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최근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실시한 광업·제조업조사와 사업체조사에서 국가·지역통계 작성 등 국가위임사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계데이터 구축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역에 맞는 통계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우수 조사요원 선발과 실질적인 사전교육, 조사 과정에 대한 수시 점검 등을 통해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조사 홍보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조사 대상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조사 불응률 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도 철저히 준비해 국가 정책은 물론 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한 “일류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 성과를 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2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변화하는 환경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사업과 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이 높게 평가됐다. △ 의료급여 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어 지난 15일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부당이득금 징수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장기입원 예방을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부당
순천시가 지난 22일 순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노동시장 현안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노동계, 경영자단체,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고용안정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고용안정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계속고용제도 발굴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순천형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지역 경제주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일류도시 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순천시는 송광사의 대표 건축물인 ‘순천 송광사 침계루(枕溪樓)’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개울을 베고 누운 다락’이라는 뜻을 가진 침계루는 조계산 계곡을 끼고 세워진 정면 7칸, 측면 3칸 규모의 2층 사찰 누각이다. 승려들의 교육 공간인 강원의 강당이자, 대규모 불교 행사와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어왔다. 규모 면에서도 “위층에는 천 명이 앉을 수 있고, 아래층에는 몇 장(丈)의 깃발도 세울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보물로 지정된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 이어 국내 사찰 누각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 역사적으로도 고려 말에 창건되어 14세기 목은 이색의 시 「제침계루(題枕溪樓)」가 전할 정도로 송광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건물이다. 1688년(숙종 14) 현익과 해문 두 스님이 중건한 이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보존 가치 또한 높다. 특히 일반적인 사찰 누각이 대웅전 앞에 자리해 대중법회 장소로 사용한 것과 달리, 침계루는 승보사찰인 특성을 반영해 승려들의 수행공간인 강원 안 요사채(법성료)와 나란히 배치해
순천시는 지난 21일 중국 텐진항을 출발한 크루즈선 ‘드림호’가 여수항에 입항해 375명의 중국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된 중국 크루즈 관광으로, 순천시가 추진해 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이날 순천만습지를 찾은 중국 관광객들은 흑두루미와 기러기 등 겨울철새 서식지를 관찰하며 “흑두루미가 벼 낟알을 먹고 쉬고 있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처음”이라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산타 가든으로 꾸며진 경관과 겨울 정원의 분위기를 느끼며 “정원이 도시의 중심이라니 놀랍다”, “한국의 자연은 따뜻하고 세련됐다”고 감탄했다. 이어 낙안읍성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은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이번 크루즈 관광은 뉴화청국제여행사와 HS레저산업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순천 관광상품 확대를 위해 순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호
순천시는 지난 20일 신대천과 인근 공영주차장(신대리 1996) 일원에서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젊은이들의 해방구)’ 피날레 행사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신대천 열림식’과 연계해 신대지구에서 처음 선보인 대규모 축제로, 그동안 단절돼 있던 물길과 주변 공간을 다시 열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상징성을 담았다. 이를 통해 신대천은 단순한 하천을 넘어, 시민들이 걷고 머물며 일상을 누리는 친수형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명됐다. 신대천 공영주차장 앞 거리에는 ‘주말의 광장’의 상징인 잔디로드가 조성돼, 평범한 도로가 초록빛 쉼터로 탈바꿈했다. 시민들은 차 없는 거리에서 머물며 도심 속 휴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와 함께 신대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가족 중심 콘텐츠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캐리커처, 군밤 만들기 체험, 콘텐츠 마켓, 오락실 콘셉트의 콘텐츠 놀이터,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순천시가 추진해 온 신대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지난 20일 신대천 일원에서 ‘신대천 열림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열리는 물길과 수변 공간을 둘러보며, 신대천의 공공적 가치와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열림식은 시민들이 직접 걷고 머무르며 하천 공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은 물길을 따라 산책하며 도심 속 수변 공간이 일상으로 돌아온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신대천6교 인근에서는 소규모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하천과 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의 모습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과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대천 정비공사는 2024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신대천 1.2㎞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정비와 친수 공간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하천의 단면을 20~25m에서 35~40m로 15m를 확장해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 유수지에 물을
순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남문터광장 열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열림식은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거점으로 새롭게 기능하게 될 남문터광장에서 콘텐츠산업 도시로서 순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전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채색으로 머물던 남문터광장이 기업의 입주 공간이자 창의인재들의 영감이 담긴 캐릭터 팝업전시존 등 생동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만큼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콘텐츠산업 성장의 한 축이 될 원도심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남문터광장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협약식, 효린과 엑시트의 축하공연, 미니 드론쇼가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엑시트(EXIT)의 캐롤과 디즈니 OST 메들리를 비롯해 씨스타 메들리, 블루문, 안녕 등 히트곡 메이커인 실력파 가수 효린의 목소리로 남문터광장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500대의 미니 드론쇼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역동적인 미래를 표현하기 위해 원도심에 전시된 씰룩, 몰랑이, 순천시 루미‧뚱이 캐릭터를 활용해 도심 속 새로운 장관을 선사한다.
여수시의회 문화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2025년도 여수시 백리섬섬길과 함께 관광도로 1호로 지정된 '함양 지리산 풍경길'을 방문해 타지역 관광도로 운영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문화관광특별위원회(정현주 위원장, 김종길 부위원장, 이선효·정옥기·이석주·홍현숙 위원)와 여수시 관광과, 도로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 했으며, 관광도로 지정 이후의 운영 성과와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위는 현장 확인을 통해 관광도로 지정이 단순한 명칭 부여에 그쳐서는 안되며, 지정 이후에도 기념 이벤트와 홍보, 체험형 콘텐츠 등 지속적인 후속 사업 추진이 관광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지리산 풍경길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인지도와 방문 동기를 높이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관광도로 주요 구간에 쉼터와 전망 공간 등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수시 백리섬섬길 역시 이용 특성을 반영한 중간 휴게 공간의 체계적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입담당 공무원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무 분야 주요 시책 공유를 통해 부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성과 공유 및 직원 간 의견수렴 ▲2026년도 지방재정·세입 관련 변경 사항 ▲지방세 정책 및 세수 증대 관련 강연 ▲과거와 미래 세원에 대한 소양 교육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에서 시작된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과세와 함께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입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직결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입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