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매체의 녹취록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이 26일 열렸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신청한 방송금지 가처분에 대한 심문을 진행했다. 김 전 선임행정관 측은 중대한 인격권 침해가 있다고 주장했고, 서울의소리 측은 공익성이 큰 보도라며 맞섰다. 김 전 선임행정관 측 소송대리인은 "(김 전 선임행정관) 본인이 실언했음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선임행정관이 소문을 잘못 듣고 이야기한 것일 뿐 녹취록에 나오는 공천 관련 사실을 알지도 못했고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어 "김 전 선임행정관은 민간인이다. 사생활을 이렇게까지 파괴하는 것이 어떻게 공익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보도 내용이 전반적으로 허위"라며 서울의소리 측이 오는 30일 후속 방영을 예고하고 있어 가처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서울의소리 측 소송대리인은 "(김 여사의) 공천개입과 관련된 부분이라 공익성이 크다"며 "김 전 선임행정관이 육
[가을힐링음악회 Fall in Jazz]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재즈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폴 인 재즈(Fall in Jazz)’를 주제로 대한민국 재즈대모 윤희정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에나모멘또의 지중해 라틴음악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트롬본, 트롬펫, 엘토색소폰, 테너색소폰으로 구성된 4인조 브라스밴드 ‘이한진 Funk Unit’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윤희정과 ‘박수용 재즈퀸텟’이 K-재즈의 그루브와 환상적인 음악으로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 전 주민들 주도로 ▲5월 광주민주화운동 주먹밥 나눔(양동) ▲비즈팔찌 만들기(양3동) ▲매실차, 백향과차 등 차 나눔(농성1동)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농성2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야외 잔디밭에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예술가 작품 31점을 전시·판매하며 작품설명까지 이뤄지는 전시 큐레이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주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낭만 넘치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구는 ▲서구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도심속 버스킹 및 힐링음악회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의 고품격 기획공연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빛고을국악전수관 운영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개최 ▲서구청 펜싱팀 재능기부를 통한 펜싱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가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서구는 2015년부터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도심 속 영산강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경관형 문화예술축제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욕구 충족 기회 확대를 위해 서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구가 지역의 문화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카 시(詩)의 울림’ 책자 발간]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디카 시(詩)의 울림’ 프로그램 주요 성과를 총망라 한 시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디카 시(詩)’는 사진과 시의 합성 용어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담긴 감성을 시로 표현한 작품을 일컫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8월 14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책자에는 9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18개 작품을 수록했다. 해당 작품은 유·무형의 자원이 산재한 동구의 정겨움을 알기 쉽고 친숙한 언어로 구성됐다. 동구는 발간한 시집을 동구평생학습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작품집 발간을 계기로 세대와 경력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 주민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로 탐험 클럽:상상력 대모험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미로 탐험 클럽:상상력 대모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미로센터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 자연, 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5회차씩 총 2기수 운영되며 ▲1회차 ‘감정의 미로’ 감정 표현하기 ▲2회차 ‘몸의 미로’ 그림자 드로잉과 보물을 활용한 작품 제작하기 ▲3회차 ‘꿈의 미로’ 꿈 그림일기와 구름 무드등 제작하기 ▲4회차 ‘자연의 미로’ 소리를 수집하는 ‘사운드 스케이프’ ▲5회차 ‘탐험가의 축제’ 작품 전시·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광주 거주 초등학교 저학년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스마트 기술로 축제 현장의 복합문제를 해소하고 관광객의 축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시범사업이다. 이번 축제에 실증될 기술은 ▲(스마트 지도 ㈜딥파인) 지도 기반 특화 서비스 구축 ▲(스마트 안전 ㈜피치에이아이) 축제 혼잡도 예측 및 안내 서비스 및 관광객 집객을 통한 성과분석 ▲(ESG·안전·콘텐츠 ㈜시정) 이동식 스마트 AED 키오스크 ▲(스마트 주차 ㈜베스텔라랩) 주차 솔루션 구축 ▲(스마트 결제 ㈜유디아이디) NFC 등을 활용한 간편결제 솔루션이다. 특히 스마트 지도와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접목, 금남로 일대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되는 기술은 혼잡도·우회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스마트 AED 키오스크의 경우 금남로 전일빌딩 인근 1개소를 상시 설치되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맞춤형 교육 영상 송출, 위급상황 발생 시 AED 사용법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
[WHO·AFHC 건강도시상 2관왕 수상 영예]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시상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WHO 건강도시상’은 WHO가 시상하는 상으로, 도시 건강 촉진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펼친 도시들을 9개 부문으로 선정해 수여한다. 동구는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그동안 동구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형평성 증진을 위한 폭넓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대인동과 계림1동 쪽방촌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건강 문제를 비롯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은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체계,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WHO·AFHC 건강도시상 2관왕 수상 영예]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자치의 혁신을 이끄는 자치구로 또 한 번 인정을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발전 및 행정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으로 신속‧정확한 소통행정의 혁신을 이끌었다.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이 직접 확인‧관리하는 소통창구로 주민들이 생활민원 및 정책제안 등의 내용을 문자로 보내면 48시간 내에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2년간 5000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최근에는 신속하고 빠른 민원해결에 감사‧칭찬 문자도 늘고 있다. 서구는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거점동-연계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 중심의 생활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서구는 또 착한사람이 행복하고 착한가게가 번창하며 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착한도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협의체 위촉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경찰 및 소방, 정신건강 전문기관, 복지기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체계 역할을 분담하고 정신질환자와 자살위험자의 치료 및 회복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 보장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늘어나는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서구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수행에 필요한 협의에 참여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의 생명보호 및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마음이 건강한 착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교육 성과 공유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미용업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 전문 기술교육 영상 시청, 교육 부문별 우수 수료자 표창장 수여, 김이강 서구청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헤어미용사들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고객의 특성을 이해하고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고객 응대 및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교육 지원 사업은 서구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영세 소상공인 미용업 종사자에게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경영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광주서구지회 교육장에서 매월 3차시로 진행됐으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문 기술강사가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 71명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커트, 펌, 염색, 붙임머리, 모발관리 등 5개 부문 미용기술 실습과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교육 성과 공유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