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나눔 삼계탕 데이]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7월 12일, 광주서구청 구내식당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기업봉사팀, 한전MCS(주) 봉사팀을 비롯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의 소외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온기나눔 삼계탕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온기나눔 삼계탕 데이]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과 ‘온기나눔 100인 공동체 돌봄’대상 등 총 200가정에 자원봉사로 따뜻한 마음,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온기나눔 삼계탕 데이]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삼계탕 200인분 조리는 화정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고희자)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깨끗하게 손질된 닭과 한약재를 정성스럽게 끓여 맛있고 건강에 좋은 삼계탕을 완성했다. [온기나눔 삼계탕 데이]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화정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죽희)에서는 얼갈이 여름김치 200인분을 담가 삼계탕 꾸러미를 채워줬다. [온기나눔 삼계탕 데이]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또한,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오재철 지점
[사진=노란우산 공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충청·전라·경상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자연재해를 입은 노란우산 공제 가입자에 대해 공제금 지급,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2007년 도입된 제도다. 지난달 폐업·노령 등 기존 공제 항목 외에 자연·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사유가 추가됐고 이번에 집중호우로 사업장에 피해를 본 노란우산 가입자는 자연 재난 사유로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계속 계약을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납입 부금 내에서 2천만 원까지 2년간 무이자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을 통해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할 수 있다.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 익산시, 군산시, 구미시 등 최근 호우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노란우산 가입자는 약 5만명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민주당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은 9일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8·18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전 대표와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출마는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두관 전 의원이 9일 광주5·18 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특히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여소야대 정국의 거대 1당으로서 책임을 거슬러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웠다"고 이 전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민주당의 생명은 다양성이지만, 지금 민주당에서는 토론은 언감생심"이라며 "1인의 지시에 일렬종대로 돌격하는 전체주의의 유령이 떠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전 의원이 9일 광주5·18 민주묘지에서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어 "화해와 통합, 연대와 연합
[소상공인연합회 광역지회장] 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오후 고용노동부 대전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구분 적용에 관한 의결을 앞두고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업종별 구분 적용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유기준 소진공 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직과 전직의 기회가 다양한 근로자와 달리 소상공인은 폐업 후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며 "최저임금위는 생존을 위해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요청하는 소상공인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용자위원 측은 한계에 처한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택시업계 등에 구분 적용을 시범 적용하는 안을 제시했다"며 "노동강도, 노동생산성, 사용자 지급 능력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 이들 업종에 시범적으로라도 구분 적용을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전국 광역지회장 단체 기자회견 사진] 또한 "소상공인의 생존권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정부는 소상공인 고용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 경제 구성원으로서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한계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절규가 최저임금 결정에 반영돼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 협약] 광주시는 1일 하반기 5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상반기 1천억원, 하반기 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광주시는 총 51억여원을 투입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 금리 가운데 3∼4%P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5천만원 한도에서 단기 코픽스에 1.6∼1.7%를 더해 5%대 대출 금리를 부담해야 하지만, 시의 지원으로 실제 2%대가 적용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차 TV 토론은 상대를 '최악의 대통령'으로 규정한 양측의 맥락 없는 인신공격이 주를 이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질문마다 남부국경의 불법이민 문제를 부각하며 특유의 거짓 또는 과장 주장을 섞어 바이든 대통령을 몰아붙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 '호구' 등 비속어를 써가며 비난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핵심 쟁점으로 꼽힌 선거 결과 승복 여부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정하다면 승복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고, 바이든 대통령은 최대 약점인 고령 논란에 대해 일부 업적을 강조하면서도 선명한 메시지는 미처 전달하지 못했다. 악수도 없이 토론장에 등장한 두 사람은 경제 문제부터 서로에 대한 인신공격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의 재임 시절은 혼돈이었고, 그가 남긴 것은 하나도 없다"고 공격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하지 못했고 이것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돌연 "내 집권 시보다 바이든 정부에서 많은
[실내공기 질 측정] 광주 도시철도 실내공기 질이 법정 기준치 대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 역사와 전동차 실내 공기 질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측정한 결과 초미세먼지 등 8개 항목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지하 역사 평균 초미세먼지는 13.3㎍/㎥(기준치 50㎍/㎥), 미세먼지는 39.4㎍/㎥(기준치 100㎍/㎥)으로 측정됐다. 이산화탄소 315.6ppm(기준치 1천ppm), 폼알데하이드 4.3㎍/㎥(기준치 100㎍/㎥), 일산화탄소 1.3ppm(기준치 10ppm)이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 23.3㎍/㎥(기준치 500㎍/㎥), 이산화질소 0.031ppm(기준치 0.1ppm), 라돈 16.8Bq/㎥(기준치 148Bq/㎥) 등도 기준치를 한참 밑돌았다.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에도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측정치가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교통공사는 전했다. 교통공사는 내년까지 스마트 공기질 시스템, 역사 공조기 인버터 시스템 등 설비를 보강해 공기 질을 지속해서 개선할 방침이다.
[광주전남병무청 12개 유관기관과 병역이행자 우대협약 체결]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소상공인 관련 12개 유관기관과 20일(목)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나라사랑가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라사랑가게」사업은 2021년 병역이행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광주전남병무청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음식점, 안경점, 카페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현역,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24.6.1. 광주·전남지역 기준「나라사랑 가게」총 244개 이번 협약은 나라사랑가게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전남병무청과 광주전남중기청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4개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전남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전남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광주시협의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남서부지회 8개 소상공인·전통시장 협·단체
[광주-대구 소상공인과 지원 기관 대표자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에 협력하는 '달빛동맹'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8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청사에서 광주·대구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성공 사례 공유와 정기 교류를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커머스(상거래)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품화와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은 "롯데쇼핑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광주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롯데온은 광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광주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대구 소담스퀘어의 디지털 지원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등 두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소상공인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