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응급의료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서구는 응급의료기관 4곳(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과 응급실 1곳(선한병원)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한다. 또 설 연휴에 지역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ㆍ운영하며 서구보건소와 서창보건진료소는 설 당일(1월 29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또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신속대응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만성질환자들에게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가정에서는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인 모니터링과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폭력 등의 여성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여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24시간 방범서비스로 CCTV(Full HD영상)와 비상벨,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와 모바일 앱이 연동돼 실시간으로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화재, 도난, 파손 발생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보상금도 지원한다. 서구는 주거형태, 주변환경을 고려해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한부모가족, 범죄피해 여성 140여 명을 선정해 서비스 이용료(월 9900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미숙 서구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안전지킴이 사업은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이용을 원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안전 체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호신·방범용품 추가 지원 등을 통한 여성 안전 지원을 확대하여 다함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위자가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경찰이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로 체포한 90명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 서부지검에 6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 중 5명은 이날 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장이 신청된 46명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한 혐의, 10명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막으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10명은 서부지법 담을 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90명은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지만, 20·30대가 51%(46명)로 과반이었다고 밝혔다. 또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한 46명 중 유튜버도 3명 포함됐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채증 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불법 행위자 및 불법행위 교사·방조자 등을 끝까지 확인해 엄정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가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역 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창업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창업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 있다. 지난 1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창업지원사업 합격의 정석’행사에는 초기 창업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스타트업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가들에게 입주 공간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점포임대료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의 비용 부담을 덜었으며, 외식업 창업을 돕는 ‘청년외식창업 아카데미’도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명장성공스쿨’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 대표(가매일식)와 제과제빵 분야의 명장 마옥천 대표(베비에르
광주광역시 서구가 통계청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2024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통계조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서구는 이번 조사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인력 운용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모든 사업체가 참여토록 했다. 특히 조사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 후 이들과의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조사 과정에서 피조사자의 불응 사례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조사원의 불편을 줄이는데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사업체와 주민 그리고 조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맛고을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등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화정4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와 함께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구는 13일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참여자 15세대 5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1인당 50만원씩 총 2600만원의 모국방문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비 전액은 서구아너스가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 중 최근 2년 이상 모국방문 기록이 없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광주서구가족센터 주최 ‘한국생활 속 나의 삶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민자 가정 23세대가 지원했으며, 결혼이민자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과정과 언어장벽, 문화 차이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아내와 엄마,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냈다. 베트남 출신의 김보람씨는 “아이들에게 항상 말로만 설명해줬던 엄마나라를 함께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은 일이다”며 “친정 방문을 앞두고 맞이하는 올해 설 명절은 어느 해보다 행복하고 설레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지난 1월 15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大賞'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8회를 맞는 '한국거버넌스大賞'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전국의 지자체‧지방의회‧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한 탁월한 성과를 공모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 중 [의정부문]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는 참신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임의원은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주거환경’ 중요성을 대두시켜 ‘아동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아동 주거환경 기준’을 제시하는 지역사회 모델이 되었다. 더불어'청소년의 날 조례', '아동‧청소년 채무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아동‧청소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당사자 중심‧현장 중심’ 조례 제정과 정책 발굴의 공로가 크게 인정받
광주광역시 서구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방역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 관리 및 연료 공급 ▲환경정비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계층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총 29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명절 전⸱후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와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노인 복지시설 및 복지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주민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명절 전후 주요 도심지와 청소 취약지역을 대청소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와 노면청소차 운영 확대 등 특별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급히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1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의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1월 8일 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촌동 유수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유촌동 유수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유덕동 통‧반장 및 보장협의체 등 유덕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서구청 담당 부서(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 등이 참여했다. 주요하게‘유수지 필요성에 대한 적정성 분석, 저류 방식 검토’ 등 주요 용역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그동안 혐오스럽게 방치되었던‘유수지 활용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유덕동 유수지 문제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임성화 의원은 “유덕동은 광주광역시청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하여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다. 그러나 하수종말처리장,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 등 기피 시설이 집중되어 유덕동 발전은 더디기만 했었다”라고 지적하며, “구비가 전혀 소요되지 않는 행안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150억원)를 지원받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