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마을 짝짝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최근 40세 이상의 1인 가구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정서적 안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활짝마을 짝짝짝’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반려식물 제공을 통해 고립된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정기적인 이불 빨래 서비스로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 가구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도움의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미래 건강도시 실현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동구·전남대·조선대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를 개강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복화술·화분 만들기 등 4차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건강도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실천방안을 알려주고자 마련했으며 ▲어린이 성장·튼튼 체조 ▲건강도시 이해하기(복화술) ▲탄소중립 실천 방안(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탄소배출 없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구가 자체 개발한 ‘복화술’은 어린이들이 건강도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튼튼체조 발표회 및 인형극 공연 등 ‘어린이 새싹리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 도시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작은 것부터 배우며 실천하는 건
[오월 항쟁의 마지막 밤을 기리는 새벽불]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시민 대상 공연프로그램 ‘시티즌 5월’의 5월 프로그램인 ‘새벽불’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4 광주 소셜(social)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된 ‘시티즌 5월’은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와 시대 질문에 대해 사회적 발현도를 높이고자 미로센터와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선보인 ‘새벽불’ 프로젝트는 1980년 5월 27일 새벽 최후까지 도청을 사수하다 산화한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음악순례단이 오월길을 걸으며 5·18 사적지 등 7곳(▲5·18 최초 발포지 ▲녹두서점 옛터 ▲광주MBC 옛터 ▲광주YMCA 옛터 ▲5·18민주광장 ▲5·18기록관 ▲미로센터)에서 작은 추모음악회를 펼치기도 했다. 박성언 음악감독은 “‘새벽불’은 시민과 함께하는 위령소리 순례단이 오월길을 걸으며 만나는 추모음악회를 통해 오월 영혼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갈 새로운 미래세대의 희망을 만들어 내고자 했다”고 말했
[제2회 동구 무등산인문축제 인권풍선]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살레시오여중 전교생 190여 명이 제작한 ‘인권풍선’을 오는 6월 1~2일 개최하는 ‘제2회 동구 무등산인문축제 <인문 For:rest>’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살레시오여중 전교생은 학교 소강당 및 상상교실에서 인권 풍선과 반려돌 꾸미기를 진행, 자신과 주변의 동·식물, 사물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는 등 인권 감수성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학업 속에서 학생들이 평소 생각해 볼 여유가 적었던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진정한 친구란 어떤 관계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제2회 동구 무등산인문축제 인권풍선] (출처=광주동구청) 매년 동구 인문학당에서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 참여 인문 프로그램인 ‘나, 너, 우리 생각모음단’은 올해 ‘관계의 숲’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초등‧중학교와 연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살레시오여중은 특성화 교육계획으로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형 3S-DAY’와 인문학당
[위기가구 발굴의 날 캠페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소속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최근 아파트와 주택가 등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주민들은 물론 동네 상점에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위기가구 발견 시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동구 희망 보드머톡’도 함께 알렸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제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먹밥 나눔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소태동 무등산 골드클래스 1차 아파트 쌈지공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주먹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1동 주민자치회의 후원과 소태골 나나학당, 지원1동 통장단의 주관으로 한 이번 행사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주먹밥 나눔으로 5·18 정신, 화합·연대의 오월 정신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과 지역 아동센터(드림스쿨·디딤돌·지원·파이디온)를 비롯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와 물품(김가루·참기름·참깨·꽃차·식탁보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오월광주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조직의 교류 증진 기회 제공 및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5·18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세대가 잘 이어가 주길 바란다”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나나학당, 지원1동 통장단 등
[제6회 푸른온리(ON里)마켓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계림동 푸른길시작마을 축제 ‘제6회 푸른온리(ON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시 될 마을 굿즈 팝업 스토어 개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푸른길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온리(ON里)랜드’, 마을 주민과 광주 청년 사업가들이 체험, 먹거리를 선보이는 ‘같이ON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의 활력을 찾아줄 광주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펼치는 ‘푸른RE(里)콘서트·버스킹’ 공연과 푸른길시작마을 ‘주민 제안 공모 프로젝트 성과공유 전시’ 등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마을 캐릭터 ‘푸르·마을이·시작이’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 보물찾기 스탬프 이벤트 푸르를 찾아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062-529-8235~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온리마켓이 푸른길시작마을을 많은 시민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이 마을 자원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리히터 규모 6.7의 강진으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되며 동부경찰서·소방서를 비롯해 제6753부대 2대대, 조선대 등 21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시나리오를 읽는 단순 훈련 방식이 아닌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 도로망 붕괴 시 우회도로 확보 여부 ▲이재민 발생 시 사전통제 및 주민 대피 실시 ▲재난 확대 시 상황 단계별 수습·복구 활동 ▲의사 집단 행동 대응으로 인한 구급차 지원 대책 등 문제점이 도출되면, 토론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론-현장 연계 훈련으로 이뤄진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에 따른 선제적 초동대처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재난의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힘은 반복된 훈련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유관기관 간 협력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반반(半半)한 밥상 요리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21일 ‘서남동 부녀회와 함께하는 반반(半半)한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총 5차시로 꾸려졌으며, 이날 열린 1차시 수업에서는 저염 절임법을 활용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결식 우려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예정된 요리교실 일정은 ▲2차시(6월) 건강한 단맛나는 매실청 담그기 ▲3차시(9월) 더 건강한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4차시(10월) 영양가득 소고기 불백 ▲5차시(11월) 천연 소화제 동치미 담그기 등이다. 박명자 회장은 “지난해에도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올해도 요리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소박하지만 건강 요리교실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반(半半)한 밥상 요리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김용수 서남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서남동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거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집수리봉사단는 최근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집수리봉사단을 주축으로 위기가구발굴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은 위생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건강 악화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가구는 1990년대 건축된 슬라브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취약하고 거주자의 건강 악화 위험이 있었다. 천정이 내려앉고, 곰팡이가 스며든 벽지와 장판을 철거한 후, 새롭게 합판을 보강하는 목공 작업을 실시한 결과 아늑하고 안전한 집으로 탈바꿈했다.노희철 산수1동장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고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봉사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