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마을 환경정화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회장 윤충걸)는 최근 지산1동 사과마을 일대(필문대로 263번길)에서 환경 정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사과마을 주민 20여 명과 인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나무 물 주기, 잡초 제거, 불법투기 구역 점검·청소 등을 진행했다. 동구 대표 자원순환마을인 지산1동 주민들은 매년 사과마을을 직접 가꾸는 월례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윤충걸 회장은 “주민과 이웃이 꽃피는 사과마을에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더 푸르게 가꾸고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지산1동 사과마을은 동 대표 브랜드이자 마을의 자랑 거리”라면서 “마을 골목길 환경 정화 활동을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모범사례인 만큼 행정적으로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대상 컬러링북 활용 건강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컬러링북을 활용한 건강교육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관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컬러링북 교육은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특별 제작한 컬러링북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방법이 나와있다. 만성질환 예방, 건강 생활 습관 등이 자세하게 구성돼 어르신 자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컬러링북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고령특화 평생학습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이 서남동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천연 발효식품을 나눔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의 시니어 발효식품 학습자 15명은 최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천연 발효식품에 대한 강연을 듣고,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서남동에 전달했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삶의 활력을 얻게 됐다”면서 “무언가를 배워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동구’에서 고령층 맞춤형 평생교육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혜택이자 권리이다”면서 “올해는 국비 사업에 선정된 만큼 고령인구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층의 건강, 삶의 활력, 여가 선용, 재취업 등을 주제로 한 5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연말까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제 정비 대상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 위 화분과 라바콘, 폐타이어 등이다. 관내 노상 불법 적치물로 인한 도시미관 취약지역에는 자진 정비를 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 불법 도로점용행위에 대해서는 강제 수거 등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노점과 통행에 방해되는 상가 앞 상품 적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계도 및 홍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로와 인도에 적치물 난립으로 통행권이 침해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면서 ”앞으로 강력한 단속과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해 ‘걷고 싶은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불법 노점·노상 적치 행위 등으로 1,265건의 단속·강제 수거를 실시한 바 있다.
[방치된 동명동 자투리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녹지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최근 2024년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207-70번지 등 2개소에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수목 가지치기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생활 텃밭 인근의 방치된 곳으로 그동안 환경 정비가 필요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과 사계절 꽃이 피는 수목 식재 등 주민들의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 왔던 곳이다. 동구는 문그로우 등 14종 244주, 맥문동 등 초화류 8종 2,120본을 식재했다. 또한 매너블럭 화단 1개소, 경관조명 11개 등 휴게공간을 마련해 지역에 녹색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동구는 향후 동네 생활권 주변 방치된 공간에 특색 있는 조경을 연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와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방치된 동명동 자투리땅]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 사업을 통해 마련된 도심 속 녹지 공간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휴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5%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2%p 상승한 66%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9%), '의대 정원 확대'(8%),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5%), '결단력/추진력/뚝심'(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7%), '독단적/일방적'(6%)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석 달째 20%대 초중반 답보 중"이라며 "윤 대통령의 취임 3년 차 1분기(2024년 4∼6월) 평균 직무 긍정률은 24%로, 전임 대통령들보다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지지하는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인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문제를 두고 최저임금위원회가 마라톤 회의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최저임금위는 27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진행된 제6차 전체회의에서 내년에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시행할지 논의했지만, 결론 없이 다음 회의 때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오후 3시에 시작해 오후 10시 15분께 종료됐다. 장시간 격론을 벌였으나 최저임금 구분 적용 도입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지조차도 정하지 못한 '빈손' 회의였다.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은 경영계 요구사항이다. 이날 경영계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 한식·외국식·기타간이 음식점업과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을 구분 적용이 필요한 업종으로 제시했다. 작년 경영계는 음식숙박업·택시운송업·체인화 편의점에 구분 적용을 시범적으로 실시해보자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이 돌봄서비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하는 보고서를 내면서 경영계가 요구하는 구분 적용 대상에 '돌봄'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렸으나 요구안엔 포함되지 않았다. '돌
[희망풍차 긴급 지원 공모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희망풍차 긴급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화재 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발굴단과 맞춤형 복지팀은 최근 갑작스런 화재로 사업 기반과 주거지를 잃고 어려움에 처한 요식업 종사자를 발굴하고, 대한적십자사에 화재 피해 가구 긴급 지원을 요청받아 최종 선정됐다. 강영심 단장은 “열심히 사는 청년이 화재로 낙심한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적십자사의 도움으로 화재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위기가구발굴단과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또는 도움의 손길이 없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얼리 산업 발전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충장 주얼리 소공인들이 선진지 견학 차 익산 주얼리 산업 현장 방문으로 기술 교류와 신규 디자인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가 민간 위탁 중인 광주주얼리지원센터의 광주귀금속보석기술협회(회장 류박열) 회원 30여 명은 최근 패션 주얼리, 원석 가공, 세공 기술 공유, 보석박물관 관람 등으로 꾸려진 익산 견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장비 활용 방안 및 상품 개발·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들의 벤치마킹과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백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백금 가공과 시장개척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주얼리 관련 소상공인들이 선진지의 기술을 습득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주얼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우리 주얼리를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주얼리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공동기반시설으로 조성됐다. 지난해에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조선대학
[주민과의 대화 성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일상 회복 이후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가 2개월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매주 두 차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1천여 명의 주민들과 민선 8기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상호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찾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 역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 기간 이후 수렴한 건의·애로사항은 330여 건으로 동별 평균 25건의 의견이 제안됐다. 재개발 사업에 따른 신속 추진 등 굵직한 현안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차장 확보, 통학로 개선, 도로포장·정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까지 다양했다. 이 중 현장에서 듣고 즉시 처리한 건을 포함해 전체 건의 사항의 절반가량 되는 170여 건이 올해 안에 추진될 계획이다. 예산이 필요하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