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이용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야호! 놀자! 어린이날 패밀리랜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내달 30일까지 참여 인원을 나눠 진행한다. 또한 5일 북구문화센터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의 창제작 어린이연극 ‘하티와 광대들’이 두 차례 공연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다문화,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현장 예매시 관람료 50%가 할인된다. 이외에도 5일부터 7일까지 광주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게임형 증강현실 ‘호수야 놀자 AR’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삐에로아저씨 풍선아트, 우드버닝, 커피박, 알공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는 오는 3일 첨단2 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에서 '경제 현장지원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단은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기존 경제종합 지원센터와 자영업 지원센터의 업무를 일원화하고 지위를 국 단위로 격상한 조직이다. 북구는 풀뿌리 골목 경제 활성화,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중소기업 지원, 4차산업 육성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를 한 공간에서 추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종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광주동구청]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광주 동구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20㎏들이 100포(67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1월에 이어 올해도 광주농협 로컬푸드 동광주점을 방문, 동구청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기부자는 백미 20㎏ 100포(670만 원)를 구입·결제한 뒤 본인의 인적 사항을 남기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동구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백미 100포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이름 모를 후원자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백미는 후원자님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 첨단국가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시설이 구축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첨단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0억 원(국비 200억 원·시비 20억 원·민자 90억 원)을 투입해 첨단1, 2지구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먼저 첨단1, 2지구 산단 내 8㎿ 규모(직접PPA용 3㎿, 지붕임대형 3㎿, 자가소비형 2㎿)의 태양광 시설을 신규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첨단산단내 연간 전력사용량(424GWh) 대비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9GWh에서 47GWh 규모로 끌어올려 산단 전력자립률을 9.23%에서 11%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3㎿ 규모의 직접PPA용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입주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직접PPA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한국전력)을 통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한국전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공급하는 전력구매계약방식이다. 직접PPA용 태양광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북구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보다 평균 3.0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하락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와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하락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북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 주택은 22,423호로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부터 개별주택특성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청취 등을 거쳐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내달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세무1과 (☎410-8186~81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다시 거쳐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담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꼼꼼히 챙겨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지난 24일 기준 228억원의 매출액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오는 지역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시한 배달 서비스다. 지난 1년 10개월간 가맹점 8700여 곳, 91만2000여 건의 누적 주문수를 기록하며 성장했다. 광주시는 광주공공배달앱의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지원정책, ‘착한소비’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광주공공배달앱의 중개수수료는 2%로 민간 배달앱사 중개수수료(6.8~15%)보다 저렴하다. 앱 이용율이 높아질수록 매출에 대한 중개수수료 절감액(4.8~13%)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수익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최소 10억9000만원 이상의 중개수수료 절감액이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할인쿠폰 발행, 페이백,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등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현대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용도 시설을 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27일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 창업교육 및 지원을 위해 조성한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는 외식업 분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교육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 1층 행복갤러리를 리모델링해 160㎡ 규모로 조성됐다. 라운지 내부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등 외식 메뉴 개발을 위한 실습 공간과 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북구는 라운지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페스타, 청년 창업 실전코칭 등 다양한 외식분야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이 요리를 매개로 함께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해 라운지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보이스트레이닝, 이미지컨설팅, 창업컨설팅 등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손승기)는 최근 시장 상인과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상어(상인+어르신) 가족 상차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상어 가족 상차림’은 협의체 회원들이 모여 만든 음식을 남광주 시장 상인과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체 회원들은 상어 가족 상차림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시장 상인, 돌봄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나누며 이웃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 학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27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는 여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정책발굴, 현황진단, 방향성 제시, 주민소통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이에 북구는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대학교수, 유관기관․단체 대표, 마을활동가 등 총 50명의 위원을 선발해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여성 분야별 정책의 전문적인 논의 와 추진을 위해 5개 분과로 운영한다. 발대식은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포퍼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과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선도모델을 구축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 범죄 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식 (사진=광주 자치경찰 위원회)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이 출범했다. 광주자치경찰 위원회는 24일 자치경찰 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범죄 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법률지원단은 평소 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찰서 등에서 법률 상담에 참여하거나 국선변호사로 활동한 지역 변호사 8명으로 구성됐다. 상담을 희망하면 변호사별로 날짜를 지정하고 사회적 약자 피해 지원기관을 통해 법률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광주자치경찰 위원회는 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의전화, 디지털 성범죄상담소 등 여성 권익 지원 기관의 자문을 거쳐 광주 범죄 안전 빛드림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