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 소장은 이태원 참사 추모 집회에서 만난 한 시민이 김경만 의원에게 꼭 전달을 부탁했다며 파란색의 머플러를 김 의원에게 직접 매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29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 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 송갑석 · 윤영덕 국회의원, 김이강 서구청장, 이명노 · 명진 · 강수훈 광주광역시 시의원 등을 비롯해 재광강진군향우회 · 살레시오고총동문회 · 유은학원총동문회 · 광주지체장애인협회 · 광주소상공인연합회 · 오월어머니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직접 자리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경만 의원이 추도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책 추천의 글을 보내왔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 박병석 전)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50 여명의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아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합창단의 공연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를 위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북구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조송은 반주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출연진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이날 북구합창단은 ‘코스모스를 노래함’, ‘님의 노래’, ‘I Believe’, ‘여행’, ‘We Go Together’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9곡의 합창으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에게 가을밤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크로스 포 맨’과 색소폰, 베이스 등 재즈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된 ‘라도밴드’ 특별 초청팀의 축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북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에 도전했던 정치인들의 불법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300만원의 1심 형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용재 전 전남도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광양시장 후보에 나서려 했던 이 전 의원은 공범과 함께 예비 후보자 등록 전인 2021년 11만5천여명의 연락처로 출마 의사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의원은 도의회 의장 경력을 강조하며 '광양시장 후보에 당당히 출마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선거법상 후보 또는 예비 후보자가 아닌 자는 이러한 선거운동이 엄격히 제한된다. 항소심에서 이 전 의원은 공범 피고인이 독자적으로 한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 형사 1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완준 전 화순군수에 대해서도 항소를 기각했다. 전 군수는 2022년 화순군수 당내경선을 앞두고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7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자율주행 전문기업 에이스랩의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임시 운행 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차량은 국토교통부 임시 운행 허가증을 받아 광주시로부터 임시번호판도 발급받았다. 기업들은 이 차량을 이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알고리즘, 센서, 부품 등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와 실증이 가능해지면서 인공지능 기업이나 대학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업단은 기대했다. 광주 평동산단, 수완지구, 빛그린 산단, 첨단 2지구 일대는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됐다. 사업단은 빛그린 산단 구간에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 지도(HDmap)를 구축하고 우치공원 안에 자율주행 시범운행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중앙공원 전경]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권을 두고 한양 대 비한양파로 나뉘어 다수의 소송과 법적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한양 측이 과반 주식을 확보할 수 있는 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나경 부장판사)는 26일 한양 측이 우빈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우빈산업은 한양에게 손해배상금 490억원(일부 우선 청구 49억원)을 지급할 필요가 있고, 우빈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 주식 25%를 양도하라고 판결했다고 한양 측은 밝혔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컨소시엄은 출자지분율 한양 30%, 우빈 25%, 케이앤지스틸 24%, 파크엠 21%로 빛고을중앙공원개발 법인을 설립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시공사 선정을 두고 한양과 비한양파로 나뉘어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양은 SPC를 설립과정에서 우빈산업에 SPC 출자금 49억원을 대여하며 주주 간 협약의 성격을 갖는 특별약정을 체결하였는데, 우빈 측이 약정을 지키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SPC를 운영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우빈산업은 시공권을 한양이 행사할 수 없게 되는 경우와 단독 대표이사에 대한 배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심 숲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숲세권 문화예술축제 ‘소통하는 숲’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소통하는 숲 행사는 도심 숲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문화가 있는 숲세권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숲세권 문화를 향유 하며 정서를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용봉초록습지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생대회, 체험 프로그램, 문화 숲세권 구축 성과 전시 등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생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50명의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여 표현한 그림 실력을 겨루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용봉초록습지 탐색 체험’, ‘식물도감 만들기’, ‘나무로 만드는 독서링’, ‘유리병으로 만드는 조개화병’의 기획체험과 공방체험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올 한해 북구에서 진행된 문화 숲세권 구축 활동과 성과가 담긴 사진과 창작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과 공유하고 길놀이 공연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축하 퍼포먼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오는 28일 ‘다북다북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북다북 책 축제는 지역의 작은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해 전 세대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열어 세대 간 화합을 유도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책과 함께 오늘을 선물하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용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연동화, 강연, 독서 놀이마당,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에는 문인 북구청장이 출연하여 ‘괜찮아 아저씨’ 동화책을 구연할 예정이며 강연 프로그램은 ‘무지개 작가(윤미경)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0개 독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기차, 팝업북 전시, 인디언 텐트 등 가족 단위 독서 체험형 놀이공간과 쉼터도 제공된다. 기타 책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책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재미와 즐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5일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복지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북구에서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나눔 정신을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복지피움’ 주제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11시부터 참여자들 간 떡국 나눔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 기념식 등이 오후 6시까지 차례대로 진행된다. 축하 공연은 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팀을 이루어 펼치는 ‘아동 풍물 공연’, ‘장애인 핸드벨 음악공연’, ‘어르신 짐볼 난타 공연’ 등 6개의 뜻깊은 공연과 흥겨운 초청 공연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7명) 표창장 수여식, 주요 내․외빈과 참여 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축하하는 상징의식, 경품추첨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사업 성과 사진 전시, 단체별 특화 사업 홍보․체험, 자활기업 제품 판매 등 63개 민관 복지단체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와 금호중앙중학교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8월 운암동에 소재한 금호중앙중학교가 북구의 공유주차장 신규 확대 협의에 호응해 ‘함께 쓰는 공유주차장 지정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북구의 공유주차장 운영지원 하에 금호중앙중학교 부설주차장 22면이 지역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북구는 이번 공유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월까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학교 주차장 환경 개선과 주차장 이용 차량 사전 모집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지역민들에게 금호중앙중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개방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공유주차장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북구청 교통지도과로 전화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나눔․공유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주신 금호중앙중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 광주 최초로 초등학교(건국초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2023년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께 선보이고자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미래 케이팝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음악과 춤에 재능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 강사의 정기적인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북구의 청소년 분야 시책으로 이번에 열리는 뮤직파크 페스티벌은 케이팝 인재육성 프로그램 성과발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공연마당, 성과발표회, 이벤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공연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 8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성과발표회는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보컬팀 윈섬 ▲댄스팀 파워드림 ▲ 밴드팀 17.5 등 3팀의 개별공연과 '각화의 꿈' 주제의 합동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인디밴드 초청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존, 놀이마당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