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임용예정자와 최근 임용자 28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공무원이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시의 핵심가치를 내면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함께,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천의 역사, 기질 및 성격검사(TCI) 기반 마음관리 등 소양 교육도 병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원순환센터, 한국만화박물관, 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시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실무와 조직 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나누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자원순환센터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1회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2개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시민, 청소년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7년 만에 부천에서 열려 의미가 컸다. ‘지속가능한 내일, 부천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한금진 경기도 지속협 상임회장, 허원배 부천시 지속협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알렸다. 대회에서는 기술과 사람을 양 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 자족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부천의 방향이 강조됐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을 기반으로 유엔대학이 인증하는 RCE(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종합발표 세션에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 등 4개 대학이 골목상권, 먹거리, 중도입국 청소년, 교육 협력과 청소년 지속가능교육 등의 주제로 지역 과제 해결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한 실천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지구드림페스티벌’이 열려 시민 대상 문
부천시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150가구에는 주 3회, 총 7개의 우유가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배달원은 우유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고, 일정 기간 우유가 수거되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관할 동에 신고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배달을 넘어, 영양 관리와 정서적 교류는 물론 위기 상황 대응까지 가능한 복합 돌봄 서비스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유 한팩에 전하는 작은 나눔을 넘어, 사회적 고립에서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이웃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9일 ‘2025 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 ESG 행복 장학생’은 ESG 선진 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의 매년 1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SG의 긍정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예술로 표현하고 실천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전국 유일의 안양시 특화 장학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30명, 중·고등학생 51명, 대학생, 전공 학년 25명 등 총 106명이다. 행사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GS파워 유재영 대표이사, 장학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각자 직접 기획한 ESG 슬로건 띠를 어깨에 두르고 ESG 체험 부스에서 퀴즈·게임에 참여하며 가치를 공유했다. 해솔학교 장학생들의 댄스,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 장학생들의 합창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냈고, 전 장학생이 함께 ESG 가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는 “ESG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장학생들과 이를 지원하는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하반기 첫날 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2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하반기 첫날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노준 우석대 총장, 김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대표 등이 참여해 바쁜 학업과 생활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아침식사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제공될 메뉴는 상반기 추진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덮밥을 다양화하고, 과일 등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간편식 식단으로 구성한다. 특히, 직매장을 운영 중인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하고자 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 연계해,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완주군은 상반기 동안 진행된 사업을 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하반기에도 도시락의
정성주 김제시장이 전북현대와 손잡고 ‘김제파트너데이’를 통해 지평선축제와 김제쌀을 홍보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전북현대 30라운드 경기에 참가해 ‘김제파트너데이’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고 이와 함께 ‘김제지평선쌀’, ‘쌀 마스크팩’, ‘지평선축제 체험권’ 등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홍보부스에서 김제지평선축제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와 김제시 SNS 구독이벤트, 고향사랑기부로 이날 경기를 찾은 2만여 관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시는 20kg 쌀 20포를 전북현대 선수단에 기부했으며 전북현대는 기증받은 쌀 20포를 김제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4곳)에 다시 기증했다. 정 시장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전북현대가 김제시와 함께 김제파트너데이를 진행하게돼 김제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 역시 전북도민과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김제지평선축제가 추석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과 도
임실군이 생활 속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폐건전지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는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을 추진하여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에는 임실군의 총 10개 초등학교 57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학생들은 학교에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가정에서 모아온 폐건전지를 자발적으로 가져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 “수거된 폐건전지는 선별장으로 안전하게 운반․처리할 계획”이라며“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깨끗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 로컬페스타’에서 전국에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 로컬 페스타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핑카 및 카라반 유저 초청 오토캠핑 행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관광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로컬 관광 Zone이 마련됐다. 78개 사 257개 부스가 운영되어, 레저‧캠핑용품 전시회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임실군은 빼어난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국내외 기관‧단체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사계절 형형색색의 만발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로
임실군이 지난 19일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박정규 도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임실시장 상인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음식상가는 국비 및 도비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연면적 796㎡의 지상 1층 규모로, 음식점 6개소, 공영화장실, 옥상주차장 15면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치즈테마파크나 옥정호 등 임실군을 내방하는 관광객의 증가나 35사단 군 장병들의 일몰 휴가제로 소비 성향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2023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입점 품목으로는 임실 대표 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 숙성 숯불구이(요돼지), 운암면에 있는 붕어섬을 형상화한 임실치즈 붕어빵(붕어섬 붕어빵),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치즈스모크 바베큐(세모네모), 흑염소탕(임실흑염소탕 원조집),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여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23년도부터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 2회 설·추석 명절마다 이불세트 · 식료품세트 · 생필품세트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관내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