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아동정책제안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아동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4월 위촉식 이후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국)을 만들어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 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 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정책 제안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아동정책제안회는 제9기 청소년구정참여단, 보호자, 정책멘토단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구정참여단 각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및 김이강 서구청장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6개국은 ▲연령에 맞춘 문화복합시설 설치(문사경넓국) ▲자전거전용도로 개선, 무료와이파이존 설치(재벌집막내남매) ▲X자 횡단보도 설치, 전동킥보드 안전규제 강화(초록도시국) ▲공중화장실 위생개선 및 위생교육(보건실) ▲무장애 공공통합놀이터 설치(혜택천국) ▲문화축제 활성화 및 아동들을 위한 먹거리 시스템 개발(소통관리국) 등 정책의제를 도출해 구청에 제안했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
광주광역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3일 학교밖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자립 과정의 결실을 공유하고, 대학진학과 취업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16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사업성과 영상상영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 활동작품 전시회, 졸업앨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13일 졸업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대하라, 나에 대한 긍정의 확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나는 나를 좋아한다”라는 주문을 매일 외우는 것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는 첫걸음이며 이 주문을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강화하는 것이 삶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한편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청의 위탁을 받아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립·진로지원은 물론 문화체험, 자기계발, 식사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찾아가는 맨발로 힐링스쿨,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걷기사업 우수참여 동행정복지센터와 동호회 시상이 이어졌다. 또 활동성과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에서는 맨발로 청춘학교 수료자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담을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서구는 올해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걷기 교육 확대 ▲리더 양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걷기지도자와 맨발걷기교육지도사 109명을 양성했으며 주민강사 28명을 선발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맨발로 청춘학교’는 총 21회 운영돼 7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52명이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가자들은 맨발걷기 이론과 현장 실습, 건강교육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광주광역시서구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 고등학생, 대학생 등 12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억원을 지원했다. 서구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원규모를 작년 1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105명에게 각 2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는 각 70만원을 지원했다. 박찬갑 이사장은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후원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7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901명의 학생에게 10억 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2월 12일 광주 델리하우스 무등홀에서 열린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서구지역 아동센터연합은 매년 아동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승일 의장은 아동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아이들이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전승일 의장은“지역 아동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아동들의 복지와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에 앞서 책임감이 무겁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지역 아동센터가 발전해 아이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2월 23일 서울복지TV 1층 공개홀에서‘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수상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 5·18 단체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기자회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앞두고 5·18 단체들이 탄핵 가결을 거듭 촉구했다.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 "반민주적 행태를 단죄하지 않는 것은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표결 불참 방식으로 현 사태를 방관·비호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역이다"며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는 탄핵 가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탄핵뿐만이 아니라 여러 범죄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도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들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는 것만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부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KT·G 전남본부가 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금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정상기업(주)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후원자 그룹인 ‘서구 아너스’ 회원가입식도 진행됐다.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는 5년 이내 5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는 ‘서구 아너 브이아이피(HONOR VIP)’에 가입했다. 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는 ‘서구 아너 노블(HONOR NOBLE)’로 가입해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VIP1급자동차정비마을 김훈중 대표도 ‘서구 아너(HONOR)’로 회원 가입해 5년 이내에 30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는 착한 영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분들과 함께 2025년에도 민과 관이 함께해 복지틈새 없는, 12달이 행복한 착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오후 2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주제로 제118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서구 아카데미의 피날레를 장식해줄 김제동씨는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콘서트를 런칭해 10년 동안 공연을 이어 왔다. 또한 방송,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올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도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소탈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구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12회 한석준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113회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114회 유홍준 교수, 115회 최인철 교수, 116회 윤태호 작가, 117회 가수 션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그동안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던 명사들을 초청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값진 경험을 선사한 서구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5년에도
김태진 서구의원은“광주 서구의 교통안전 개선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물방울 차선 도입’을 적극 제안한다”고 밝혔다. ‘물방울 안전 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로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입힌 것이다. 비가 올 때 차선 표면에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물방울 형태에 유리알이 도표되어 차선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이 차선을 시범 설치한 뒤 시인성 척도를 측정한 결과 도로교통법상 기준과 비교해 2~3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범 구는 전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이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독일, 덴마크, 케나다 등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상태이다. 구에 차선이 본격 도입되면 비가 오거나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올해 교통지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안전 개선율 분야가 작년에 비해 6.2% 개선되며, 5위를 차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향후 어린이 보호 도로 확대와 같은 안도 새로운 방법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가 오는 12월 11일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자활사업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보고대회는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 교육(13:30~14:3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강의를 통해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양교육 -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14:30~17:30): 이동순 조선대학교 교수가 광주의 역사적 정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소양을 높인다. 성과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17:30~19:30): 올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로자를 포상하며,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식후 행사로 준비된 델리하우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박혜경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