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30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호원2동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정화자 호원2동장, 이민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마스터플러스병원 이병선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준비한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대상 가정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석,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살피는 ‘모두의돌봄’ 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한다. 첫째는, 현장징수이다.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3일 남원역 일대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안전 수칙과 벌초·야외 활동 사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귀성객들에게 팝콘과 음용수를 제공해 오랜만의 귀성길에 정을 나누고 환영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분위기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남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장 큰 명절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환영을 받고, 안전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남원시는 족구, 태권도, 볼링, 좌식배구 등 13개 종목에 선수 13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68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태권도·족구·좌식배구·골볼·게이트볼·볼링·육상·론볼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노력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의 긴 명절인 만큼 시에서는 귀성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근 고물가로 소비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농민 공익수당을 명절 전 집중 지급한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장려와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남원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10 → 15% 인상 운영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
최경식 남원시장은 9월 30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밀양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의 선두주자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벤치마킹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ECO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한 목적도 더해졌다. 이날 최 시장은 안병구 밀양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남원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혁신밸리의 경험이 남원시가 추진하는 미래 농업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관계자들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운영하는 경남 농업인력지원관리원의 안내에 따라 핵심 시설인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기술 실증단지 등을 시찰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특히, 최경식
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2023~2024)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3개 항목에 대해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부안군은 군 단위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 예방 관리에 헌신해 온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통합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가 보장되는 치매안심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개소한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진단검사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 운영 ▲치매
부안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9월 ‘문해의달‘을 맞아 전국 시화전과 전북도 문해의달 행사에 참여하여 값진 성과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 격려와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며, 부안군 바래청춘학교 김이순(78세, 서옥)어르신이 전국 우수상(글봄상)을 수상했으며, 김옥순(81세, 언포), 최갑순(67세,원중), 이정숙(66세, 디지털문해) 어르신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우수상 수상작 '소리가 보인다'는 글자를 배우며 세상의 소리와 풍경이 새롭게 열리는 감동을 담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리가 보인다' 중 발췌 “말로만 듣던 CU가 보이고 GS가 보인다. 소리가 써진다. 참새소리 짹짹, 방구소리 뿡뿡, 소리가 읽힌다. 텔레비전 소리가 안 들려도 자막이 소리가 되니…” 또한, 지난 9월 30일 열린 전북도 문해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래청춘학교 학력인정반 어르신들이 학예발표회 무대에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부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안수협은 지역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송광복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돕는 것 또한 조합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수협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청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비진학 창업·취업 지원금 등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2,200여 명의 학생들이 20여억원의 장학혜택을 받
부안군은 오늘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여 명절선물과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행사’와의 병행추진으로 장보기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일부터 5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병행 추진하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추석 명절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