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련 법령 이해를 돕고 면책 및 특전 사례를 소개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구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한국능률인재개발원 대표 안태윤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웃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오해 및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국민들이 불친절이나 소극 행정을 부패로 생각하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료 조직 문화, 젊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유도 방안 등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남인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 올해 상반기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대한국민대상’ 수상에 이어 11월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천사클럽재단과 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한 노력으로‘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및‘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으로 서구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승일 의장은“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기부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동천동 유적근린공원에서 ‘2024년 청소년 함(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천동에서‘책가방 없는 날’로 정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K-POP 댄스·밴드 공연 ▲라이징스타 콘테스트 ▲공원노래방 ▲DJ파티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를 뽐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라이징스타 콘테스트’에는 총 29개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 동아리 등 10팀이 보컬,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BI(Brand Identity)활동 사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동천동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 운영한 먹거리 부스 등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작년 동천동 대자중학교 학교총회에서 제안된 ‘청소년을 위한 축제 개최’라는 마을의제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 함성 페스티벌’은 광주 서구의 성장하는 생활권(동천·유덕·농성2·화정2·금호2동)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우리동네 일타강사로 활동할 지역주민 12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일타강사’는 자신만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가진 지역 주민이 강사가 돼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의 배움 나눔 프로젝트다. 올해 진행된 일타강사 프로그램 중 ‘나도 김밥 고수’에서는 오랫동안 분식집을 운영한 고수가 절대 풀리지 않는 김밥 말기 비법을 전수했고 ‘세큰대 드럼스쿨’에서는 드럼을 배우고 싶어 하는 초심자에게 노하우를 알려줬다. 2025년 우리동네 일타강사 신청은 강사지원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큰대 서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배움나눔 문화를 확산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간단한 노하우 전수도 환영이니 숨은 실력자 분들이 우리동네 일타강사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회 세큰대, 서구 졸업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수료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감탄마을’ 치평동에 10만개의 병뚜껑으로 만든 친환경 대형벽화가 생긴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치평동 중흥2단지아파트 담벼락에 ‘지구를 살리는 십만양병 벽화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플라스틱 병뚜껑 10만여 개를 활용해 150m의 대형벽화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살기좋은 생활권역인 치평동·광천동·화정1동·화정3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4개 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가정에서 100개씩 1000세대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벽화 도안은 광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초안을 마련한 후 인공지능 앱(AI ChatGPT)을 통해 수정 과정을 거친 후, 학생들이 다시 다듬어 최종 도안을 완성했다. 또한 벽화작업에는 서구만의 일자리 사업인 중증장애인 근로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힘을 모아준 살기좋은 생활권역 4개동 주민 분들의 마음과 참여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병뚜껑이 모여 큰 벽화가 되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서구의장(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이‘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의장은 “지난 7월 12일 광주 5개 자치구 중 서구만 선정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발빠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 의장은 “23년 9월 조례 개정을 준비할 때 공모사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해 5월에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했는데, 8월 인천에서 전기차 화재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 의장은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2024 대한국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10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0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현희·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의원 등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검찰은 수많은 증거에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불기소' 면죄부를 내려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을 붕괴시켰다"며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반 만에 대한민국이 후진국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17개 시도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별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하고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광주도 오는 11일부터 도심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2024년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45개 혁신·협업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혁신 분야 6건, 협업 분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혁신 분야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과의 ‘마을마다 울려 퍼지는 합창의 하모니, 전국 최초 18개 동 마을합창단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주민들의 마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한 마을합창단은 음악으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동 주민자치의 새로운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협업 분야 최우수상에는 문화예술과의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이 선정됐다. 풍암동 소통테마길(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 사잇길)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해 여름에는 워터파크, 가을에는 야시장, 겨울에는 얼음놀이 등 다양한 공간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마을과 주변 골목상인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품격 문화공간 서빛마루문예회관 운영 ▲시니어들의 소소한 시작(함께시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재개발 정비구역 이주실태 관련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개발 정비구역의 주민 안전과 원활한 이주 철거를 위해 서구는 관할 파출소, 자율방범대, 재개발조합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주가 진행 중인 광천동 재개발사업 구역과 양동3 재개발사업 구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역 내 빈집 관리 적정 여부, 도로상 무단 적치 폐기물 실태조사, 안전 및 청결 등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구는 올해 초 재개발구역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구역의 안전·청결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지속 논의했다. 특히 광천동 재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사업 구역 관리를 위해 200여 대의 CCTV를 설치해 현장을 살피고 서구 자율방범대와 재개발조합의 방범대원이 상시 순찰하고 있다. 서구 주택과 관계자는 “구역 철거 전까지 관련 기관, 재개발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광천동 재개발구역과 양동3 재개발구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