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3일 전라남도, 제너시스BBQ와 함께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특급호텔 건립 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는 글로벌 K-푸드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손잡고 순천 경제 지도를 바꿀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서게 됐다. 제너시스BBQ는 오는 2031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등 최적의 부지에 500~1,000실 규모의 특급 호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워터파크 등 복합 관광 인프라가 함께 조성되며, 이를 통해 1,200~2,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순천시가 구상하는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를 수용할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제 수준의 숙박·비즈니스 환경이 마련되면 체류형 관광 기반 순천의 투자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순천시는 특급 호텔 등 관광 인프라와 대형 쇼핑몰 코스트코를 양대 축으로 구축해 전남 동부권을 넘어 남해안권 경제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여수시는 1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채용 33개 부서 업무 담당자들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채용한 기관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지원금(국비 100%)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년간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통해 2024년에는 2억 3,46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재원은 여수시노인복지관 안전 펜스 보수공사와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3억 2,13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신규 시책사업인 ‘굿모닝 여수, 은모닝 밥상, 건강 UP!!’ 등 노인복지
여수시는 지난 10일 삼산면 초도 거주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보다 예방, 뭍보다 섬으로!’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저작능력을 향상시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초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치과의사)와 함께 경로당 3개소(대동·의성·진막)를 방문해 올바른 양치질법과 틀니 세척법, 구강용품 사용법 등 구강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물품 5종을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잇몸이 붓고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지원해 준 구강관리 용품으로 열심히 관리해 보겠다”며 “우리 섬까지 찾아와 이렇게 좋은 혜택을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어르신들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병원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은 고향사랑기
여수시가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읍‧면 1특품’ 브랜드 발굴·육성에 본격 나선다. 지금까지 ▲돌산읍(갓) ▲화양면(옥수수) ▲남면(방풍) ▲삼산면(쑥) 등을 여수시 대표 특품으로 육성·발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아직 특품이 발굴되지 않은 면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소라면, 율촌면, 화정면 등 주요 농업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 특품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라면(단호박) ▲율촌면(감자·당근) ▲화정면(부추) 등 지역별 특화 품목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단순 원물 생산과 판매만으로는 소득 증대에 한계가 있다며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여수시는 특산품 안정적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적극 독려하고 인증 농가에는 포장재 지원과 택배비 보조 등 실질적 혜택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여수시는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초등돌봄교실 48개소와 다봄교실 3개소 등 총 51개소에서 1,7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비가 지원되면서 간식 제공 횟수가 기존 15회에서 최대 30회까지 확대됐으며 사업비도 1억 8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액됐다. 이에 따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0g 분량의 과일컵 형태 간식이 제공되며 토마토 등 지역산을 중심으로 7종 이상의 제철 과일이 주 1~3회 공급될 예정이다. 과일 공급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업체 중 '식품위생법'기준에 적합한 전처리 및 조각과일 취급시설을 갖춘 도내 업체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비 증액에 따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고흥군은 지난 12일 도양읍 소록리 신생마을 일원에서 산불 재난 발생에 대비한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와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도양읍 소록리 신생마을 인근 산림에서 불법 소각으로 시작된 산불이 마을과 소록도병원 방향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현장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고흥군산림조합, 국립소록도병원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산불 발생 신고와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안내, 현장 통제 및 진화 활동 등 실제 상황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화되는 산불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과 주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대응
고흥군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풍양 안동2지구 등 11개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조정금 산정 기준과 향후 절차를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기준을 주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관련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발생 원리 ▲감정평가 방식에 따른 조정금 산정 기준 ▲조정금 납부 및 지급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정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조정금은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공정한 정산 절차인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안내하겠다”며
고흥군은 13일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교 정문과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서행 ▲보행자 우선 배려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쿨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어린이 보
고흥군은 저공해자동차 보급에 이어 관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보급 물량으로 총 40대(일반 38대, 우선순위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난 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신청 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 차량과 신청 자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차종과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일반적인 이륜차는 물론,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소형 삼·사륜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대안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권리구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기된 인권침해 의혹과 관련해 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흥군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장에는 필리핀 근로자 38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근로 환경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간담회와 병행해 계약 기간이 남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처 변경 희망서’ 작성을 통해 개별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본국으로 귀국을 희망한 8명과 계약이 완료된 3명을 제외한 27명은 고흥군 내에서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군은 이들을 공공형 등 적합한 사업장으로 신속히 재배치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는 우리 지역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핵심 책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