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상)에서 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안녕 쓰레기! 꽃피는 호랑꼬두메 마을 만들기‘ 화단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수2동 주민총회에서 도출된 마을의제 중 하나로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수2동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산수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단, 방범대, 주민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정비 사업을 위해 산수동 산 20번지 일대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에 화단 가꾸기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해당 지역에 2024년 마을의제 실현사업인 ‘호랑꼬두메 마을 숲길 산책로 조성’을 추진하며 낙상 위험이 있는 경사 구간에 안전로프와 목 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민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정비하기도 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지난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들이 마을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통해 살기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시재가 서비스로 최근 위급상황에 처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잇따라 구해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장동에 거주하는 70대 독거 어르신 A씨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중 ‘일상생활지원-일시재가’ 대상자로 매주 목요일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그러던 중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직원이 서비스 제공차 A씨 댁을 방문하던 당시 인기척이 없어 이상함을 감지, (30분 이상) 수여 차례 통화 시도 끝에 낙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을 파악했다. 센터 직원은 이후 구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관할 동인 충장동 담당부서에서 곧장 A씨의 세대를 방문해 119 구급대와 함께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평소에도 심한 당뇨를 앓고 있던 A씨는 당시 저혈당 쇼크로 인해 낙상, 현재는 인근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와 함께 계림1동에서도 일시 재가 지원 중점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 어르신 B씨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동북권안심돌봄센터 종사자와 관할 동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B씨 역시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당시 갑작스러
[제21회 충장축제 유관기관 TF 회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찰과 소방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관기관 협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광주도시공사, 동구 보건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홍보, 실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충장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김태욱 총감독의 무대·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브리핑을 시작으로 버스킹 월드컵 예술감독인 이정헌 감독의 무대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소개, 충장축제 홍보 마케팅 추진 전략 설명, 기관별 업무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차량 통제 및 교통 우회 안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수립 ▲효과적인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분야별 TF 소그룹 회의를 상시 운영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시민의 안전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책 홍보를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모집을 통해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동구 사회적기업 모범사례 등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동명동만의 로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동명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동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2024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F&B(음료와 디저트) 콘텐츠, 굿즈, 관광 상품, 로컬 매거진 등 제품·서비스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4팀 내외로 선발하고 콘텐츠 개발 및 실행에 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콘텐츠 홍보 지원, 교육·멘토링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동명동 커피산책‘과 연계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동명동의 대표 로컬 브랜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은 로컬 크리에이터의 자격을 갖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한 내에 광주 동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점심 식사 무료 제공 후원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은 최근 경로당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점심 식사 무료 제공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미관 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위치한 삼태경로당와 삼태부녀경로당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 대처법,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방법,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지원2동 노인복지 사업 안내 등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집에서 끼니를 대충 해결했는데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친한 이웃도 생겨 만족스럽다”면서 “일상 회복 이후 자주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올해 여름에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매일 찾아 이웃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동구 관내 경로당 중 상당 수가 지원2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기에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아낌없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미관 후원으로 마련된 점심 식사 나눔 행사는 지원2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 중이며 앞서 소통경로당인 용산경
[예비 부모 교실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7월까지 운영되는 예비 부모 교실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예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응용 가능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모두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일 시작된 예비부모교실은 오는 7월 3일까지 2주 간격으로 3회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후우울증 이해와 극복, 신생아 돌보기, 이유식 만들기 등 예비 부모에게 실제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생활계(☎062-608-3275)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비 부모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예비 부모의 자신감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자율 점검 134개소, 정기 안전 점검 12개소 등 총 146개소다. 자율 점검 대상은 소규모 체육시설업으로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골프연습장업이며 자체 점검 후 체육시설 정보 관리 종합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정기 안전 점검 대상은 종합체육시설업, 수영장업, 무도장업, 무도학원업, 인공암벽장업, 야구장업 등으로 구청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체육시설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체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체육시설 운영자분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정기 안전 점검과 자율 안전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이승욱)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기독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의 공백 해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활동 등을 약속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은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기도 한 기독병원 역시 지역민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3월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필수의료 연계·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소소한 마을예술축제] (출처=광주동구청) 도심 곳곳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웃 간 대화 단절은 물론 이웃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광주 동구가 관내 13개 동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참여형 가치축제인 ‘소소한 마을예술축제’를 오는 11월까지 개최한다. [소소한 마을예술축제] (출처=광주동구청) 동구는 기존에 해오던 주민총회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소통의 기회로 발전시키고자 올해 초부터 13개 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예술축제 기획단을 구성했다.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각 마을의 고유 자원과 마을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지원에 나섰다. 그렇게 주민들과 화합 한마당을 펼친 출발 주자가 산수1동이었다. 지난 8일 오후 산수문화마당에서 펼쳐진 ‘산수1동 아따마을 주민총회 및 마을예술축제’는 ‘사람, 마을, 기억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산수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아따갤러리 전시회’. 고사리손으로 그려낸 흔적이 역력한 작품 200여 점이 마을 주민들에게 특별한 꿈과 추억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바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