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육아와 돌봄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과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의 건축 설계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구는 18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정책의 핵심 거점 공간이자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전용 공간인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의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며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2022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구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사활센터는 자연 환경이 뛰어난 노대동 풀빛근린공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 설계안에 따르면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돌봄과 자립 성공의 2가지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곳인 만큼 각 기능에 맞춰 독립적인 공간을 배치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우선 지상 1층과 2층은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장소로 채워진다. 1층에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미혼모 가정 등의 자녀가 어울리는 다목적 가족소통 공간과 공동 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대여 공간이 들어설
[출처 : 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평일 퇴근 후 도서관을 찾는 직장인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구립도서관 2곳의 야간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365일 필요할 때마다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3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로 운영 또 주민들이 주말에도 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공립 작은도서관 4곳도 개방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야간 운영 시간이 오후 6시에서 10시로 4시간 연장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구립도서관별로 각각 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 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난해의 경우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야간 개관 일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5일과 38일에 불과함에도 야간 시간대 이곳 도서관을 다녀간 주민은 각각 1,533명과 2,9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주월동 빅스포 뒤편과 무등시장 내 주차장, 푸른길 공원 남광주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서는 365일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대는 새벽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3곳의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는 각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최고의 실버 가수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구는 14일 “남구 노인복지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간 예선전을 비롯해 본선, 패자 부활전, 연말 결승전 등 6개월 대장정으로 열린다. 남구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수시로 진행 먼저 예선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총 64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요일별로 참가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 결승전(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선 결승전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결승전을 통과한 노래 달인들은 5주에 한번씩 연말 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오는 7월 29일과 9월 16일, 10월 28일, 12월 2일에 각각 열리며, 본선 무대마다 참가자 8~12명이 경연을 펼친
[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단체교육 및 1:1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군민이 인터넷(http://디지털배움터.kr)과 전화(1800-0096)를 이용해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집 근처 및 마을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회관 등으로 찾아가서 실생활에 필요한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기본 앱 설치 및 활용 등의 사용법과 사진 촬영, 모드 촬영, 비대면 원격화상 솔루션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인,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취약계층에게는 일상 속 불편이 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디지털 격차에 따른 사회·경제적 편차 심화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9일 민선 7기 공약의 실천계획 변경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민주적 절차인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주민배심원단, 군 관계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 배심원제'는 공약 실천계획을 학제적으로 설계하는 전문가 위주에서 지역 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공약의 당사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 내용의 조정에 대해 직접 심의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했다. 주민배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주민등록상 만 18세 이상의 장흥군 거주 주민 중에서 성별·나이·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유선전화 ARS)으로 350명의 배심원 후보자를 1차 선발했으며 이중 주민배심원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 올해 주민배심원단은 총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1차 회의(5월 11일)는 ▲위촉장 수여·분임구성·기초교육으로 진행,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9일 “관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창작 활동을 지원해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 분야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창작단 운영을 위해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올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공개 오디션과 창작 작품 심사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인 49명을 정식 단원으로 선발했다. 먼저 합창단인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에는 25명의 장애인이 합류한다. 25인의 합창단원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광주 팝스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및 동구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한 주국전 문성중학교 음악 교사의 지도 아래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하기 위해 6개월 대장정에 나선 것이다. 남구 장애인 문화창작단은 미술과 문학 분야에 소질을 갖춘 장애인 24명이 합류한다. 아크릴 분야에 8명,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분야에 7명, 시와 수필을 쓰는 문학반에 9명
[출처:광주과역시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횡단보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지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LED 투광등과 CCTV 영상 촬영, 자동차 주행 속도를 안내하는 다기능 횡단보도 표지판을 설치한다. 운전자가 주간 및 야간에 먼 거리에서도 횡단보도를 식별할 수 있어 예방 운전이 가능하고, 각종 사고발생시 CCTV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블랙박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횡단보도 안전 업그레이드에 유용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7일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직동 서현교회와 봉선동 유안초등학교 및 봉선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3곳에 다기능 횡단보도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사업비 6,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기능 횡단보도 표지판은 주‧야간에 시인성이 높아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LED 투광등이 달리게 된다. 특히 LED 투광등은 눈과 비, 안개 등 악천후 조건에서도 빛을 발휘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표지판 아래에는 24시간 도로 전체를 촬영하는 CCTV 카
[출처:광주시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콜센터, 보건・의료시설 필수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콜센터 13곳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속에서 사회기능 유지에 헌신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지난 2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필수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 지원 대책을 마련해 ▴필수노동자 방역물품 지원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캠페인 ▴필수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필수노동자 직업건강 서비스 ▴필수노동자 노동 상담데스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과중한 업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더불어 잘사는 일자리 공동체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 ‘2021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 사업’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장애인 20명이 바리스타와 인권 강사로 변신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남구는 2일 “장애인에 대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다익선(다름과 다름이 더해져 더욱 좋아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다익선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직업역량 강화와 장애 당사자의 인권강사 양성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바리스타 직업역량 강화 교육은 바리스타 훈련 기초과정과 마스터 과정으로 짜여졌다. 각각 5명의 장애인이 교육에 참여하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바리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받는다. 교육 완료 뒤에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현장에 나설 예정이다.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 교육에는 10명이 참여한다. 오는 9월까지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비롯해 장애인 등 소수자에 관한 인권 의식, 강의 비법 및 스피치 전달 교육 등을 받는다. 남구 관계자는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해 관내 장애인의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공동체를 만들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월동과 효덕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위풍당당! 고‧당 힐링’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8주간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전 단계인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해당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20명 선착순으로, 최근 1년 이내에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 당뇨병 진단 전 단계에 속하는 주민에 한한다. 상반기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참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607-6133) 전화로만 접수하며, 참가자들은 소도구를 이용해 코어를 강화하는 트레이닝 등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