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과 동시에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561호이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증여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임실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58,14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의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팩스나 우편 등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져 조정‧공시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등 기타 토지 관련 행정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군민들께서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군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천만관광 달성과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한 3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5만원으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더불어 5월과 6월에는‘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매년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시에는 50만원으로 인상하여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20
순창군은 지난 29일 청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담당자별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사업, 안전사업, 청년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총 20건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내용과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양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정형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업 담당자들과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대면 컨설팅이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령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추진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
순창군이 올해도 다양한 신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순창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개최될 신규 대회는‘2025 순창 키즈 테니스 페스티벌’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12세 이하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개인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테니스 관련 OX퀴즈, 서브 챌린지,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숙박, 음식,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유등면에 새롭게 조성된 유등 섬진강 파크골프장의 정식 개장을 기념해 전국 규모의 동호인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실력 향상은 물론, 신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4주간 진행했다. 이번에 개설된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DMZ에 관련된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4주간 12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DMZ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AI 활용 윤리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나아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DMZ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로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모집됐으며, 2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 주는 자기소개 및 조를 편성하고 DMZ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의 ‘두개의 DMZ’를 체험했으며, 조별로 그림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주는 동화책을 집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DMZ에 관한 동화책의 내용을 스토리보드에 구체화했다. 셋째 주에는 AI를 활용하기 전 AI와 관련된 윤리적․법적인 문
고리타분한 박물관은 가라! 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식상함과 지루함. 이제 그런 박물관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새로운 테마의 박물관은 물론이고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박물관이 주목받는 시대다. 농업, 양식 조리, 안보, 산업, 지질, 역사 유적 등 흥미 가득한 박물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하고 즐기면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1석 3조 여행이 아닐 수 없다.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 개관한 신생 박물관이다. 하지만 국립박물관답게 규모와 전시 내용이 수준급이다. 차근차근 돌아보려면 꼬박 하루가 걸릴 정도다. 처음 만나는 곳은 식물원과 곤충관이다. 농업박물관에 식물원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이곳의 식물원은 남다르다. 수족관에서 어류를 키우고 어류가 배출한 배설물이 녹아 있는 물을 걸러 식물에 주는 ‘아쿠아 포닉스’가 있다. 친환경적 순환 농법이다. 의미도 남다르지만 열대 식물도 풍성해서 여느 식물원 못지않은 수준이다. 식물원을 보고 나면 ‘농생꿀팁’ 테마전시가 나타난다. 농촌의 삶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특히 농촌 어르신들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서울 한국의집에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약정식 및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GH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2명에게 2년 동안 국가유산진흥원을 통해 각각 매월 1백만원씩 지원한다. 2년마다 대상자를 선정하며 후원금은 전승활동, 전수공간 및 장비 유지를 위해 쓰인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옥장 김영희 보유자와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다. 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긴급보호 지정 무형유산” 후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유산 체험행사 등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유산진흥원의 무형유산에 대한 전승․보급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보전과 활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30일까지 마감 예정이었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피해로 직불금 신청·접수가 지연되는 상황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이 확대되는 점을 반영하여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기간이 연장됐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①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②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말까지 12,578명이 신청했으며 연장기간 신청을 통해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본인이 소유한 농지 중 면적이 제일 많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