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여름철 맞춤형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계림1동 지사협은 지난 한 달간 통장단을 중심으로 한 전수조사에서 여름철 물품 수요를 확인해 저소득 61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쪽방촌 거주민 20세대에는 대나무 돗자리를 각각 지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올해 무더위가 예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이 어느 때보다 걱정된다”면서 “조금이나마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 주시는 계림1동 지사협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세심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양마을 얼음물 냉장고’ 운영을 7월 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방역 취약지에 포충기 설치와 취약가구 가정용 살충제를 지원했다.
[맨발걷는 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산수 제1공원과 내남2 소공원 내에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걷는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맨발 걷기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공포하고, 올해 초부터 ‘도시공원 내 맨발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수굴다리 옛터(산수동 728번지)에 위치한 산수 제1공원에 폭 1.5m에 총길이 110m의 맨발 걷는 길을 조성한 바 있다. 내남동 진아리채 1차(내남동 901번지)에 위치한 내남2 소공원에도 폭 1.5m, 총길이 130m의 맨발 걷는 길을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을 함께 설치했다. 동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맨발 걷는 길을 선정·조성 중이다. ▲동적골 수국동산(운림동 801번지) ▲두암 제2근린공원(산수동 867) ▲푸른길공원 시작점(계림동 730) 3개소에도 추가로 맨발 걷는 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공원 조성 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맨발걷는 길]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공원 내 휴식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맨발걷는 길을 많은 주민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올해로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고향사랑기금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민간 플랫폼)을 통한 모금을 지난 1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9억 2천만 원을 달성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8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시행 초기부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부금 사용처 공개, 기부자와 소통 등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도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통한 모금 방식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 지정 기부사업으로 ‘유기 동물 구조 보호 사업’을 추가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유기 동물 구조 보호 사업’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감에 따라, 유기 동물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신규 지정됐다. 특히 유기 동물의 구조 및 보호·입양 지원 사업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9대 신임 의장] 광주 남구의회가 3일 제9대 후반기 남구의회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남호현 의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전체 의원 11명이 참여한 찬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남호현 신임 의장은 소통과 화합, 유연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대내외적으로 안정감 있는 의회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 의장은 “의원의 소임에 한치의 소흘함도 없게 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실현에 앞장 서겠다”며 “존중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용화 부의장은 남구 발전을 위한 옳은 길만을 걷겠다”며 “남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리더쉽을 발휘하여 안정감 있는 의회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이 '구분적용 시행'을 요구하고 있고(사진 왼쪽) 근로자위원 전지현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은 '적용대상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도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경영계는 일부 취약업종의 경영난을 이유로 구분 적용을 요구했으나 노동계의 강한 반대 속에 이번에도 결국 단일 적용으로 결론이 났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찬성 11표 대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각 9명으로 이뤄졌는데, 근로자 위원들이 모두 반대, 사용자 위원들이 모두 찬성했을 것을 가정하면 공익위원 9명 중 2명은 찬성, 6명은 반대, 1명은 무효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은 해마다 노사가 치열하게 맞붙는 쟁점이다. 현행 최저임금법엔 업종별 구분 적용이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으나, 실제로 구분 적용이 실시된 것은 최저임금 제도 도입 첫해인 1988년이
[동구 자율방재단 연합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관내 청소 취약지의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 활동에는 지원1동 자율방재단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빗물받이를 정비, 장마 대비 침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강금수 지원1동 자율방재단장은 “침수 예방을 위해 정비활동에 참여 해 준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침수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회원님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침수재해 없는 지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배 없는 마을 환경]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명동은 ‘담배 없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카페거리 내 플랜트 박스에 ‘금연 홍보 판넬’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명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성관)는 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 통합공모사업 일환에 따라 카페거리와 주요 지점 곳곳에 금연 홍보 판넬을 설치해 주민·방문객들에게 금연을 알리는 판넬을 설치 완료했다. 동명동 자율방범대는 매주 화·목요일마다 야간 방범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줍깅’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명동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시행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성관 대장은 “동명동 상권 활성화로 골목길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투기가 늘어나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배 없는 마을 환경] (출처=광주동구청) 정대경 동명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동명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적인
[화재 예방 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을 초청해 쪽방촌 거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위기 상황시 구급처리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을 받은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키트(화재용 담요·간이 소화기·구조용 손수건·화재 경보기)를 각각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이 이번 교육으로 화재 안전의식이 높아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이 안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 취약지구 내 가로변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도시미관 취약지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동명동 카페거리, 예술의거리, 충장22 등이 해당된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들의 신변을 위협하거나 보행권을 침해하는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풍선 광고물·배너 등), 불법 노점상, 노상 적치물 등이다. 동구는 이달 한 달 간 인근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목적과 취지를 사전 홍보하고 행정 계도를 진행해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는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곳곳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로환경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면서 “사람 중심의 보행도시 조성을 위해 상인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가, 계림 7호’ 발행(표지)]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역사와 일상을 기록하고 마을 자원을 소개하는 계림1동 도시재생 소식지 ‘여가, 계림 7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4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주민이 직접 나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기록하는 경험을 위해 ‘피어라 계림, 마을기록자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강생들은 6회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과 마을을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원고 작성법, 사진 촬영, 현장 조사와 인터뷰 방법 등을 익혔다. 이를 통해 13명으로 구성된 ‘경양마을 기자단’을 발족, 마을 신문 제작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취재를 통해 ‘여가, 계림 7호’를 제작했다. ‘여가, 계림 7호’에는 경양마을 마을사랑채 개관, 계림1동 인물 열전, 경양마을 사료관 이전 등 소식을 담아냈다. 이 소식지는 계림1동 현장지원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사랑채 등에 비치돼 있다. 동구는 오는 10월 ‘여가, 계림 8호’를 제작해 경양마을 축제 이야기와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성과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경양마을 기자로 활동하는 윤현제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