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전라남도로부터 재지정돼 2026년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소아환자가 응급실보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비교적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재지정된 기관은 중동에 있는 ‘다나소아과의원’이다. 다나소아과의원은 평일과 휴일에 지역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야간이나 휴일에 경증 소아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실이 아닌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병원 인근의 ‘중마대형약국’도 심야약국으로 함께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가 가능하도록 연계 운영되며, 심야약국 지정 역시 2년간 유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게 됐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읍 합강 하구와 진월면 선소리 섬진강 하구 일원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염생식물 파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15일 광양시, 여수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 업무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갯벌과 염생식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육상 산림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빨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협약 기관들은 광양만의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블루카본 조성과 홍보 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협약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종에 앞서 대상지 주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오션’ 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염생식물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파종은 광양읍 합강 하구 7천 평과 진월면 선소리 섬진강 하구 3천 평 등 총 1만 평, 약 3만 3천㎡ 부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해홍 50kg과 칠면초 50kg 등 총 1
광양시가 오는 3월 14일 배알도수변공원 일원에서 ‘배알도별빛야영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배알도별빛야영장은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배알도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된 야영시설로, 광양시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휴식공간이다. 야영장은 카라반 10대를 포함해 총 100면 규모로 현재 66면 조성을 마쳤다. 나머지 34면은 오는 9월까지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로는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세족장, 커뮤니티센터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버스킹 공연장, 네트체험시설, 어린이 집라인, 바닥분수 등 체험시설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배알도별빛야영장’이라는 명칭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반영했다.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 보존된 윤동주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상징성과 배알도의 풍광을 담아 이름을 붙였다. 광양시는 배알도별빛야영장을 단순 숙박 기능에 머무르지 않는 체류형 관광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별빛버스킹, 해변 요가·명상 프로그램,
광양시는 공영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근거해 추진되며, 공공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기존 주차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운영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로 추진된다. 광양시는 ‘(가칭) 광양햇빛시민펀드’를 조성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조합 설립을 추진해 발전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해동에너지(주)(대표 임경빈)’를 대표사로 하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세부 협의와 행정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차면 축소 없이 설계를 진행하고, 차량 통행 안전
여수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체결한 2억 원 미만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에 대해 최대 30만 원의 중개보수를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 취약 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주택 계약 시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중개보수 신청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본인 통장 사본을 여수시 민원지적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매월 대상자가 제출한 서류를 여수시에서 전남도 토지관리과로 이송하면 전남도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남도 예산이 한정된 만큼 지원이 필요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여수시는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6년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1인당 18만 원 이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세 이상 관광취약계층이며,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372명과 장애인 248명 등 총 620명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여행상품은 당일 여행상품으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여행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장애인 4개, 저소득층 4개)의 여행상품 가운데 이용 대상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대상 여행지는 신안, 강진·영암, 신안·목포, 고흥 지역이며, 저소득층 대상 여행지는 목포, 신안, 강진, 곡성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광 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로 여수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법인·단체 가운데 답례품을 직접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오는 5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제품을 등록한 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여수시청 징수과 고향사랑기부금팀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선정돼 따뜻한 기부가 지역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고향의 가치와 정을 느끼고 지역 업체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여수시가 여러 청사로 나뉘어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결재 및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국동임시별관을 직접 찾아가 결재를 진행하고 부서별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직원들이 결재를 받기 위해 본청까지 왕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찾아가는 현장 결재’를 통해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구 부시장은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다”며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결재의 날’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와 민원 응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전·월세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인원은 8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면서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임대료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준비해 여수시청 청년인구정책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적격여부를 확인한 뒤 4월 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월 20만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인구정책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어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천시 장천동은 지난 11일 장천동 마을계획단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천동을 만들기 위한 ‘동네 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채인 마을계획단장과 11명의 마을계획단원들이 장천동 구석구석을 돌며 현장에서 문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마을 탐방에 그치지 않고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하는 ‘환경사랑 캠페인’을 병행하고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마을계획단은 앞으로 마을자원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및 주민세 환원 사업 계획을 마련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정은경 장천동장은 “오늘 마을계획단 동네 한바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천동 마을계획단은 지난 5일 몽미락 센터에서 ‘2026 장천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주민 주도의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