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3일 ‘제1회 동구문화관광재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관련 심의·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동구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임택 구청장과 1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문창현 대표이사는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재직 당시 광주·전남지역의 다수 관광정책을 개발한 전문가로서 향후 동구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생활문화동아리 사업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 ▲충장축제 브랜드상품 운영 ▲동구형 관광 헬퍼 ‘동구 친구’ 양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문화관광재단의 중장기 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홍보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구성·운영 ▲문화관광 공모사업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창현 대표이사님과 임원진 여러분께서 동구문화관광재단의 내실있는 운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민선 8기 출범 원년을 맞은 올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 실현을 위해 만전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구의회를 통과했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본예산 대비 806억 원(8.18%)이 늘어난 1조 65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며 주민복리 증진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행재정적 역량 집중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가뭄, 산불 등 각종 재난 안전 대비, 주민편의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과 경제위기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신안제1어린이공원 조성 34억 원 ▲시민의 솟음길 조성 9억 5천만 원 ▲더불어 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 22억 원 ▲문흥동성당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30억 원 ▲범죄예방CCTV설치 7억 원 등을 증액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돌봄 제공으로 ▲생계급여 124억 원 ▲부모급여(영아수당) 61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21억 5천만 원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18억 7천만 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5억 6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소상공인 등 경제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13억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방문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북구의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미디어파사드는 제2의 백남준으로 평가받는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전으로 비엔날레전시관 건물 외벽을 아름답게 수 놓을 예정이며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렉티브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린 버블 매직쇼, 천무태권단, 깡통열차, 비엔날레 아트쉼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맞춤형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전시관 광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은 오후 6시부터,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일몰 이후인 오후 7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관람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과 밀접한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도시 11곳, 농어촌 80곳 등 전국에서 총 91곳이 선정됐으며 광주시에서는 북구 월출동 금당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월출동 금당마을은 도심 외곽의 낙후된 도농복합 지역으로 고령의 저소득 인구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북구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해당 지역에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휴먼케어 등 다각적인 기초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급경사면 등 재해 위험지 안전시설, 방범용 CCTV 설치, 도로정비 등이 추진되고 상하수도 정비, LPG 배관망 구축, 공동화장실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 기반시설이 확충된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밥차’ 현장 급식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밥 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우산근린공원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든든한 점심 한끼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주먹밥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사랑의 밥차는 현장 배식 장소를 종전 우산근린공원에서 국민임대주택 소재 지역으로 변경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오는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죽림마을주공아파트, 상오치공원, 빛고을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문흥근린공원 등 5곳에서 일정별 현장 급식을 실시한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정식 재개에 앞서 지난 5일 문화근린공원에서 짜장면 배식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대창한마음회 등 9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차량운행, 음식준비, 배식, 잔반처리,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광주사랑의열매, 소규모 복지기관에 배분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7일 2023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배분금 전달식을 했다. 광주지역 소규모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기능 보강, 기관 프로그램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총 1억8천538만여원이다. 김종호 광주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장은 "광주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이 안정적으로 배분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청] “#양동과_통해_보겠느냐!”는 주제로 열리는 「양동통맥축제」가 7일 오후 5시에 개장식을 갖고 4월 한달간 매주 금, 토 16~22시까지 야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측은, 4일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및 축제관계자 교육을 갖는 등 축제 개장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조성을 6일 밤 늦게부터 조성한다. ‘양동통맥축제’는 양동전통시장이 100여년 이상 호남 최대 전통시장으로 이어오면서, 호남지역 먹거리 자원이 모여드는 집산지였다는 전통을 살려, 광주 대표 미식관광형시장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준비를 해왔다. 준비과정에서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면서,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양동통맥축제’는 상인이 주도하고 지역 민·관·산·학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것이다. 우선 양동전통시장형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축제에 시장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이들을 위해 시장에서 유통되는 재료들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전수, 위생적인 먹거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직·간접적 교육도 실시해 왔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KJ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 할인 및 '스카이박스를 잡아라'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은행 KJ카드로 입장권을 사면 2천500원 할인된다. 스카이 박스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3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이용권 2장을 준다. 오는 23일 삼성전과 25일 NC전 중 선택하면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을 출시하는 등 지역민은 물론 야구팬과의 공감을 나누고 있다.
폐기물 처리장 화재 (사진=광주 북부소방) 5일 오전 3시 36분께 광주 북구 월출동 한 폐기물 처리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원 81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전 5시 52분께 진화를 마쳤다. 인명 피해는 없다. 당국은 플라스틱을 압축해놓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사진왼쪽부터=천영태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조종석 (전)자치위원장, 류창선중앙동장] (출처: 광주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광주광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류창선동장, 조종석<전>주민자치위원장, 천영태주민차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이 가득한 행복나눔 쌀』 기탁식을 개최 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종석<전>자치위원장은 10여년전부터 명절때마다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나누어 달라며 기부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영태)도 매 명절때마다 사랑의 정나누기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타에 백미 20포와 경로당6개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특히 관내 독거노인어르신 두유지원사업을 펼쳐 주3회 방문, 건강을 체크하고 고독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