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한 의원] (출처=광주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지난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육아 직원 대상 주 1회 재택근무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백 의원은 “최근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3월 기준 서구청 육아공무원(8세 이하)은 237명, 8월 기준 육아공무직(5세 이하)은 42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 육아와 직장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 의원은 “지난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줄 것을 제안했지만, 서구청은 묵묵부답이었다.”라며, “최근 8.30.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출산·양육·돌봄 등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부동산 교부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 예산 확보 ▲ 직원복지 ▲양육·돌봄 이 3가지 이점을 가진 정책을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백
[이지애 의원] (출처=광주동구의회)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게임 중독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급증하는 청소년 디지털 의존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건전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3년마다 예방 및 관리 계획 수립, 연 1회 이상 예방교육 실시, 의존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조사 시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의존의 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지애 의원은 "디지털 기기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미디어 활용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를 주체적이고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인철 교수]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오후 1시 30분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삶의 조건’을 주제로 제115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인철 교수는 2010년 서울대학교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지금까지 ‘더 나은 삶’에 대해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카카오와 함께 행복을 측정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를 매년 ‘대한민국 행복지도’라는 책으로 펴내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아주 보통의 행복」,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며 사람들과 행복에 관한 생각을 나눠왔다. 이번 강의에서도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는 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한석준 아나운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작가 등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
[국회의장 집무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대응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특히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가 탄소중립위원회에 지방정부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50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에서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회에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환경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활용 및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 중앙정부 위주 운영방식에서 지역에 보다 많은 권한과 예산 이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은 중앙정부 단독으로 실현할 수 없고 지역을 잘 아는 지방정부와 힘을 합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김옥수의원] (출처=광주서구의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 9월3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에서 발굴된 '청동기~조선시대' 유물 출토와 관련된 현장보존이 부실하고 자료가 은폐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조사발굴단의 결과보고회가 지난 8월 광주시와 문화유산심의위원회를 상대로 열렸고 유의미하다는 결론의 조사보고서 제출과 함께 추가발굴을 제안했으나 묵살되며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 소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사발굴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 4월까지 실시된 중앙공원1지구 현장 발굴조사에서 다수의 유적과 491점의 유물이 발굴됐고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연속성이 나타나 있다. 유적과 유물이 출토된 지역별로 보면 상무2동에서는 청동기시대 석관묘와 삼국시대 수혈, 토기 가마, 공방지와 고려, 조선시대 수혈, 건물지, 토광묘 등이 발굴되었고, 금호1동에서는 고려시대 토광묘, 석곽묘, 소성유구와 금속류들이 다수 출토되었는데 석곽묘에서는 네 가지 이름이 주조된 동전 꾸러미가 출토되며 고려시대 동전의 역사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어
[지구를 살리는 길길마을 환경학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마을공동체는 최근 무등부녀경로당에서 이용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길길마을 환경학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길길마을 환경학교’는 서남동 마을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년 마을공동체 자율의제 지원사업 일환으로, 환경보호 실천 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과 천연재료를 사용한 천연세탁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도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병운 대표는 “길길마을 환경학교는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조금이라도 쉽게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면서 “남은 환경학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서남동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대공감 청렴 토크 콘서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세대공감,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인식 강화를 목표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의견 차이를 좁히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퀴즈 상반기 우수 3개 부서와 8월 청렴퀴즈 당첨자 시상식을 열었다. OB 대표로는 김선희 자치행정국장, YB 대표는 교통과 신해섭 주무관과 회계과 이희진 주무관 등이 참여해 청렴토크를 진행됐다. 청렴토크에서는 200여 명의 직원들이 7개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 투표를 하면 그 결과에 대해 토론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렴토크 콘서트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뇌물과 같은 부패는 사라졌지만, 투명하고 깨끗한 정보공개, 공정한 민원처리, 권한 남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중국 관광객 유치·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중국 여행산업 연계 기관 7개 사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중국 관광객 유치·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과 남홍매 산동아태국제여행사유한공사 한국부경리, 티엔룬린 북경강장국제여행사유한공사 법인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와 협약을 체결한 7개 사는 ▲북경강장국제여행사유한공사 ▲산동아태국제여행사유한공사 ▲청도강산국제여행사유한공사 ▲대인훼리주식회사 ▲석도국제훼리주식회사 ▲한국문화교류사업단 ▲한중문화교류촉진협의회 등이다. 이들 기관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 및 지원 ▲문화교류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중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약속했다. 또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중국 관광객들을 유입시켜 광주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홍매 한국부경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추억은 도대체 무엇일까. 굳이 시제로 따지면 과거형이다. 그렇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추억을 미래지향적으로 풀어내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스물 한 번째를 맞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그것이다.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펼쳐질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그렇게 추억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장착한 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준비되고 있다. 뉴트로 감성으로 세계적 인기를 석권하고 있는 뉴진스의 활약에서도 알 수 있듯 추억은 우리만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하는 감성이랄 수 있다. 이 추억이 충장축제에서 이 시대 매력적인 문화현상으로 풀어헤쳐지며 우리들에게 진득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충장축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뉴트로’ 감성을 적극 수용해 축제의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추억에 대한 감성을 과거에서 미래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뉴트로 감성은 과거의 향수에다 현재에 대한 만족감을 더해 단순히 좋은 시절을 기억해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낼 문화 현상이다. 따라서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뉴트로 감성을 반영해 추억은 충장축제에
[제312회 임시회 노진성 부의장] (출처=광주동구의회)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노진성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동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치경찰사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제정을 추진했다. 해당 조례안은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등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노진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자치경찰 사무의 보다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우리 동구민들에게 밀착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새로운 제도와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인식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