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026년 4월 5일까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제31회 그림책 원화전시 '이우만 새를 만나고 그리다'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태 세밀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우만 작가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새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160여 점의 세밀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우만 작가는 우연히 그리게 된 생태 에세이를 통해 우리 이웃의 새를 발견하고, 그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그림책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직접 보고, 관찰하며 ‘우리 이웃의 새’를 그려냈으며,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순천만에 서식하는 흑두루미를 직접 관찰하고 그린 유화 작품(작품명: 흑두루미 가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속에는 숨은그림찾기와 같은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전시 기간 중 1층 전시실에서는 서울시립대 디자인대학원과의 협력전 '순천, 서울 멀리서 보다. 서울, 순천 가까이 보다.'와 2023 시민 그림책 원화전이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립대 협력전은 2017년부터 이
여수시 광림동은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송광훈)이 지난 7일 광림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장애인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 도배, 손상된 장판 교체와 함께 벽면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다. 송광훈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봉사를 진행했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은 자영업 대표 7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주삼동·둔덕동·미평동·월호동·동문동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김장 나눔 행사를 열며 연말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눔은 각 읍·면·동 협의체, 자생단체, 주민 등이 손수 담근 김치를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라면에서 2일 열린 행사는 소라면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화성산업㈜(대표 주승용)이 지정 기탁한 사업비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연합모금비로 재료가 마련됐다. 이날 50여 명의 마을복지봉사단 등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300박스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됐다.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주삼동 행사는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신기건업(대표 김창회), 대한건업(대표 최보국)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협의체·자생단체 회원과 후원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는 취약계층 150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됐
여수시는 지난 4일 호텔 마띠유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5개 팀과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인 이상의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올해 참여한 5개 팀은 각자의 관심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리마스터’는 타지역 청년의 여수 정착을 지원하는 전문가 초빙 특강을 도시재생과 연계해 추진했다. ‘청년소셜로켓단’은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용 커피 클레이를 제작하는 자원 재활용 활동을 추진했다. ‘아전수재’는 여수 섬을 주제로 팝업카드·일러스트 사진엽서를 제작·배포했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단편영화 ‘바퀴달린 섬’을 제작해 선보였다. ‘버스커발굴지원단’은 자작곡 ‘별일없는 밤’을 멜론 등 여러 음원에 등록했으며 청년 예술인 지원과
여수시는 향일암·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와 금호피앤비화학(주)가 지난 9일 2025 자비나눔 김장김치 대축제를 열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5천 2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2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돌산읍 우두리에 위치한 하얀연꽃에서 열렸으며, 여수 향일암(주지 연규스님)과 보문복지회(이사장 연규스님)가 5천만 원을 마련하고 금호피앤비화학(주)가 2백만 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는 사회복지시설 12곳과 독거 어르신 550세대에 전달돼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연규스님은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일암·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금호피앤비화학(주)는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에 5천
여수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01농가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 총 4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확량 감소 등을 고려해 인증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인증단계에 따른 차등 지원을 제공하는 여수시 자체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 관내에서 1,000㎡ 이상을 경작하고 무농약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다. 지원단가는 ha당 유기농은 120~200만 원, 무농약은 90~150만 원이며 인증단계 및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올해 지급된 소득보전금은 유기농 인증 439농가 3억 5천만 원, 무농약 인증 262농가 1억 3천만 원 등 총 701농가 4억 8천만 원이다. 지급은 인증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인증 내역 검증 절차를 거쳐 개별 농가 계좌로 이뤄졌다. 소득보전금 관련 문의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급은 친환경 인증농가의
여수시는 주거 밀집 지역의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자치의결 위원회와 함께 관내 1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공동주택 취약시설 및 보조사업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해빙기·우기 대비 1차 점검(33곳)을 실시했으며 폭염·태풍·한파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2차 점검(65곳)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나머지 단지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계절별·재난 유형별 안전 취약요소 ▲공동주택 기반시설 ▲보조사업장 관리 실태 ▲단지 내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돼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사용료 보조금 지원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단지 내 임목폐기물 처리 지원 체계 구축 등 화재 위험 저감을 위한 조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단지별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단지별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옹벽 등 구조물 분야의 현장점검에는 민간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해 기술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소방청이 주관한 제2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규제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해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업현장 전반에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제3류 위험물 취급시설의 성능위주설계라는 선제적 안전관리 업무도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청은 12월 중 우수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전국 위험물 사업장에 배포하여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한화솔루션은 여수국가산단의 대표적 위험물 취급 사업장으로서 모범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왔고,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산단 내 전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는 12월 9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순천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철저한 자료 분석과 함께 핵심을 짚는 질의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은 엄정히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성과는 높이 평가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공통 지적사항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작성 철저 ▲조례에 근거한 각종 위원회 운영 및 정비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사전 추계 철저 ▲법에 근거한 의회 보고 준수 및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순)는 주요 지적사항으로 ▲직원 보호 및 법적 지원 체계 강화 ▲육아 친화적 공직문화 조성 및 신규 임용자 적응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시 운영 검토 ▲출자·출연기관 심층 평가 ▲올텐가, 원츠 행사 성과 분석 및 원도심·아랫장 연계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운영 확대 및 서부권 복지관 건립 중장기 계획 검토 ▲어린이집 급식비 및 부대비용 지원 확대 ▲마약류 취급·관리 감시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문화경제위원회(
고흥군은 9일 5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군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고흥군립하늘공원’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늘공원은 총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흥읍 호천길 245에 조성됐으며, 봉안당 16,208기, 자연장지 2,209기 등 총 18,417기의 안치 규모를 갖추고,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이번 조성으로 그동안 군민들이 먼 타지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고향에서 품격 있게 고인을 예우하며 모실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하늘공원은 야외 중정과 쉼터, 야간 경관조명 등을 갖춰 낮에는 탁 트인 전망을,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차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추모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추진 과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타지역 장사시설을 이용하며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