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펼쳐지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고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국악, 대중가요, 댄스, 클래식 등 종합 문화예술 총괄기획 및 공연이 가능한 단체로 최근 3년 내 단일행사 기준 500만 원 이상 규모의 공연을 직접 개최한 실적이 3회 이상 있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기간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일원에서 3회 이상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북구는 주민참여 기여도,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2개 공연단체를 선정하고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수한 공연단체를 모집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과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들에 제공하고 있는 인센티브를 개별관광객들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등 소규모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개별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SNS 여행 후기 참여 유도를 통해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에 북구는 2~5명으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1인당 1만 원을, 체류형 관광을 하는 경우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이 관내 대표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고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관광 사진이 포함된 여행 후기를 남기면 지원을 받게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7일 전까지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seon0842@korea.kr)을 통해 북구청 체육관광과로 여행계획을 사전 신청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같은 방법으로 인세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행복 동행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은 저출산에 대응하고 검소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취약계층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5쌍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신청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 올리지 못한 관내 청년 예비부부, 장애인․저소득․다문화 가정의 부부 등으로 총 5쌍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결혼식은 오는 9월 14일 까사디루체 웨딩컨벤션에서 합동으로 열릴 예정이며 관련 기관과 민간업체로 구성된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예식장, 예복, 웨딩 촬영,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여성보육과로 이메일(m03690@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부부들의 가족구성, 생활실태, 신청사유 등을 검토한 후 결혼식 추진단 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 선정하고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공공청사의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 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 전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운영해 불필요한 전기기기 전원 차단 등 절전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는 냉방기 순차운휴를 시행하고 실내조명은 30% 이상 소등하는 등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업소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 등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홍보단이 캠페인 전개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한다. 아울러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 에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부문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로 매년 행정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사회적경제 부문 평가는 ▴발굴 ▴육성 ▴활성화 등 3대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지난 6월 말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2020년부터 4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구는 인프라, 조직, 거점공간 등 사회적경제 발굴․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임대아파트 상가 유휴공간 활용 창업공간, 새(SE)청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예비사회적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우수기술 인증, 박람회․장터 참여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내달 31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출생 미신고 아동은 교육, 의료, 복지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북구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집중발굴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부모들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e-아동행복시스템, 찾아가는 복지 등 위기 아동 발굴체계를 활용해 학대 및 미신고 아동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신고 아동 발굴과 자진신고 홍보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발굴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해서는 출생신고와 함께 아동복지, 법률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동행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062-410-6160)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생 미신고 아동은 부모가 알리지 않는 경우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내달 11일까지 ‘제16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2008년부터 매년 살기 좋은 지역 사회 건설 및 건전한 생활 기풍 조성에 기여한 모범 구민들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주민으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들이 연서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현장 조사, 주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하고 9월에 열리는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
[녹조 발생지점에 재배치해 낙동강 칠서에서 운영 중인 에코로봇] (사진=환경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조류(녹조)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되어 녹조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에 녹조저감설비를 운영하고 에코로봇을 재배치했고, 향후 녹조제거선박 등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류 경계 발령은 지난해 첫 경계 발령일인 2022년 6월 23일과 유사하지만, 지난해 강정고령과 물금매리 등 2개 지점에서 발령된 것과 비교해 올해 경계 발령은 1개 지점에 그쳤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첫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유역에서 물 순환장치 등 녹조저감설비 219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녹조제거를 위한 에코로봇 2기를 주요 녹조 발생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에 신속하게 재배치했으며,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녹조제거 선박 2대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수역의 정수장에서는 활성탄과 오존처리 등 고도처리 과정을 강화하고, 주변 수역에서는 낚시와 물놀이, 어패류 어획·섭취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환경부
[광주 북구청 전경](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 북구는 청소년 주간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파티셰, 조향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특수분장사 등 5개 직종의 전문 직업인을 만날 수 있다.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나 향수 만들기, 상처 특수분장 등 실습도 이뤄진다. 체험 참여 인원은 직업별 15~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청소년 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적정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 체험은 파티셰, 조향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특수분장사 등 5개 직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향수 만들기, 초코라떼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상처 특수분장 등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일곡도서관 종합자료실 등에서 진학 및 진로 관련 도서 전시회를 열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직업별 체험 참여 인원은 15~2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 청소년은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곡도서관(062- 410-6898)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이 우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