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 북구청] 광주시 북구에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기능을 통합․강화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새해를 맞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북구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하나되어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제로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개관식’이 열린다.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와 병행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현판 점등식,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설립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연관성이 많은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지원 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합하여 상호 지원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참여 강화를 위해 운영 주체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행정직영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북구가 출연한 사단법인 체제의 중간 지원조직이다. 북구는 앞서 그동안 직영해왔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효율화와 중간 지원조직의 독립성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 다양한 운영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사단법인 체제의 전담 지원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상반기 마을자치도시재생센
[광주 북구행복어울림센터]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내달 2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그동안 북구가 직접 운영하던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과 운영을 통합해 사단법인 체제로 새로 설립됐다. 분리됐던 각 센터의 기능 강화와 운영 효율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구의회 법인 설립 출연 동의를 얻어 지난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쳤다. 개관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청장은 29일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거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중간 조직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 동안 구정 분야별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발전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중앙부처 등이 시행한 ‘대외 평가 43회’ 수상, ‘공모사업 47회’ 선정으로 ‘583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부족한 재정확충과 함께 전국 최고 혁신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먼저 대외 평가 부문 주요성과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 대통령상’ 수상,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 특․광역시 자치구 유일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9회 연속 최우수기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 광주․전남 유일 최우수기관 ▲구강보건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으며 43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공모사업 주요 실적은 ‘신안교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311억 원’, ‘공구의 거리 하수도 중점 정비사업 1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구가 올해 중점을 두고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는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등 전국 지자체의 결핵검진사업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결핵검진사업의 ▲계획 충실성 ▲운영 적절성 ▲사업성과 등을 시․도 및 질병관리청이 1차 심사해 우수기관 후보로 발굴된 20개 지자체에 대해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영․유아 돌봄시설과 적극 협력하여결핵검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제공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결핵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홍보를 다양하게 펼쳐 계획했던 목표 검진 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한 성과를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돌봄시설 종사
[광주북구청]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광주 북구청 검도부 감독과 코치에게 경징계가 결정되면서 강도 높은 쇄신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은 공염불이 됐다. 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검도부)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감독과 코치에게 감봉 2개월, 감봉 1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관련 조례상 이들에 대한 징계는 해임-감봉-견책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표결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운영위는 이들이 성 비위로 수사·재판을 받은 소속 선수의 복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오히려 허위로 훈련일지를 작성하는 등의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북구의회가 61일간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확인한 총체적 운영 부실에 대한 책임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징계 양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북구는 지금까지 의회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이유로 감독·코치에 대한 징계를 미뤄왔는데, 정작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셈이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징계 사유로 삼을 수 없다면서도 이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사 의뢰나 추가 조사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앞서 북구의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북구청 검도부가 학연·지연에 따라 선수를 선발하고, 시중보다 비싼 가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봉사활동의 숭고한 가치와 영예를 인증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역사회 발전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를 찾아 예우에 본격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제1회 북구 자원봉사 V-어워즈 영예인증식’ 행사가 개최된다. 자원봉사 V-어워즈 영예인증식은 북구가 지난 11월 개정한 ‘북구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의 자원봉사자 ‘예우’ 조항에 따라 나눔과 배려로 사회를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여 자원봉사자 예우 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자치구 차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봉사활동 영예를 인증받는 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가운데 작년 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1년간 북구에서 36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헌신한 우수 봉사자 81명이다. 우수 봉사자 중 ‘최다시간’, ‘최다횟수’ 분야 최우수 봉사자 각 1명에게는 ‘V-최고리더 영예인증패’와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사용권이 주어지고 우수 봉사자 79명에게는 ‘V-우수리더 영예인증서’와 공영주차장 사용요금 1년간
[2019년 성과 보고회](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2023년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회원사로 모집하여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북구의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69개 회원사에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금년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IoT 기술 적용 무선 멀티 원격검침 정보시스템 개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공기 압축기 제어 시스템 개발’ 등 4건의 융합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발굴․지원과 ‘반려견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LED 피부미용기기 제품’, ‘안면인식 신분증 대조 본인확인 솔루션’ 등 17건의 융합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는 올 한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이 공동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4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차산업 융합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납세자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납세자 권익증진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79곳 지자체 사례에 대하여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3곳이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역할에 한계는 없습니다’ 사례를 공모하여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북구의 납세자보호관 공모 사례는 지방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과태료, 부담금 등 민원인이 지방세로 혼동하는 민원 분야까지 납세자보호관 역할을 확대해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를 보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국세청 등과 협업하여 운영한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복합적인 세무 행정 고충 민원을 현장에 나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한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의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가 알찬 열매를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은행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9,10호) 선정식을 하고 후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교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은 아동복지시설과 한 부모 모자가정에서 꿈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거나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광주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꿈나무들은 현재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거나 수도권 명문대 입학, 스포츠·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청소년 4천600여명에게 총 39억원의 학자금을 주는 장학사업, 90곳에 달하는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채용 인원 80%를 뽑는 지역 출신 할당제, 대학생 홍보대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광주북부경찰서] 29일 오전 10시 25분께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꼬막재 인근 경사로에서 성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과 턱뼈가 발견됐다.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관계자들이 실종자 발생에 대비한 수색 훈련을 하던 중 풀숲에서 유골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주변에 다른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골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하고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종자 명단과 대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