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컬콘텐츠는 어떻게 로컬브랜드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유명 로컬크리에이터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사례발표, 창업 토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어서어서’, ‘10년후그라운드’, ‘와일드 웨이브’, ‘파르품 삼각’, ‘댄싱사이더’ 등 5개 로컬 업체 대표들이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창출과 성공사례를 발표․공유한다. 이어 진행되는 창업 토크에는 청년 창업자와 로컬크리에이터간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나누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 이외에도 로컬브랜드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는 전시회와 시식회를 열어 참여자들 간 창업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만의 콘텐츠로 성공 창업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광주북구청사 전경](사진: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 지역공동체 등을 활용한 읍면동 서비스 개선모델을 개발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공모 결과 전국 7개 시도에서 12개 지자체가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시에서는 주민주도 안전마을 및 스마트케어 복지체계 구축 모델을 제시한 북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북구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 민관협업을 기반으로 동 단위 재난․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통장단, 자율방재단 등 주민협의체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용봉동에 시범 운영해 위험시설물 점검, 계절 재난 예방, 취약가구 방문, 지역 안전 문제 발굴 등 마을 안전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전기·가스·보일러 안전 점검. 생활안전키트 지원, 생활안전 취약주택 집수리 등 복지·안전 취약 가구 안전지킴
[사진: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공원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이 문화공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개최를 목적으로 공원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현황 전화 확인, 신청서 팩스 또는 이메일 전송, 이용 허가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북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공원시설 예약현황을 조회하고 이용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지난달 말 구축․완료했다. 예약 가능 대상은 ▲본촌근린공원 ▲문화근린공원 ▲신용빛고을근린공원 ▲일곡제2근린공원 ▲영상강대상근린공원 ▲용흥어린이공원 등 공연장이 설치된 6개 공원이다. 예약시스템은 북구청 홈페이지 예약신청 서비스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이 적용돼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이번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공원시설 예약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원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관내 모든 공원의 위치, 면적, 시설 등 주요 정보와 공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일정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
[사진: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베트남-라오스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돕기 위한 것으로 KOTRA광주전남지원단과 협업으로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10월 말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안 등 2개국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미용, 뷰티, 생활소비재 등을 제조․생산․판매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시장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상담 주선, 통번역, 항공료(70%이내), 현지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상담회 후 참가기업에 현지 바이어와 연락, 협상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북구청 민생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관내 수출기업들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사진: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운암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인문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재단, 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운암도서관은 ‘사기, 다시 읽는 불멸의 역사서’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오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통해 잘 알려진 전남대학교 이성원 교수가 진행하며 인간학의 보고이자 동양 역사서의 근간인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중국사를 알기 쉽게 풀어간다. 수강생 3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고전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독서아카데미를 비롯해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등 인문학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
[구두수선소 주인] 광주시청 안에서 20년 가까이 구두수선소를 운영한 '신발 박사'가 신발을 통해 느낀 공직자의 변화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시청 구두수선소 주인 김기승 씨는 7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조회에서 '옛날 공무원 vs 요즘 공무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씨는 2005년부터 구두수선소를 운영해 시청 안에서는 유명 인사다. 정기 회원제를 운용하는 등 의욕적인 영업과 정기 장학금 기탁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씨는 구두 모양으로 사람의 성격을 유추하는 나름의 분류 방법을 소개했다. 김씨는 "구두코가 뾰족한 사람은 성격은 까칠하지만 추진력이 강하고, 납작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노출하지 않는 신비주의자"라며 "구두코가 타원형이면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때 500명에 달했던 정기 회원이 이제 250여명으로 줄었지만, 획일화한 디자인의 검은색 구두가 태반이었던 10년 전과 달리 지금은 이름도 알 수 없을 만큼 스타일이 다양해졌다며 '개성 시대'를 강조했다. 김씨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표정으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강기정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우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북구 우산동 269번지)로 이전해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가 우산구역 재개발 부지에 포함돼 있어 지난 2019년 4월부터 말바우시장 인근 건물을 임차해 임시 청사로 사용해 왔다. 북구는 우산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신청사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입주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건립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북구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해 연면적 2천 8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 자치도서관, 복지상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 다목적실과 주민자치실이, 3층에 동대본부 등이 자리하며 4층과 5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내달 중 입주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산동 행징복지센터 신청사를 지역의 행정, 돌봄, 문화생활 수요를 반영해 복합 청사로 건립했다"며 "앞으로 구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식을 다함께
[사진: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데이터 분야에서 북구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운영수준 격차 해소와 국가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에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북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0여점이 높은 89.2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활용도 향상을 위해 계획수립, 홍보활동, 수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한 품질 진단실시와 신속한 오류 처리로 공공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야 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
[사진: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 ▲폭염예방 홍보 등 4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하고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도 재정비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와 농․축산분야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 136개의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반상회보, 공동주택 안내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피해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사진:광주북구청](사진:연합) 31일 광주 북구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노인 900명을 초청한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가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노인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마련한 자리다. 코미디언 김정렬 씨 사회로 현숙,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가 무대를 장식한다. 팝페라, 궁중 한복 쇼, 마술공연,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30일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