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출처=북구청) 광주 북구 소재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법인 제증명 발급이 북구의 적극행정으로 더욱 편리해진다. 4일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북구 경제현장지원단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완료되어 이날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북구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는 법인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구소재 광주지방법원 등기국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북구는 이러한 법인행정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2023년 기업 애로 최우선 해결과제로 채택해 적극행정을 펼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산업단지 현장에 설치될 수 있도록 법원과 협의를 이루어냈다. 이에 따라 약 2500개의 북구 산업단지 기업체는 접근성이 탁월한 산업단지 현장에서 법인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발생 된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도 최소화하게 됐다.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건당 1천원의 수수료로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허드슨1041 지식산업센터(첨단연신로 88) 8층에 위치한 북구 경제현장지원단에 방문하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 결과 광주에서 가장 많은 사업 물량을 확보하였다고 3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과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북구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10개 경로당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광주 최대 사업 물량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구는 13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예산편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단열공사, 창호교체, 냉․난방장치 교체, 고효율 조명 설치 등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에게 4계절 내내 아늑한 공간이자 친환경 건축물로 거듭날 것이다”며 “에너지 소비량의 상당수는 건축물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지속 추진과 확대에 노력하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아동(18세 미만)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주도적인 참여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북구는 앞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이용시설 대상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수요 확인과 더불어 아동들의 접근성이 좋고 놀이 활동 공간이 확보되는 권역별 8개의 어린이공원을 마을 놀터 대상지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놀이 전문가가 직접 마을 놀터를 찾아가 아동에게 전통 전래놀이 등 창의적인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백 ▲우산 ▲양산달빛 ▲태봉 ▲무등 ▲가작 ▲당산 ▲둘리어린이공원에서 내달 1일부터 10월까지 공원별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놀이를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여 아동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도모하고 아동권리 배너 설치 등 아동의 놀 권리 홍보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병행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
[독서의 달 홍보물(운암도서관)]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달이다. 이에 북구는 9월 한 달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 아래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43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함께 읽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확산한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마음요리’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 ▲마시멜롱 인형 만들기 ▲원화 전시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독서 권장 마술쇼 ▲우리 가족 맛있는 책 운동회 ▲내 손안에 펼쳐지는 미술관 등 8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운암도서관은 ▲‘로마법 수업’ 한동일 작가와의 만남 ▲고양이 버블바 만들기 ▲팝업북 전시 등 8개 프로그램, 양산도서관은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우리 가족은 지구 지킴이 ▲도서 미식회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엄마 감옥을 탈출할거야’ 서석영 작
25일 오후 2시 1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도로가에서 수령 1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버드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자체가 보호수로 관리하는 나무는 아니었다. 북구는 뿌리가 썩으면서 나무 밑동이 부러졌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8일부터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지역의 4차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보다 효율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교육방식을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대면방식으로 전환 추진한다. 북구 관내 대학생, 기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기초 프로그래밍 ▲아두이노 코딩 실습 ▲자율주행프로그램 실습 ▲빅데이터 활용 등 서영대 소속의 4차산업 전문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자는 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최대 3개까지 참여할 수 있고 과정별 70% 이상 학습 시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신청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평생교육원에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의 대표산업과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3대 분야 25개 혁신과제 실천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은 북구 조직 구성원들에게 일하고 싶은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북구는 앞서 지난 7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소통창구 확대 등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북구는 수평적인 소통과 존중받는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일하는 방식 ▲청렴 ▲존중 등 3대 분야에 25개의 혁신과제를 마련했다. 일하는 방식 분야에는 부서 간 협력, 배려 증진을 위한 ‘협업행정 활성화’, 직원 간 축적된 업무 지식 공유를 위한 ‘업무 노하우 공유방 운영’, ‘신규 공무원 업무 기초 매뉴얼 발간’ 등 8개 혁신과제를 통해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다. 청렴 분야는 청렴대책협의체 ‘청렴 더 키움단’, 청렴에 더욱 집중하는 한주 ‘청렴 북구 위크’, 청렴 실천 캠페인 ‘청바지데이’, 격의 없는 소통 채널 ‘우치로 77 대나무숲’ 등 9개 혁신과제가 추진된다. 특히 MZ세대로 구성된 북구청년간부위원 등 직원이 직접 시나리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공모는 인구감소 심각성에 대해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올해 공모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북구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내용의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포스터 분야에 아이디어를 집중 모집한다. 포스터는 컴퓨터 그래픽을 포함해 표현기법과 방법에는 특별한 제한 없이 4절지 규격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된 작품은 10월 13일까지 1차 주민 선호도 평가, 2차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메시지 전달성, 창의성 등에 따라 초․중등부별로 최우수상 각 1명(35만원), 우수상 각 1명(20만원), 장려상 각 2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다중이용시설 온․오프라인 게시, 각종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내달 15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여성보육과로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와 문화누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상급 ‘전문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연 유치는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북구가 선정됨에 따라 성사되었다. 북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7천여만의 예산을 활용해 공공 및 민간 전문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3개의 우수공연을 북구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6일에는 2003년 창단하여 20여편의 창작극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민간 예술단체 ‘에이치프로젝트’를 초대하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찰을 전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동화 같은 연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 공연이 열린다. 또한 10월과 11월에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 ‘춘천문화재단’의 청년과 봄을 소재로 자유와 민주의 열망이 가득했던 90년대 시절을 조명하는 연극 ‘봄이 왔다’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오중주단 ‘브라스마켓’의 한스 짐머와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하이라이트 ‘시네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평소에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공공임대주택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형 주거복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커뮤니티형 주거복지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 간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 기회 제공으로 단지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고 은둔형 취약계층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프로그램은 건강, 상생, 재미 3대 분야에 ▲놀이 ▲힐링 ▲음식 ▲세대공감 ▲공예 ▲에코테라피 6개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커뮤니티센터, 경로당, 복지관과 같은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유휴공간에서 운영된다. 북구 소재 14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회당 1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1~3회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은 임대주택 커뮤니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참여자 설문 조사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 추가 발굴 등 수요자 중심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