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라면 204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 라면, 식료품 등 생필품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전통시장 참여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17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시장이 라면 12박스씩을 기부해 총 204박스를 마련했으며,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관과 장애인협회 등 무료급식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시장 상인 대표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함께했으며, 시는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관내 복지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엘케이테크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엘케이테크는 화강 경계석 및 건축, 조경 자재 전문업체로 현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규격과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김재운 이사는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100만 원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대원고속·㈜평택버스는 지난 17일 추석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고속·㈜평택버스 허덕행 실장은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에 상품권을 전달드린다”고 말하며,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기부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든든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원고속·㈜평택버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의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 행사장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장단, 관련 부서장과 협조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 주 무대 및 부대 행사장, 체험·홍보부스 설치 구역, 주차장 진출입로 등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축제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대책을 지시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 체험’, 코스모스 투어 기차,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3일장 스탬프 투어, 평생학습 축제, 맛 자랑 경연대회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준비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이 확보되어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에서 개최한 9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을 강조하고, 산업미래 전략에 대한 전 직원과의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정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의 소통 메시지, 그리고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의 초청 특강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실국은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전북이 앞서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로봇·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피지컬 AI 산업을 선도하고,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문신학 제1차관은 ‘남부 산업벨트 재건’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문차관은 “수도권은 첨단산업 중심, 남부권은 조선·철강·석유화학 중심의 장치산업이 주축인데, 현재 남부지역 3대 산업(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은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는 석유화학 구조개편 종합계획 수립, 새만금 재생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월인 화합한마당이 지난 13일 인월초 일원에서 치러진 가운데, 인월초교 총동문회 김종진 회장이 22일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김종진 회장은 “1925년 개교한 인월초등학교가 자랑스러운 100주년을 맞이하여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은, 남원시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인재 육성 사업을 잘 추진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기부금을 좋은 곳에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미래인재 해외영어연수 지원 사업과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꿈나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해지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며, “기부자님들의 정성이 지역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토대가 되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지정기부사업인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셔틀버스, 책상, 의자) 구입 지원을 목표로 2억 원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시 홈페이지,
남원시는 지난 9월 22일,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 총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공유 ▲2026년 노인일자리 평가지표 및 변경사항 안내 ▲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기관별 사업량 논의 등이다. 남원시는 현재 공익활동형,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 취업지원 4개 유형, 총 5,2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2일 오전 7시,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양평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청소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양평군청 환경교육국 및 양평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동안 양평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맞아 양평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돼 풍성한 명절 밥상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김경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탄벌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치 나눔 봉사, 일일찻집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자체단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실적 ▲전문교육 실적 및 예산 집행 ▲대국민 홍보 실적 및 시군구 간 상호 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여름철 안전 대책 기간 전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해 단원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재단은 수해를 입은 가평군,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친 바 있다. 또,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러한 단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자율방재단은 우수단체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의왕시를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