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치과 치료비 지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은 사단법인 푸른나눔재단(대표이사 문희곤)이 주관한 치과 치료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충장동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받은 지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인 돌봄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충장동 위기가구발굴단 소속 통장이 발굴한 중장년 1인 세대로, 대상자는 현재 치아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틀니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틀니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수년간 치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다 보니 영양상태도 나빠지고 건강도 안 좋아져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충장동 담당부서와 (사)푸른나눔재단의 도움으로 틀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해당 세대는 만 65세가 되지 않아 의료급여 틀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돌봄이웃들이 신속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2차 충장축제위원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지난 11일 제2차 충장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충장축제의 실행 기본계획을 적극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함께 충장축제 홍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충장축제는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정’, ‘불꽃’, ‘대동’을 키워드로 꾸며진다. 실행 기본계획은 시민 스스로가 추억을 재생산하고 공감하며 하나가 되는 대동의 축제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추억’과 ‘불’을 소재로 한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드레스 코드 콘셉트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피크닉인 ‘금남로의 만찬’ ▲전·현역 DJ들과 함께 금요일 밤을 불태울 ‘열정의 댄스 나이트’ ▲학창시절 졸업식 문화를 재현하는 ‘추억의 밀가루 놀이’ 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추억 소통 이벤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에서 선보인 세발자전거 대회와 바둑 장기대회, 추억의 롤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50명에게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 사업은 장애인이 평생교육을 통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보조금24(정부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동구평생학습관(백서로175번길 15)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소득 기준과 장애 정도(중증도), 나이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또한 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쓸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062-608-2631)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동구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보편적 평생학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간 내에 대상자들
[2024년 재가 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5개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2024년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명병원(원장 정찬영) ▲노벨요양병원(원장 선홍주)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정) ▲㈜해피시니어케어(대표 강기동) ▲집수리공동체(대표 엄용석)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가능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맞춤형 서비스(의료·돌봄·식사·이동 등)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재가 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맺은 5개 협력 의료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장기 입원 이후 퇴원하는 돌봄
[픽토그램 자체 개발]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픽토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관내 곳곳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픽토그램(pictogram)은 그림을 뜻하는 '픽처(picture)'와 문자 또는 도해를 의미하는 '그램(gram)'의 합성어다. 어떤 대상이나 장소에 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조합한 그림을 의미한다. 현재 관내에 담배 관련 민원은 연간 150여 건 이상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하루 1,200만여 개의 담배꽁초가 무단 투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픽토그램 자체 개발] (출처=광주동구청)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실정에 따라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관련 픽토그램 21종을 공모·선정하고, 응모작을 전시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담배 연기가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해로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담배꽁초 투기 예방 픽토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동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상징적 그
[2024 폭염대비 냉방용품 전달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한종)는 최근 올해 폭염을 대비해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장 또는 낡고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철을 견뎌야 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20세대에게 새 선풍기를 각각 전달했다. 임한종 위원장은 “제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면서 “새 선풍기와 함께 올 여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이번 전달식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원2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돌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롭지 않은 죽음 위한 공영장례]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장례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공영장례를 통해 쓸쓸하게 세상을 등진 관내 한 저소득 어르신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계림1동 장례추진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동구 공영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6조』에 의해 공영장례 지원 대상자가 생기면, 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이 돼 임시로 구성·운영되는 조직이다. 고인이 된 A(81)씨는 생전 자녀와 가족이 있었으나 사망 후 시신 인수를 거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신 처리 위임 등 장례 권한을 위임해 장례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나서 공영장례를 치렀다. A씨의 장례식에는 계림1동 지사협(위원장 김영순)·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명기)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현대사회로 갈수록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 사회가 돼 안타깝다”면서 “계림1동 주민이라면 누구든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주민들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외롭지 않은 죽음 위한 공영장례] (출처=광주동구청) 강환원 계림1동장은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함께한 주민들이 함
[2024년 아빠는 행복한 육아왕!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4년 아빠는 행복한 육아왕!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차를 맞은 ‘아빠교실’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성 평등한 돌봄으로 행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1일 ‘아빠와 함께 하는 성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4~7세 영유아 자녀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아빠교실은 ‘크로마키 체험’, ‘네온사인 만들기’, ‘체육대회’ 등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빠교실 운영을 통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등한 아이 돌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와 목욕시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수립한 ‘쪽방 거주민 지원 종합계획’ 사업 일환에 따라 쪽방촌 주민들이 여름철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인동과 계림동 일원의 착한가게 21개소는 쪽방촌 주민들이 언제든지 물품을 구입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착한 나눔 바우처’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목욕시설 1개소는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대피소 역할을 하게 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쪽방촌 주민들은 언제든지 착한가게에서 식료·생필품 구입과 식사·이미용 서비스를, 목욕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쪽방촌 주민이 폭염과 폭우를 피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착한가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올 무더위와 폭우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피해 없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단 회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정책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 참여 혁신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간 전문가와 주민 등 국민디자인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일정을 공유하고, 정책 현황 검토, 핵심 수요자 정의 및 자원 파악, 조사 목표 설정 및 역할 분담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문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가치있는 기부로, 같이 잇는 미래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 중이며 고향사랑기금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지역 의료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의 정책 테이블을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 지원 방안을 도출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금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