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북구청] 광주는 북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관내 어르신 170여명을 모시고 25일 경북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효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돼 답답한 일상을 보내시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난타, 품바, 마술, 팝페라, 한복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북구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한국나눔연맹에 감사하다”며 “우리구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우유 지원 등 저소득 어르신
경찰청이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행위에 대해 4월 22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청은 1월 22일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3개월간 계도 홍보 기간이 끝남에 따라 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차량 적색신호 때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이후 우회전하도록 한다. 또한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전용 신호에 따라 운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월 22일에 개정해 올해 1월 22일 시행했다. 지난해 시행한 도로교통법과 올해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종합하면, 먼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무조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한 이후 우회전해야 한다. 만약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정지해야 한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교차로 우회전과 관련한 규정을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쳐 개정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 동안 홍보 기간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교통경찰관이 위반차량을 현장에서 적발·계도하며 우회전 방법을 설명하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제5기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회의와 함께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3년 인권업무 시행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제5기 위원들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각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인권시민단체 활동가, 교수, 변호사, 구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인권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주요 인권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인권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성별과 나이, 장애, 경제적 지위, 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차별과 편견이 남아있다”면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인권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인권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 ‘광주광역시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북구 조성의 일환으로 ‘함께육아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인식 개선과 공동 육아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 양육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 돌봄기관 등도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일상 속 아빠, 가족 및 돌봄교사가 함께하는 육아’를 주제로 만 12세 이하 아이와 함께한 일상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간단한 해설을 덧붙여 제출하면 된다. 촬영기기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메타데이터(날짜 등)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원본을 제출해야 하며 한 가정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0일까지 사진을 이메일(ceunsol@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보육과(☎062-410-6943)에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내부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총 6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오는 6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 3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2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1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작은 오는
광주 57개 단체, 보육대체교사 복직 촉구 (사진=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전남 지역 57개 정당·시민·사회·노동·여성 단체 등이 1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대체 교사의 복직을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57개 연명 단체는 "지난 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보육대체교사에 대한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의 부당해고를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판결 후 광주시는 보육대체교사들을 고용한 광주시 산하기관인 사회서비스원이 풀어야 할 사안이라며 또다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보건복지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노동부의 질의 회신, 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 등에도 무책임한 시간 끌기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2023 북구 아트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행을 시작한 아트버스는 의향(義鄕), 예향(藝鄕), 미향(味鄕) 등 광주의 삼향(三鄕)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돌며 참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 예술 행사가 관내에서 열리는 만큼, 북구는 이와 광주 삼향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아트버스 관광 코스를 새롭게 구성했다. 당일 오전 10시에 송정역을 출발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주먹밥 등 음식을 만들며 남도의 맛을 느끼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참여해 광주 정신을 체험한다. 이어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관에서 국제 현대 예술을 감상하고 오후 5시에는 송정역으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트버스는 상반기는 6월 23일까지, 하반기는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매회 참여 정원은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시관광협회 홈페이지(http://www.gjtravel.or.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되고 탑승비는 개인당 1000원이다. 문인
[출처=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경제 도시, 포용복지 도시, 녹색안전 도시 등과 같은 구정 운영 방침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등 공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등에서 영산까지 시민의 솟음길 조성, 탄소중립 그린마을 만들기 등 공약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의 토대를 만들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봤다"며 "주민들이 체감하고 북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산IC 계획 평면도 (사진=광주시청) 광주시가 77억원을 들여 준공하고도 안전성 우려로 개통하지 못한 지산 나들목(IC) 진출로를 매몰하지 않고 활용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주 동구 지산 IC 현장에서 진출로 활용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최근 위험도 평가 용역, 현장 방문 결과 등을 토대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 안전성을 보완할 방안을 모색해왔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지난 14일 현장을 찾아 대안 적용 가능성과 여건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용역에서 운전자들에게 낯선 왼쪽 진출 방식인 현재 준공 상태뿐 아니라 오른쪽 진출 방식, 시설물 보완을 가정해도 사고 위험성이 커진다는 결론이 도출된 상황에서 광주시 대안이 얼마나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험성 해소 여부뿐 아니라 진출로 활용에 들어갈 추가 비용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사 당시 민원을 제기했던 분들도 현장 방문에 참석시켜 의견을 청취했다"며 "현장 설명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IC는 양방향 총길이 0.67㎞, 폭 6.5m로 개설돼 2021년 11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왼쪽 진출 방식, 터널과 가까운
[출처=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책 목표,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 계획 등 구체적인 공약 실행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갖춤성(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이에, 북구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북구는 민선 8기 구정운영 방침을 더불어경제 도시, 포용복지 도시, 녹색안전 도시, 주민품격 도시, 생활문화 도시, 미래산업 도시 등으로 수립하고 6대 분야 42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등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우회전 전용신호등 (사진=광주시청) 광주시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시내 5곳에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을 지켜야 하지만, 광주에는 설치된 곳이 전혀 없었다. 영광통 사거리, 중외공원, 극락초교, 어린이교통공원, 송도로 등 신호등이 새로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우회전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설치 효과를 분석해 전용 신호등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