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육성한 코스메틱 기업, 해외 진출]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코스메디케어 산업 제조 기반 서비스 고도화 산업’ 일환으로 지원하는 관내 소재 기업 4개 업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여, 해외시장 개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광주 동구 지역 인프라를 중심으로 코스메디케어 산업의 서비스를 연계, 거점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3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광주 동구와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병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노아코스멕스(대표 이수빈) ▲㈜미나페이(대표 김대섭) ▲㈜부티뷰티(대표 황찬형) ▲코덕(대표 김승혁) 4개 업체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태국업체와 약 1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국과 독일 등 14개국 84명이 참여한 ‘체험형 실증 평가’를 통해 각국의 사람들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동구창업지원센
[적극 행정 최우수 영예]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지역주민의 ‘마음의 양식’을 책임지는 책정원 도서관 개관‘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인문도시정책과 김혜영 도서관계장이 차지했다.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 유입이 잇따른 내남지구 내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점과 구도심권에 위치한 도서관과의 원거리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연말 개관했고, 김 계장이 운영을 맡고 있다. [김혜영(도서관)] (출처=광주동구청) 책정원은 개관 이후 단순한 책 열람 및 반납 시스템의 도서관 역할 뿐아니라 독서·음악·미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생태·자연·장애인 친화적인 건축물로 조성해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익 증진 및 환경파괴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도서관 이용이 힘든 이용자를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와 ‘책배달 서비스’ 등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책임지고 있다. 우수상은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온’ 구축
[안산 다문화공원에 설치된 화성 화재 희생자 추모 분향소] 경기 화성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화재 발생 사흘 만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7일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며 "이로써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23명은 한국인 5명(남성 3명, 여성 2명), 중국인 17명(남성 3명, 여성 14명), 라오스 1명(여성)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달 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27일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최근 수사를 일단락 지었으며, 수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내달 중순께 언론 브리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는 28일 개최될 것으로 예고됐으나, 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내달 초로 연기됐다. 수사심의위에는 외부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상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다. 변호사 자격이 있는 수사관과 일선서 수사 전문가 등이 투입돼 혐의점과 적용 법리 검토도 마무리 지었다. 경찰 관계자는 "꼼꼼하게 수사를 마무리했다"라며 "브리핑 때 수사 결과를 상세히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스엘디티(SLDT) 업무협약식]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온라인 패션 커머스(상거래) 기업 무신사의 자회사인 에스엘디티(SLDT)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전날 광주 일자리재단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패션·뷰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 지원을 약속했다. 에스엘디티는 광주 우수상권 육성 사업으로 진행 중인 동구 '동명 로컬콘텐츠 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마케팅과 브랜딩을 지원한다. 김현성 광주 일자리재단 대표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동명동 상권의 한정판 아이템 개발 협력이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상품화의 시작이자 지산지소의 모범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때 경찰이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은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7일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수처 소속 수사관 5명이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사관들은 서장실과 형사과 사무실 등에서 컴퓨터와 관련 자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앞서 지난달 27일 옥영미 전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 대표 피습 사건 직후 현장을 정리한 경위 등을 물었다. 이번 압수수색은 옥 전 서장 소환조사 후속 조치로 보인다. 공수처는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가 지난 2월 옥 전 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본격 수사에 나섰다. 민주당은 경찰이 지난 1월 2일 이 대표 피습 직후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물청소한 것은 범행 현장 훼손이자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했다.
[무더위 극복 보양 음식 나눔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최근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 보양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사랑채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통장단과 협업으로 사전 발굴한 돌봄 이웃 50세대와 관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마을사랑채에서 돌봄이웃 20세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수육과 다과를 제공하고, 거동 불편 30세대 및 관내 경로당에는 통장단들이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미향 위원장은 “광주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가장 더운 6월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준비한 행사였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양 음식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쪽방촌 1인 가구 가죽공예 체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최근 쪽방촌 거주민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착한가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은 1인 가구가 외부 활동을 하면서 다른 참여자와 만남의 기회를 갖고, 가죽을 다루는 작업을 하면서 집중력 향상과 정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2월 동구에서 실시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립도 등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해당 세대를 대상으로 도기·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대부분의 하루를 혼자서 의미 없이 보내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 내게 필요한 것을 만든다는 것이 성취감을 준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혼자 외롭게 사시는 분들은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근 개소한 계림1동 경양마을사랑채에서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쪽방촌 1인 가구 가죽공예 체험]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계림1동은 올해 상반기 사업 종료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구의 5~18세 유·청소년 등은 145명을 모집하며 매월 10만 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스프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은 동구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매월 11만 원 범위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모집대상은 25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신청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선정자는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이후 스포츠 강좌 이용권 공식 누리집에서 결제해 가명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343명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131개소에서 태권도, 검도, 합기도,
[동구 맘택시 지원 대상 확대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7월부터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은 동구에 거주지를 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시기에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원 대상을 0~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영유아 지원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영유아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돼 건강 관리와 예방적 의료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구는 올해 초 동구 맘택시 교통비 지원금을 월 최대 2만 원에서 월 최대 3만 원으로 증액해 맘택시 이용을 독려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맘택시 지원 확대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으면 한다”면서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