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 3급 승진 ▲ 대학인재정책과 김동현 ▲ 문화정책관 김성배 ▲ 대변인 신동하 ▲ 신활력총괄관 이승규 ▲ 총무과 이영동 ▲ 도로과 백남인 ▲ 주택정책과 정현윤 ◇ 4급 승진 ▲ 총무과 고인엽 ▲ 인사정책관 김상율 ▲ 청년정책과 김영화 ▲ 정책기획관 김용진 ▲ 경제정책과 나병우 ▲ 대변인 박광석 ▲ 미래산업총괄관 박형주 ▲ 문화정책관 양보근 ▲ 여성가족과 윤미경 ▲ 안전정책관 정준호 ▲ 돌봄정책과 형광일 ▲ 교통운영과 윤동현 ▲ 건강위생과 배강숙 ▲ 자원순환과 정미경 ▲ 건축경관과 박기병 ▲ 도로과 배두엽 ▲ 회계과 최길배 ▲ 보건환경연구원 김연희 ◇ 5급 승진 ▲ 안전정책관 강현애 ▲ 대변인 김무진 ▲ 노동일자리정책관 김수미 ▲ 신활력총괄관 김지은 ▲ 예산담당관 김형완 ▲ 청년정책과 박지혜 ▲ 문화정책관 송윤상 ▲ 대중교통과 심현정 ▲ 여성가족과 윤미월 ▲ 시민소통과 이재욱 ▲ 경제정책과 정경호 ▲ 자치행정과 최미진 ▲ 정책기획관 한명진 ▲ 대변인 신재경 ▲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이현경 ▲ 감사위원회 한광훈 ▲ 돌봄정책과 정유선 ▲ 자원순환과 정신근 ▲ 안전정책관 윤태율 ▲ 녹지정책과 김용일 ▲ 감사위원회 김민경 ▲ 문화도시조성과 김석우 ▲ 광역교
[광주남구청사] 광주 남구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남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회계 업무를 소홀히 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2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로부터 해마다 4억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벌인 감사를 통해 직원 2명의 보조금 부당 집행 사례를 발견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복지관에 납품되는 식자재 구매 비용을 과다 집행해 950만원 상당 손실을 복지관에 끼쳤다. 복지관은 올해 1월 남구에 있는 식료품 도매업체와 300여개의 식자재 납품 계약을 맺었는데, 이들은 당초 계약단가보다 더 큰 비용을 복지관에 청구해 부당하게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자들을 소환 조사한 복지관은 이들의 행위가 해사 행위라고 판단했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2명을 파면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관할 지자체인 남구도 복지관 내 회계 비위를 조사 중이다. 도매업체와 복지관 직원들 간 연관성 여부, 최근 5개년 동안 복지관의 보조금 집행 내용 등을 살펴보고 있다. 남구는 과다 수익을 올린 도매업체로부터 950만원을 환수 조치하고, 추가 비위가 드러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남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와 참석한 의원들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임명된 후 6개월여 만에 자리를 떠나게 됐다.
[반찬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물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학동 지사협 회원 10여 명이 직접 담근 물김치를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김치를 준비했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학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물김치 드시고 더위를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라미 빨래방 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통우회는 동 마을사랑채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인 ‘동구라미 빨래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장동 통우회는 연말까지 매주 진행되는 이불 세탁 봉사를 통해 돌봄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이불 빨래를 비롯해 도시락 배달을 통해 돌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양섭 회장은 “빨래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면서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동구라미 빨래방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우울감을 예방하고 서로 사회적 소통이 원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충장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은 최근 디딤돌 봉사단로부터 후원을 받아 ‘장수 사진(영정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화된 사진은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내 발로 영정사진을 찍으러 가기 쉽지 않았고 자식들도 차마 찍어두자고 말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 지원2동과 디딤돌 봉사단에서 장수하라고 사진을 멋지고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미리 영정사진을 찍으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사시길 바란다”면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지원2동이 되도록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2동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어르신 인구 수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후원처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맛잼꿀잼 활짝마을 꼬마요리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2동은 최근 동 행정복합센터 4층 마을사랑채에서 ‘맛잼꿀잼 활짝마을 꼬마 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보호자 30여 명에게 마을사랑채 공유부엌을 활용한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김밥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참여자들이 만든 김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하면서 효(孝) 사상을 배우고, 세대 간 교류·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계림2동은 어린이가 많고 동구에서 가장 젊은 동네”라면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마을사랑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2동은 지난해부터 동 행정복합센터 4층에 ‘활짝마을사랑채’를 조성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열린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동구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등 핵심 가치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주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고, ‘인문도시 광주 동구’ 비전 선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임택 구청장은 주민 대표들과 함께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붓으로 그려나가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인문도시’를 도시브랜드로 확정·선포하게 된 배경에는 주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정운영 설문조사에서 인문도시 정책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브랜드에 대한 기대효과도 긍정이 81%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구는 이러한 주민 의견을 비롯한 지난 6년간의 인문도시로서 축적된 경험 및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인문도시를 도시브랜드로 최종 확정·선포했다. 임택 구청장이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제시한 5가지 지향점은 ▲주민들의 인문 활동이 활발한 도시 ▲사람중심의 도시
[표] 연도별 지역신보 대위변제액 추이 (단위: 건, 억원, %)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연간 5월 누적 5월 누적 증감률 대위변제건수 22,125 30,889 111,758 37,538 69,955 86.36% 대위변제금액 4,303 5,076 17,126 5,911 10,291 74.10% 대위변제율 1.0 1.1 3.9 3.1 5.8 84.18% (자료=양부남 의원실) 올해 들어 소상공인이 갚지 못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이 대신 변제한 은행 빚이 1조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때 대출을 늘렸지만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시간이 갈수록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대폭 늘면서 폐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월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2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1% 급증했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지역신보가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