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3일 전북도청사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임실군 알리기에 나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적극 나서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 ▲2025 임실 방문의 해 소개 ▲임실군 공식 SNS 홍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등을 짜임새 있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대표 답례품 시식‧시음, 답례품 전시, 홍보 리플릿 배부 등으로 기부자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카드섹션 퍼포먼스, 현장 기부자 경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 복리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임실군이 앞장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전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홍석 행정
가을 국화꽃 경관의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올가을 처음으로 한시적 유료 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무료 개방한다. 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화 개화 및 전시 기간에 맞추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징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매년 가을 천만송이 국화가 만개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유럽형 사계절 장미원까지 조성되며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국화 개화 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발걸음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 받아왔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65세 이상 어르신 3,000원 ▲초‧중‧고 학생은 1,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임실군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도 무료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추석 명절 및 임실N치즈축제 기간을 감안해 10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무료로 개방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번 한시적
포천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천7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화재나 자연재해, 건물 노후로 인한 붕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하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가입 지자체에 대한 지원사업 강화 및 공제사업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를 재해복구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병준 옥외광고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포천시의 신속한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에 감사하다. 재정지원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시의 공유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패는 닦아내고, 청렴은 지켜 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 시장 주관으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에서는 ‘2025년 광주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방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종합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황원철 광주소방서장, 시청 관계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광주종합터미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안시내에서 진행된 화재 예방 차량 가두방송과 가두행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참여 효과를 높였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2025 광노복페스타-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상시 전시회 등을 열었고 23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구순 잔치를 열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순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의 입장식과 케이크 자르기, 직원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 건강 백세 기원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순 잔치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발표회, 탁구대회, 대형 화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5급 승진자 2명(직원복지과 후생복지팀장 박미경, 주차지도과 주차행정팀장 이순임)과 신규 임용자 1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직 8명, 세무직 2명, 공업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6명 등 총 18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수여식에는 16명이 참석하여 첫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표한 직원이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지를 다졌고,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용장과 함께 청렴 지침서 ‘신(新) 목민심서’를 전달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도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을 축하하며, 부천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 도시 협력 강화와 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1993년 구성됐으며, 현재 부천시를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도시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와 양천구가 공동으로 제안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 개정 등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민선 8기 제3대 회장단 선출 건도 함께 다뤘다 민선 8기 3대 회장 도시로는 강화군이 선정돼, 2대 회장 도시였던 김포시에 이어 내년 10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2023년 3월 제1대 회장 도시로 선출돼 1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회의 후에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자체 공연장 최초로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8중주, 부천시립합창단의 합창곡 등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백송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휴양형 단지 조성과 연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백송농원은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규모의 근린 공원을 조성하여 여주시에 공공기여 한다. 공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산책로·녹지·휴식공간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휴양형 단지에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을 비롯하여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되면 여주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백송농원은 필요 인력을 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주 시민에게
가평군은 23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주요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행정의 실질적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가평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 공사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조종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군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사 진행 상황, 안전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직 착공 전 단계에 있는 사업장도 찾아 주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연내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완공 이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보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가평군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