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의회]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동구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마을 야시장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늦여름 밤을 환하게 밝혀줄 ‘착한마을 야시장’이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조성을 위한 풍암동 공간실험 프로젝트의 세 번째 활동으로, 3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풍암신암로(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 사잇길)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진행한다. 특히 매출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풍암동 착한가게 23개소가 직접 야시장 운영에 참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속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와 더불어 팝업 부스, 바닥놀이공간, 포토존, 버스킹 등 눈과 입이 즐거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풍암동은 주민자치회 및 마을 단체 주민들과 함께 안전관리에 나선다. 교통·인파 관리를 위해 주 출입구 요원 및 차량 통행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화구, 전기, 조명, 식수대 등 시설물 관리 요원을 투입해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마을 야시장 속에서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암신암로 일대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
[북콘서트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국 x 김민식 톡톡(Talk Talk)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대통령 연설 비서관실 행정관·비서관을 지내고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의 인생공부」등을 출간한 강원국 작가와 MBC에서 ‘내조의 여왕’, ‘뉴논스톱’등을 연출하고 「외로움 수업」,「매일 아침 써봤니?」 등을 출간한 김민식 작가가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최근 「강원국×김민식 말하기의 태도」를 함께 펴냈다. 두 작가는 3일‘대화의 고수 두 사람이 발견한 말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주제로 신뢰를 주는 말하기의 태도, 마음과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기 방법 등 본인의 경험들을 토대로 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공연으로 현악 4중주 쿠아라앙상블이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062-350-4598)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 도서관과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주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교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수립을 위해 추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522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특히 일정한 소득이 없는 대상자들이 많아 경제적·일자리 지원 문제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2차로 나눠 관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1만 6,0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중 동거인이 있거나 미 거주자를 제외한 1만 2,667명에 대해 고위험군 522명을 발굴했다. 이중 506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나머지 16명은 지속적인 설득·관리 등 사후관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판단 도구를 활용해 일상·사회적 고립 및 경제·신체·심리 정서적 취약성을 바탕으로 한 12개 항목을 통해 진행됐다. 여기에 동구에 희망하는 사업에 대한 항목까지 총 13개 항목의 조사가 이뤄졌다. 전수조사 결과 ‘일정한 소득 없음’이 27.4%로 가장 높게 나와 경제적·일자리 지원 문제가 가장 시급한 해결 문제로 나타났다. 이어 ‘바깥 외출 및 이웃 소통 없음’ 2
[스마트관광도시 도약 선포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출범에 따라 오는 29~30일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 동구 스마트관광 선포 및 관광 발전방향 정책 논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아트패스는 동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스마트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이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여행의 콘텐츠를 접목해 동구만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관광 정보 검색, KTX 등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예약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광주아트패스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을 선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수도권 및 지방 관광기업, 공공기관, 관광협회, 여행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광주아트패스 오픈에 따른 스마트관광 선포 ▲업무협약식 ▲관광발전 포럼 및 관광기업 사례발표 ▲지역관광관련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회의 30일에는 ▲아트패스 팸투어 ▲기업 간 라운드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관광 발전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앞서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서구는 이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아빠와 자녀들로 구성된 파파보이스의 축하공연, 양성평등퀴즈,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쿠킹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3일과 5일 여성안심보안관,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지역문화가 정착돼 남성과 여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화로꽃거리정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과정 중 하나로 ‘서구 마을가드너 양성과정’을 개설, 총 10회 정원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마을가드너 14명을 양성했다. 마을가드너는 꽃거리 정비작업과 더불어 생활 속 곳곳에서 정원을 조성하며 이웃에게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생활정원 조성에 참여하는‘우리마을 늘봄정원’사업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관내 교차로, 가로화분, 교통섬 등에 메리골드, 천일홍과 같은 가을꽃 8500본을 식재했으며, 특히 지난 26일에는 마을가드너 졸업생 등과 함께 지난 3월에 조성한 염화로 가로화분에 가을꽃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양성된 마을가드너들이 마을정원 유지관리에 봉사하고 주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염화로꽃거리정비] (출처=광주서구청)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하반기 마을가드너 20명에 대한 양성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갱년기 건강교실’과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갱년기 건강교실’는 중년 이후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40~64세 동구 주민으로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11시30분)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갱년기 증상 이해 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영양 교실 등이다.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역시 주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 오는 9월 23~25일(오후 1시~5시 30분)까지 3일간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연령제한은 없으나 자격증 발급 비용 3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정원에 맞춰 선착순 모집하며 관심있는 주민들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062-608-3274, 327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대한안전연합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일상생활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5회 서창만드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본래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했지만,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공연 형식의 만드리 풍년제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찌기부터 김매기까지의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제25회 서창만드리] (출처=광주서구청) 특히 서구는 올해 만드리 풍년제 행사의 부제를 ‘풍년들어 사방이 흥이로구나’로 정하고 흥겨운 공연들로 무대를 꾸민다.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호랑이의 재주잔치’로 행사의 포문을 열고, 서창동의 노을마을합창단이 서구 8경 중 하나인 서창들녘 낙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서 만드리보존회에서 재현하는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장원질 소리로 이어지는 서창 만드리 들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끝으로 퓨전국악앙상블‘그리샤’가‘만드리’를 편곡해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풍년제를 찾은 가족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