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2023년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께 선보이고자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미래 케이팝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음악과 춤에 재능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 강사의 정기적인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북구의 청소년 분야 시책으로 이번에 열리는 뮤직파크 페스티벌은 케이팝 인재육성 프로그램 성과발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공연마당, 성과발표회, 이벤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공연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 8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성과발표회는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보컬팀 윈섬, ▲댄스팀 파워드림 ▲ 밴드팀 17.5 등 3팀의 개별공연과 ‘각화의 꿈’ 주제의 합동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인디밴드 초청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존, 놀이마당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0일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는 무등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사진작가와 함께 둘러보고 인생 사진을 남기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회당 지역주민 20명 대상 총 10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앞서 지난 9월까지 이번 프로그램 7회차 운영을 마쳤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차에서는 공정관광에 대해 공유하고 친환경 여행용품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 기특키트’를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운영될 8회차에서는 관광 소외계층인 지역 어르신을 특별 초대해 가을철 정취를 호수생태원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참여자들 간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고 잔여 회차는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맛있는예술여행센터의 주요 관광시책 중에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관광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자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에서 북구는 유아 숲 체험관 조성, 주민이 관리하는 도시공원 도입 등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시환경 분야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냈다. 특히 대학자산을 활용해 청년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으뜸 두일 행복마을 만들기, 양산 따순마을 만들기, 에코-허브 운암마을 만들기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마을재생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재해 대응 정책이 우수사례로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도시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장관상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북구 주민과 공직자들이 한마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지역 간 청소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청소년들에게 각 지역의 역사,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여 지역별 고유문화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자매도시 청소년들 간 우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달서구 청소년이 북구로 초청되고 북구 청소년이 달서구를 방문하는 상호교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청소년 40명씩 총 80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 21일에는 각 지역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서로의 지역으로 이동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이월드 ▲83타워 등 각 지역 대표 역사․문화 명소 탐방과 친교 활동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마지막 날 22일에는 먼저 북구 초청 청소년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뒤 광주패밀리랜드 놀이기구 체험과 동물원을 관람하며 달서구 방문 청소년들은 대구수목원 관람 후 월광수변공원 산책 시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인권감수성을 높여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제10기 주민인권학교’가 운영된다. 주민인권학교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교육과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유형별 인권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실천하는 마을인권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북구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인권정책이다. 이번 인권학교는 인권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기 사람이 있어요 ▲기후위기와 인권, 그리고 기후정의 ▲마을공동체와 젠더 감수성 ▲기후위기에서 사그라지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등 4개 주제의 인권 강의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인권학교 수료자와 함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근대역사관 견학 등 인권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규모는 총 45명으로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인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북구에서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에서 하루여행’은 지난해 북구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부터 다문화가족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역사․문화 이해에 도움 되는 북구의 대표 관광자원 일일 여행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이다. 이번 하루여행은 1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가족은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호수생태원 일원 등을 가이드의 유익한 해설은 물론 사진작가 촬영, 체험 부대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는 시설 관람뿐만 아니라 지역 전통음식을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광주 전통음식 무형문화재’ 이수자의 음식 체험강좌도 제공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오전 9시~오후 5시 30분)에 회당 25명 내외(5~7가족)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될 예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5060 퇴직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투입한다. 5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북구가 선정되어 국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65세 퇴직자에게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퇴직자 재취업 지원과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에 ▲AI 및 IoT 스마트 돌봄 관리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놀이돌봄 프로젝트 ▲영구임대 돌봄 특화마을 조성 ▲공공분야 드론 활용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5개 일자리사업을 발굴․신청하였고 심사 결과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청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AI 및 IoT 스마트 돌봄 관리’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성격에 가장 부합한 전문적 일자리 우수사례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아 당초 북구가 신청한 지원액(약 6천 6백만 원)의 2배에 해당하는 국비(1억 3천만 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오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 이야기를 재조명한 ‘음식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인문학 강좌는 각각의 음식에 서려 있는 고유전통과 추억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의미 고찰과 지역 식(食)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영화 속 우리의 먹고 마시는 이야기’를 주제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당 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강좌는 ▲1회 ‘영화를 찍으며 맛본 것’ ▲2회 ‘취화선에서 찾아보는 술과 음식, 그리고 한국화’ ▲3회 ‘영화 소재가 된 요리와 술’ ▲4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속 음식이야기’ 주제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 진모영(1회), 아트광주 감독 윤익(2회), 영화감독 박기복(3회), 시인 고재종(4회)이 강사로 참여해 진행된다. 영화와 음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방문 및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광주경찰청, 청춘페스타 현장서 홍보활동]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광주 북구청 주관 '북구 청춘페스타'에 현장에서 피싱범죄 예방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C-COPS'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해 피싱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보이스피싱 방어력 테스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 (사진:광주북구) 광주 북구와 북부 경찰서, 대한드론협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상동기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와 대한드론협회의 드론 인프라를 활용해 이상 동기 범죄는 물론 실종 사건과 같은 경찰의 각종 수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드론 관제 차량과 드론 행정정보시스템 등 드론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한드론협회는 각종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북구 등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열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 산업 활성화로 축적된 북구의 기술력을 지역 치안을 위해 활용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안전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