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올해 추진해 온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지난 12월 10일 기준 누적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실적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목표 이행이 가시화된 성과다. 군은 ‘고향사랑e음’을 중심으로 온라인 기부 편의를 강화하고 전국 농협은행과 단위농협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 접근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브·웰로 등 민간 플랫폼 연계를 통해 다양한 기부 참여 경로를 제공했다. 이러한 다채널 기부 체계는 신규 기부자 유입과 재기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상담·접수·확인·답례를 통합한 원스톱 상담체계를 운영해 기부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부자 안내·답례품 홍보·현장 중심 홍보와 함께 12월에는 연말정산 안내를 강화하는 등 참여 프로그램·이벤트를 병행해 기부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청정 고흥의 우수 답례품은 기부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흥 특산물인 유자, 수호천사 햅쌀, 한우, 김, 미역, 수산물 등은 전국적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흥몰 입점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여수시는 지난 8일 시청 국동별관 회의실에서 베트남 다낭 여행업협회와 주요 여행사 관계자 방문단을 대상으로 여수 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와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 주요 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관광·MICE 유관기관 대상 설명회와 기관 방문의 연장선으로 이번 교류가 추진됐다. 방문단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여수에서 2박 3일간 일정을 소화했다. 여수에서는 홍보설명회 참석 후 오동도, 스카이타워, 모이핀, 돌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경 크루즈를 체험했다. 시는 김해국제공항을 거쳐 방한하는 MICE 단체와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베트남 여행업 관계자에게 여수의 관광자원과 MICE 개최 여건을 소개하고 MICE 단체 및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관광재단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한국관광광사 주관 일본 K-
여수시는 지난 10일 음식특화거리(학동·퓨전 음식거리) 일대에서 지역 상인과 시민,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음식특화거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깨끗하고 위생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거리 청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가 스스로 점포 앞 청결을 책임지는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캠페인은 오는 17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식품위생과를 비롯해 위생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 학동선소상가상인연합회, 학동선소상가번영회 등이 참여해 거리 내 담배꽁초, 쓰레기, 음식물 잔여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업소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거리 내 재떨이를 신규 설치하는 등 흡연 구역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상권 활성화의 첫걸음은 청결’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
여수시는 지난 12월 3일 무선로 18 일대 ‘현대 골목형상점가’를 여수시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대 골목형상점가’는 도깨비시장 인근에 위치한 상권으로 52개 점포가 밀집해 있고 주변에 아파트와 도서관 등이 인접해있어 오랜 기간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해왔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특성화시장육성사업·시장경영패키지·안전관리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여수시는 앞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 밀집해야 했던 조건을 15개 이상 밀집으로 조정해 더 많은 상권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상권이 골목형상점가 제도틀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상인들의 많은 문의와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지정기부 사업 ‘여수형 자립준비 청년 대학 진학 자금 지원'이 20일 만에 목표액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형 자립준비 청년 대학 진학 자금 지원사업'은 보호 중인 아동을 포함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모금액을 활용해 대학 입학 예정인 자립준비(예비) 청년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목표액 달성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시는 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제1호 지정기부 모금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게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예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 '유소년 축구단(U-15, U-18) 운영 지원'을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관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여수시는 여수~거문도 항로를 운항하는 ㈜케이티마린의 하멜호가 운항지원금 미지급을 이유로 12월 15일 운항 중단을 예고했으나, 막판 협상을 통해 여객선 운항을 중단 없이 지속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케이티마린과 긴급 협의를 진행하고 선사가 요구한 감가상각비와 이차보전액 지급방식 변경 요청이 협약 범위 내에서 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이를 수용했다.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감가상각비 및 이차보전액을 반기별 선(先)지급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변경 ▲운항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산 절차는 기존대로 유지 등이다. 또한 선사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관련 소송은 이번 합의와 별개로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으로 정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협약서의 틀 안에서 선사의 경영난 호소, 주민들의 불안감, 대체 선박 확보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방식 변경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운항지원금 지원과 철저한 사후 정산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와 ㈜케이티마린은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순천시는 202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40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2학년 40명이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등록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고 순천시가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생활지도, 주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생태환경·창의융합·청소년 주도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로체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는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각종 공모전, 대회, 봉사활동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는 오는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공동체와 순천 청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동체별 성과물 전시를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활동 성과가 우수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간 협력과 활동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순천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총 32개 팀이 참여해 지역 활력 제고, 취약 청년 지원, 문화·예술 기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동체 활동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창의적
순천시와 뿌리깊은나무재단은 한국 출판·문화계의 거목 한창기(1936~1997) 선생이 남긴 '뿌리깊은나무' 잡지 창간사 친필원고가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예비문화유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발표심사, 대국민투표 및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창기 선생이 1976년 발행한 잡지 '뿌리깊은나무'는 우리나라 잡지 최초로 순한글 가로쓰기를 도입했으며, 여섯 글자의 긴 잡지이름과 출판 실명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잡지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창기 '뿌리깊은나무' 잡지 창간사 친필원고는 창간인 한창기가 잡지를 발행하면서 독자들에게 하고자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매우 의미 깊은 기록물이다. 특히 '뿌리깊은나무' 잡지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고 시대를 이끄는 지성으로 기능하길 꿈꿨던 한창기 선생의 발행이념이 잘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창기 선생
순천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지역 교회와 금융기관, 기업 등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금당남부교회(위임목사 고창주)는 3천만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금당남부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5억 8천만원에 달한다. 기부뿐만 아니라 네이버블레싱 봉사단을 통해 청소, 안부살피기, 물품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는 1천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효산고 ‘사랑愛 김장Dream행사’에 사용되며, 지역 시설과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로 후원하게 된다.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지점장 김선근)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우렁각시사업, 행복드림팀 등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