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희 센터장(좌측), 김지홍 센터장 업무협약식]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이사장 김승휘)는 4.21일, 사회적가치지원센터 1층에서 광주광역시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과 지역 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영희센터장(서구자원봉사센터)과 김지홍센터장(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들의 보호, 교육, 지원, 체험 등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 육성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자 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나눔과 연대,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자 밝혔다. [협약식 단체 기념촬영]
[21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노후간판 점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이 최근 간판 낙하 사고가 발생한 치평동 현장을 방문하였다. 사고 지역은 상무아울렛 부근으로 헐거워진 옥외 간판이 낙하하여 주변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및 사고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방문한 임성화 의원은 “사고 지역은 보행자가 많은 상무지구 핵심 상업 공간으로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상가 밀집에 따라 특히 치평동, 동천동, 풍암동에는 많은 돌출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파악과 더불어 면밀한 후속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태풍 발생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서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나칠 정도로 사전 점검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대책 수립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성화 의원은 그간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온 상무1동 센트럴자이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 불편 문제를 제기, 특히 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관제를 도입했다. 서구는 관내 13만2천 여 세대 중 1인 가구가 43%(5천6여 세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립과 정서적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외로운 삶, 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상담관제’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경력단절 전문가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울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 시 병원 치료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들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이웃’의 역할로 관계 회복에 집중하며 대상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특히 서구는 돌봄지원과를 중심으로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각 부서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올해 1분기 운영 결과 총 362명의 취약계층에게 우울 척도 검사(CES-D, SGDS)를 실시했으며, 이 중 고위험군 12명을 포함한 137명에게 정신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는 이들에게 ‘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영산강 자전거길이 ‘빛과 바람의 라이딩 – 마음을 잇는 동행’ 행사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페달을 맞춘 이번 행사는 광주영광원의 주관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서구아너스,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따뜻한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텐덤바이크 라이딩에는 비장애인 파일럿과 시각장애인 스토커가 한 팀을 이뤄 총 20팀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극락교를 출발해 서창교와 승용교를 경유‧왕복하는 약 20km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서로의 호흡과 신뢰 없이는 완수할 수 없는 도전을 함께했다. 광주영광원과 두바퀴사랑봉사회가 20여 년간 이어온 ‘동행 라이딩’의 의미가 더욱 빛난 순간이었다. 본격적인 주행에 앞서 시각장애인복지관 동아리의 팬플룻 연주와 중창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모든 참가자가 안대를 착용한 채 청각에만 의지해 음악을 감상하는 ‘블라인드 음악회’가 진행돼 장애 감수성을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공감 체험존’에서는 텐덤바이크
[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학교병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인 고객 만족, 성과 등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진료사업 가운데 외래 분야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직전 평가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임직원이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합동 조사한 결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번호판 가림용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단속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인 업체는 '자동차번호판에 뿌리면 법규 위반 시 무인 교통 단속 장비의 인식 성능을 방해해 단속 회피가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이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위법에 해당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회에 걸쳐 실제 사용 시 빛 번짐으로 인한 자동차번호판 인식 방해 여부와 효과의 지속성 등을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스프레이에 반사 성능이 없어 무인 교통 단속 장비에 단속됐다. 또 야간 단속 여부를 확인한 결과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인식에 영향이 없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사용해도 단속을 벗어날 수 없으며, 단속 회피를 목적으로 사용하면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유익한 정보와 신선한 자극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자원봉사자 실비 등 1곳당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강사와 강좌를 매칭해 제공하는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강좌’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0일 기준으로 서구 관내에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이며, 오는 23일까지 서구 상록도서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또는 도서관과(062-350-4575)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서구는 마을 속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방학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마을 연계 홍보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미 도서관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생활 속 문화공간이자 주민이 쉼과 배움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더욱 활발히 운영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
광주광역시 서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는 서구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령 주민의 인지능력이 30.9%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며 저예산·고효율 치매 예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SK케미칼, 행복나눔재단, 사운드마인드와 협력해 종합사회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등의 이용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 사고, 주의력 등 다양한 두뇌 영역을 자극하는 70여 종의 콘텐츠와 함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인지·언어훈련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인지훈련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지 선별검사, 우울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를 제공해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치매 예방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인지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체감형 치매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기획 특강’을 운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부모님에게 선물할 ‘특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교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아빠 요리교실’ ▲부부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등 가족 간 소통과 따뜻한 가족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큰대 누리집 또는 내손에 세큰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또는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따뜻한 연결을 회복해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