‘난타 강좌’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강좌로 꼽혔다. 서구는 배달강좌 신청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강좌당 10회씩 강의를 제공해 역량개발과 학습효과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교육생 95%가 ‘런투유’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탄소중립 학교공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환경문제 대응 생활 실천을 위해‘탄소중립 학교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공연형 환경교육으로 지난 10일 화정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극락초등학교, 12일 치평초등학교 등에서 5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지구온난화로 집을 잃고 굶주림에 처한 북극곰 ‘고미’가 다시 북극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구 살리기 대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기후위기라는 사회문제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뮤지컬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지구온도 상승 요인을 함께 찾아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몰입도를 높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받아야 할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학교공연] (출처=광주서구청) 한편 서구는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해 관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