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마음 든든 반찬나눔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한종)는 최근 돌봄 이웃 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 만점·마음 든든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원2동 지사협 회원들은 관내 운영 중인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담그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고등어 무조림 반찬을 조리했다. 본죽&비빔밥 광주소태역점(대표 정다은)에서 후원받은 삼계죽 50인분과 파인트리 요양원(대표 김유미)에서 후원한 절편 떡도 함께 전달하며 풍성한 반찬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임한종 위원장은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동 지사협 위원들과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로 만든 반찬이기에 이번 행사가 더 의미가 남달랐다”면서 “더운 여름철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오늘 후원을 해준 본죽&비빔밥 광주소태역점과 파인트리 요양원, 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돌봄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39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위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편의점 2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해당 점포에 관리책임자를 지정·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점검, 응급처치 교육 실시, 소모품(배터리·패치)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내에는 현재 의무 설치기관을 포함해 280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E-Gen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등 직원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심쿵심쿵 혈관튼튼 건강마을 건강위원 위촉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심쿵심쿵 혈관튼튼 건강마을’ 건강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산2동 마을 내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에 중점적으로 도움을 줄 건강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해 지산2동이 만성질환 관리 환경 부문에서 취약한 결과를 얻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지산2동을 대상으로 건강운영위원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 프로그램, 심뇌혈관 예방 캠페인, 질환 관리 및 건강교육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마트, 약국, 미용실, 식당, 카페 등을 ‘건강마켓’으로 지정했다. 이곳에 심뇌혈관 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포스터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환경 조성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심쿵심쿵 혈관튼튼 건강마을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건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심뇌혈관
[푸른마을 살롱]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푸른마을 살롱’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마을 살롱’ 첫걸음을 축하했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 1층 로비에 위치한 ‘푸른마을 살롱’은 주민 편의 증진과 함께 마을 자치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마을 아카이브 공간 ▲마을사랑채 전시관 ▲주민 갤러리 ▲주민 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13개 동별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푸른마을 살롱] (출처=광주동구청) 주민 갤러리인 ‘무등동 갤러리’는 동구 미술은행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쉼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첫 전시로 ‘시인 문병란의 집’의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구 마을 시인들의 시화 초대전을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동구만의 주민자치가 명실상부한 모범사례가 되어 우리 지역을 찾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푸른마을 살롱’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마을 살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9일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과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 축제를 통한 상호 관광 홍보 ▲청소년 교류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공유 ▲로컬 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 너릿재 옛길 건강 산책로 조성 ▲홍보 전광판 상호활용▲ 인사 교류 등 8가지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입지와 각기 다른 장점을 토대로 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해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류가 전무했던 양 지자체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광주 동구와 전남 화순군이 함께 상생발전 할
[4060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지난 13일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관내 중장년 1인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집밥 男선생’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자율 의제 지원 공모사업인 ‘행복 더하기, 함께하는 살림공작소’ 일환으로 충장동 지사협 위원도 참여해 집에서도 부담 없이 조리가 가능한 멸치볶음과 된장찌개 등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없다보니 주로 외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요리를 직접하면서 다양한 조리법을 터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가족들과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 중 요리를 제대로 할 줄 몰라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혼자 살더라도 간단히 요리해서 식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중장년 1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은 월 2회씩 연말까지 운영된다”면서 “요리 교실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우울감을 예방하고 서로 사회적 교류가 강화될
[장애인식 개선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주제로 황현철 전 광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황 관장은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가치, 정의와 현황, 장애 유형별 특성 등 단순한 장애인 특성에 따른 인식개선 교육을 넘어 장애인 인권 관점에서 진행된 교육이란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식 개선교육]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들은 전 직원들 모두가 ‘장애인 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공직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공감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양마을사랑채·실버지원센터 개소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관내 10번째 마을사랑채로 계림1동 ‘경양마을사랑채&실버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박명숙 계림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가 10번째로 개소한 계림1동 마을사랑채는 구에서 해당부지를 매입하고, 국·시비 등 건축비를 확보해 신축 4층 연면적 528.32㎡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마을사랑채 건물은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 선정, 도시재생과 연계 조성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가 계림1동에 10번째로 문을 열어 굉장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위한 마을 복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산2동, 학운동, 산수1동, 학동 등 마을사랑채 총 10개소를 조성·운영 중이며 향후 3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작년부터는 각 동 마을사랑채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9일 1인가구와 저소득층 생전 유품 정리를 지원하는 동구형 유품정리사 ‘나비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비활동가 양성 과정’은 생전 유품 정리가 필요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전에 나비(나눔과 비움) 활동가인 주민 봉사자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동구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2회, 총 19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웰다잉과 생전정리의 이해 ▲유품 정리의 이해와 관련 법률 ▲ 유품 정리와 관리 실무 ▲ 장례학개론 등으로 운영됐다.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알려진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품 정리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도했다. 전 과정을 수료한 ‘나비활동가’ 23명은 오는 7월부터 생전 유품 정리가 필요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찾아가 폐품과 유품 분류 등 소유물 정리를 지도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무연고 법정 저소득층 고독사 가구에는 특수청소 전문업체와 연계해 사후 현장 정리 및 특수청소 서비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부문 건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대회이다. 작품명은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동구가 추진 중인 역점시책 중 하나인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동구’만의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도시경관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2023 도시경관 디자인 컨퍼런스’와 지난해와 올해 운영 중인 ‘동구 경관아카데미’ 등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경관 계획을 수립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한국경관학회·광주대한건축사회·한국건축가협회·광주옥외광고협회 등) 등과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경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은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도시의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주민들도 많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골목경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