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일부터 18일까지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이용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서관별 특색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중흥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제로 2일부터 3일간, 양산도서관은 과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지구와 함께하는 우리’의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일간 여름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는 운암도서관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를 알고 나의 진로를 찾아보기’ 주제와 신용도서관의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한 ‘나는 어린이 법학도’ 주제의 독서교실이 3일간 운영된다. 끝으로 일곡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흥미로운 독서 경험 체험을 위해 ‘배우고 나누는 나는야 어린이 스토리텔러’라는 주제로 강좌가 제공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이 방학기간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통합 재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서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지난 6월 북구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1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의 통합 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먼저 27일 협력 의료기관 2개소 등 7개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60만원 상당의 가사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1:1 정신 상담 특화 서비스의 혜택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문인 북구청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의 서비스 수행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2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북구가 그동안 직영해왔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하여 운영의 주체를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한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창립총회에는 마을공동체 및 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구 의원 등으로 구성된 31명의 설립 발기인이 참석하여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의결 ▲사업계획(예산) 확정 ▲이사장 선임 및 임원 구성 ▲주사무소 설치 ▲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창립총회를 마치면 오는 10월까지 사단법인 허가신청 및 설립 등기, 출연금 편성,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업무를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정식 운영되면 마을공동체 조성, 도시재생 분야 융합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마을공동체 융합형 도시재생 개념 접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신용도서관 전경사진]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25일 오후 4시 신용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년간 신용도서관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주민들이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신용 어린이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시낭송가 박애정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과 구청장 표창 수여가 진행되며 1년간 주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최다 대출도서 TOP 3를 공개해 참여자의 독서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레진 그립톡 만들기, AI 강연, 포토존 등 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관 후 지난 1년 동안 신용도서관은 30,000여권의 장서를 확충하였고 현재 회원 수 6,900여명에 일 평균 이용자는 950명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내 지식창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특히 첨단지구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첨단과학 분야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중에 있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간 1,400억여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생활문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산동교 친수공원(동림동 소재) 내 조성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개장하여 내달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가 영산강 수변 유휴 부지를 활용해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조성한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1,836㎡에 풀장면적 500㎡ 규모로 한 번에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풀 2기, 어린이·청소년풀 2기 등 총 4기의 풀장을 갖췄으며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놀이시설도 설치됐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에 북구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산강대상공원 관리사무소 내 화장실, 샤워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보하고 매점, 몽골텐트, 파라솔, 그늘막, 탈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시설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무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풀장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고 여과기 가동, 부유물 제거, 소독실시, 내부 청소 등 철저한 수질관리로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은 북구문화센터 내에 있는 양산도서관에서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강연의 주제는 양산도서관이 북구문화센터와 함께 위치한 복합문화시설인점에 착안하여 공연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레, 연극, 음악 등 공연 장르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7월 27일 제1강 발레 분야 ‘돈키호테와 스페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8월 20일 제2강 연극 분야 ‘서찰을 전하는 아이’와 10월 30일 제3강 음악 분야 ‘영화음악의 두 거장을 만나다’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 주제의 이해와 더불어 인문학적 시각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7월 18일부터 매 강연별로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본 강연은 북구문화센터 공연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듣고 공연의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독서와 예술의 깊이를 느껴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청년 이미지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이미지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에게 1:1 맞춤형 이미지 브랜딩을 지원하여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될 청년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이미지 브랜딩 및 향수 만들기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세부과정은 컬러 진단 천을 활용해 개인에게 맞는 컬러와 이미지를 점검하고 이에 맞는 향 조합과 향수 만들기 지원 등 약 1시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7월27일부터 11월까지 북구청년센터에서 매주 2회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0일 북구청년센터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국내경기 침체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이 이번 이미지 컨설팅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다시 얻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역량을 향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북구 힐링 버스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실력 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첨단 시민의 숲과 두암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대중가요, 서양음악, 악기연주,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매주마다 번갈아가며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거리공연에 참여할 33개 팀을 선발했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동 인구, 공연 시설 등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공연 준비를 마쳤다. 북구는 공연장소 확대 등 힐링 버스킹 데이를 활성화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
아파트 담보 대출 특판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이자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아파트 담보대출 특판의 한도와 감면 금리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 담보대출 판매 한도는 기존 1천억원에서 이번에 1천500억원으로 확대했다. 금리는 특판에 따른 감면 금리 1.4% 포인트에 우대금리 0.5% 포인트를 추가해 최고 1.9% 포인트를 우대금리로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가장 낮은 금리는 연 3.96%까지 적용받는다. 이 특판 대출금은 주택 구입 자금과 생활 안정 자금, 타 은행 대출 상환 용도로 한정해 사용할 수 있다. 김두봉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지역민과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아파트 담보 대출 특판의 한도를 늘리고 감면 금리도 확대했다"고 말했다.
[출처=북구청] 문인 북구청장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으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지난 1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에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 청장은 허승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이민숙 동강대학교총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지목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마약이 청소년들에까지 퍼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북구중독관리통합센터에서 마약 근절, 알코올․약물 중독예방 등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구의사회 및 북구약사회와 함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