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 시장에서 시민이 과일값을 건네고 있다] 정부가 추석 전후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3조원의 신규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전기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외국인 고용허가 기준도 완화한다. 청년층과 취업준비생을 지원하기 위한 '햇살론 유스' 공급 규모도 1천억원 늘린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 '역대 최대' 43조원 자금 공급…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대출 39조100억원, 보증 3조9천500억원 등 신규자금 42조9천600억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의 자금공급 목표인 42조7천300억원보다 2천3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또 2조7천억원 상당의 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외상판매 위험을 보완하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총 50억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한다. [사진=한 시장에서 시민이 과일값을 건네고 있다]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대상 확대 및 신청 기한 연장도 시행한다. 6개월 이내 신규 대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채무 조정을 허용하고 신
[서구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서구 지역아동센터 7곳의 126명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원봉사로 환경을 지키는‘서구 환경지킴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구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하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관련 자원봉사 활동(캠페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지킴이로서 성장시켰다. [서구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참여 지역아동센터(열린, 성균관, 동그라미, 보물섬, 우성, 샘솟는, 화정)는 현재 서구 자원봉사센터 ‘우유팩 자원순환’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교육에서 실천까지 이루어져 아동·청소년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구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활동 결과물을 SNS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서구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일보 주최 문화미래리포트2024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배달의 민족 독립(탈퇴)선언]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과 호남권 광주광역시 이기성 회장, 전남 박정선 회장, 전북 강락현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인철 회장 소상공인연합회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경제일자리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배민 독립1,000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최근 배달앱 중개수수료 기습 인상에 따라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불합리한 서비스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못살겠다 갈아타자’ 일명 갈배 캠페인은 배달의 민족에 대항하는 유효적경쟁사를 만들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사용하자는 것이다. ‘배민 독립(탈퇴)1,000인 서명은 시작한지 5일만에 1,000명 목표인원을 달성하고 현재1,300명이상이 서명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사진=광주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 호남권역(광주광역시, 전남․북,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공정한 배달플랫폼 환경조성과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과동시에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협력네트워크를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뜻을 함께해준 호남
[사진=최영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최영일(58)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축구협회는 27일 "최영일 부회장이 전력강화위원장을 맡는다"며 "6명의 새로운 전력강화위원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는 지난 6월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에서 정해성 전 위원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그 사이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을 맡았고, 홍명보 감독에게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겼다. 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공석으로 남은 전력강화위원장 인선에 나섰다. 축구협회는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전력강화위원들도 공개했다.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전력강화위원으로 뽑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8일 오후 1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새 전력강화위원회의 당면 과제는 공석인 여자 대표팀 감독과 남자
[사진='치료 불만'에 치과 폭발물 테러…구속영장 심사]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을 터뜨려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79) 씨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폭발과 함께 이어진 화재로 병원 내부 10㎡가 훼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14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5차례 보철치료(크라운)를 받아오다 통증을 호소하며 항의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통증이 심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주거지 인근에서 산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을 묶은 폭발물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2시간여만에 광산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임용장 수여] 광주시는 26일 정무 특별보좌관으로 언론인 출신 박철호 씨를 임용했다. 정무 특별보좌관은 시장을 보좌해 대내외 행정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주요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소통·협력한다. 박 보좌관은 다년간 언론인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남구 홍보 기획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박 보좌관은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통공사]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광주 산하기관 직원들이 감사에 적발됐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6일 이러한 내용의 광주교통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 직원 A씨는 배우자가 다른 공공기관에 재직 중이라 부부 중 한 명만 가족수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2020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348만원을 이중 수령했다. B씨와 C씨는 부모의 주소지가 변경됐음에도 부양가족 변동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각각 28만원과 62만원의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 또, 가족수당 지급 운영 실태를 연 2회 점검해야 함에도 1회만 조사하고 조사 범위도 배우자·직계존비속 중 일부만 한 담당자도 주의 조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광주교통공사는 이밖에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아닌 소속 직원이나 언론사 등에 19차례 축하 화환을 보내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등 총 23건이 적발됐다. 시 감사위원회는 A씨 등 9명에 대해 경고, B·C씨 등 10명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광주시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직류피뢰기 국산화 개발로 전동차 관리 업무 환경을 개선한 담당자와 자금 운용 수익률 증가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실무자에 대한 포상을 제안했다.
[광주시청] 연간 8조원대 광주시 예산을 관리할 시금고 선정 절차가 시작되면서 광주은행이 55년 아성을 지켜낼지 관심을 끈다. 광주시는 26일 차기(2025∼2028년) 시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광주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1금고에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 2금고에는 1금고 신청 가능 은행과 지역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금융기관은 9월 23∼24일 신청서와 제안서를 광주시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다음 달 3일 금융기관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제안서를 접수한 뒤 10월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새 금고를 지정하고 11월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1·2금고 구분 없이 일괄 신청받아 1·2순위를 선정하던 통합공모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각각 신청받아 금고별 선순위 은행을 1·2금고로 선정하는 분리 공모로 변경됐다. 차기 금고로 선정되면 1금고는 일반회계·특별회계(10개)·기금(1개)을, 2금고는 특별회계(4개)·기금(18개)을 관리하게 된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일반회계 6조3975억원, 특별회계 1조3793억원, 기금 4332억원 등 총 8조2천100억원 규모다.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소상공인 배달의 민족 독립(탈퇴)서명운동 캠페인]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이하 경제일자리재단)은 지난 14일부터 ‘배달의 민족 독립(탈퇴) 1,000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당초 30일까지 1000명 서명을 예상했지만 그 목표를 22일 조기에 달성했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예정된 30일까지 서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22일(목) 광주송정역에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비자연합회 광주시지회, 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현장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의 민족 중개수수료 인상에 반대하는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민간 독점플랫폼과의 독립(탈퇴)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안으로 제시된 광주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땡겨요로 갈아타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연합회 광주지회 이영숙 회장은 ‘소비자의 선택이 소상공인의 상생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우리 광주지역부터라도 공공배달앱 사용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광주공공배달앱이 배달앱시장에서 배달의민족에 대항할 유효적 경쟁사가 되어야 독점 플랫폼의 횡포를 막아 낼 수 있다는 생각에 광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