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청]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운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축제 내 먹거리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활용된다. 이를 위해 작년에 사용했던 4천여 개 다회용기를 재활용하며 추가 제작품을 포함해 접시 6천 개, 물컵 2천 개, 국그릇 1천 5백 개, 수저 세트 3천 개가 사용된다. 동시에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다회용기는 한번 사용하고 묵혀두는 용도가 아니다. 축제가 끝난 후엔 동구의 마을 축제, 행사 등 곳곳에서 쓰일 수 있도록 대여해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장소 곳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도심 내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캔, 페트병 재활용 무인 회수기가 전일빌딩, YMCA를 비롯해 축제장 전역에 17개가 설치된다. 무인 회수기를 통해 재활용할 캔과 페트를 넣으면 자원회수 보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 또는 캐시비(선불, 교통카드)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동구라미 온(O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저항시인 고(故) 문병란(1935~2015)의 타계 9주기를 기념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추모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인 할아버지 그리고 새벽이 차이코프스키’를 테마로 하며,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7점을 만날 수 있다. 생전 시인의 제자, 지인,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주고받은 50여 점의 서신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시인의 내면세계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추모전 기획을 맡은 시인 문병란의 집 큐레이터 박노식 시인은 ”동심이 천상의 세계라면 어른들의 눈은 지혜의 세계인데, 이번 추모전이야말로 세대를 초월하여 화음의 경지를 보여주는 아주 이상적인 전시회“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대를 초월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문병란 시인의 다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라미온 앱]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동구라미 온(ON)’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통계를 개발·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호남권역 지방자치단체와 연구원 등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동구라미 온’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로 호남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 본청이 주관하는 본선에 진출해 타 지역 우수사례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동구가 개발한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온’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마을 단위 쓰레기 문제점을 ‘분석·지도화’하고, ‘자원순환 시범 마을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 역시 주민의 자원순환 생활을 돕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오는 10월 중 광주에서 개최하는 ‘호남권 통계 발전 토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키오스크 교육사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인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 파견’사업을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고령특화 평생교육)’ 공모에 선정돼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령 학습자 23명이 디지털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구는 이들과 함께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찾아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이용이 어려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택시 잡는법 등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19개 기관 435명의 주민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서구는 실제상황과 같은 교육을 위해 조선이공대에서 지원받은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매 수업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일상 속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구의 모든 주민이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
[문화예술누리터 Music의 신]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주민참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뮤직의 신(新)’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선보이는‘뮤직의 신’은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 43명이 함께했다. 뮤지컬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부터 실기연습까지 보컬․안무․연기 분야별 전문강사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했으며, 오케스트라 과정은 지휘자를 비롯 현악기·관악기 강사와 파트 선정, 합주 연습 등을 진행했다. [문화예술누리터 Music의 신] (출처=광주시청) 5월 11일부터 연기연습과 합주 등 20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합동공연을 선보였다. 도레미송, 외로운 양치기, 에델바이스 등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 넘버들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뮤지컬 단원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를 마친 참여자들은 “단순히 배운다는 의미를 넘어서 무대에서 한편의 뮤지컬을 완성했다는 것에 대해 가슴 벅차다”, “오케스트라 합주가 꿈이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길길마을 홍익산타(대표 이형철)는 최근 개소한 마을사랑채에서 ‘가죽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길길마을 홍익산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운영,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가죽공예 체험행사’는 지난해 진행한 소통의 날 행사 중 주민들에게 가장 호응을 얻었으며, 재진행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형철 대표는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체험행사를 다시 한번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남은 소통의 날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남동 마을사랑채가 새로 개소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를 알리는 동시에 오는 12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올해 초부터 대상자를 파악해 관내 건강검진 의료기관과 의료급여 수급 세대에 1:1 전화, 사전 안내하고 있다. 검진을 완료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검진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오는 11월 말까지 때밀이 타올과 초경량 우산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항목은 성(性)·연령별로 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질병과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검진 수검 관리는 건강검진을 독려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점검과 질병을 조기 발견,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추억의 충장축제와 청년 로컬 패션 브랜드의 만남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장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해 광주·전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청년 로컬 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우리들의 트렁크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미로센터 2층 미로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우리들의 트렁크쇼’는 예술의 거리로 젊은 세대를 유입하고 지역 내 청년 로컬 패션 브랜드의 창의성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패션 편집 매장’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교류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꾸려졌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20여 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패션 의류와 잡화(가방·신발·액세서리 등)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와 함께 트렌드에 앞서나가는 젊은이들의 장이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동구가 앞장서 다양한 청년 로컬 브랜드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동명커피산책 빛낼 플레이어 이달 30일까지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26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열리는 ‘2024 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할 플레이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들의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 ’저스트 어워드(Just Award)’ 참여 부스 30개소, 동명동 카페거리 카페 투어 프로그램인 ‘노런 저스트 워크(No Run, Just Walk)’에 참여하는 카페 20개소이다. ‘저스트 어워드’의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서 커피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커피 크리에이터 개인 또는 단체이며, 동명동과 동구 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노런 저스트 워크’는 동명동 내 카페 사업자를 등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 기간에 신규 메뉴를 출시하는 카페를 우대한다.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dee_factory@naver.com)로 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플레이어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동명 커피 산책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인 동명커피산책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동명동만의 특색 있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충장로 우체국 맞은편에 조성한 ‘K-POP 공유카페’를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조성한 K-POP 거리와 연계해 MZ세대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젊은 방문객의 발길을 유도하고자 K-POP 공유카페를 조성했다. 아기자기한 소녀감성 인테리어로 꾸며진 K-POP 공유카페는 충장로에 방문한 고객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K-POP 아티스트의 컴백일, 생일 등 일정 등 K-POP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감상실과 상설 음료바, 소규모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K-POP 댄스 챌린지 공모전 ▲K-POP 아티스트 팬레터 릴레이 ▲아티스트 캐리커쳐 퍼포먼스 등 방문객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충장로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K-POP 공유카페가 충장로를 방문하는 하나의 계기가 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면서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