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4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 자기 주도 학습법이 담긴 도서 콘텐츠를 소개하는 '나래책방'을 운영 중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나래꿈터(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진로·직업 콘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나래책방'은 매달 1편 이상의 콘텐츠를 올린다. 현재까지 3편이 공개됐으며 누구나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나래책방'은 10분 내외의 짤막한 영상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북튜버 '성장읽기'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라는 책을 안내한 지난 4월 6일 첫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851회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공개한 세 번째 편은 도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을 요약해 구독자들로부터 공감 버튼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체험과 진로코칭, 대학생 멘토링, 진로 박람회 등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출처 : LG 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10∼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을 알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전시 부스는 행사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을 태우고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에게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 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미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는 "자율주행 솔루션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27일까지 고궁 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창덕궁 '국악 하기 좋은 날'에 이어서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12∼27일까지 매일 2회(오후 3시, 5시) 공연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되고자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펼쳐진다.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 1주차인 오는 12∼18일은 '국악신드롬'에서 선정된 5개 팀 중 3개 팀인 8인조 국악 앙상블 '피어나', 새로운 세대의 음악을 고민하는 '완전6도', 내면의 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더나린' 그리고 한국 전통 성악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는 소리꾼 정은혜를 필두로 모인 '국악그룹 정은혜 컴퍼니'의 흥겨운 현대국악이 펼쳐지며 '한국의집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과 및 자유 학년 활동 선택권 강화를 위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자유 학년제 농어촌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 학년제 농어촌 공동 교육 과정 운영 사례는 ▲2∼3개 학교가 오후 시간에 2개 자유 학년 활동 공동 운영 ▲3개 학교가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주제 선택 활동, 예술 체육 활동, 진로 탐색 활동 공동 운영 ▲2∼4개 학교가 학교별 자유 학년 활동 후 체육 대회, 동아리 발표회, 진로 탐색 활동 공동 운영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자유 학년 활동 공동 운영 등이 있으며 2021학년도 현재 18개 중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를 자유 학년제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교사 맞춤형 수업 지원 프로젝트, 수업 준비 오케이(OK) 자료 개발, 초등-자유 학기 사업, 고등-자유 학기 사업 등을 운영하며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1월에는 자유 학년제 전국 수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유 학년제 농어촌 공동 교육 과정 운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학생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삼성동 GBC 공사장(봉은사로108길) 250m 가설울타리를 이국적 경관의 이미지와 의자, 화분·조명이 배치된 '나나랜드' 거리로 9일 재탄생시켰다. 구는 5년 넘게 이어진 GBC 착공 지연에 따른 골목상권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협업해 주민참여 방식의 사업을 기획했다. 디자인 개발부터 설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는 구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네 차례 열린 워크숍을 통해 지역상임과 구민이 직접 참여한 결과다. '나나랜드'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신조어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유럽의 아름다운 마을을 본떠 만든 배경의 거리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인근 음식점의 각종 식사메뉴가 적힌 '메뉴 선정 돌림판'도 설치해 누구나 활용토록 했다. 또 이 일대 음식점 정보를 '더강남' 앱과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날 삼성1동주민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현대건설과 구민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구와 현대건설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구민의
[출처 : 이천시청]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 이천시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도자 전시 '명장과 미래의 명장전'(展)을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이달 1∼13일까지 13일간 선보인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와 통인화랑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전통 도자의 맥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평생을 애써 오신 이천의 도자 명장 8명의 대표 작품과 시대 흐름에 맞게 전통을 재해석해 한국 도자의 신(新)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도예가 4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공예 전문 갤러리, 인사동 통인화랑이 소장하고 있는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고미술품 도자기 9점을 이천 도자기와 한 공간에서 전시해 선조 도공이 일궈놓은 도자 기술과 한국 도자 변천사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 도자를 기반으로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명장의 작품과 전통 기법의 깊이와 조형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천의 차세대 명장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백 년간 간직해 온 선조들의 도자기와 현대를 살아가는
[출처 : 울산광역시청]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9∼30일까지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한 교육 프로그램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285호로 지정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성격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반구대 암각화의 모습이 있는 액자 조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이번 교육은 반구대 암각화의 우수성을 알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교육 방법은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 앞에서 현장 접수하고 도슨트(전시해설봉사자)가 진행하는 반구대 암각화 전시해설을 들은 후 교구재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체험하는 방식이다. 체험 과정은 울산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해설은 운영 기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휴일 및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람객 누구나이며 1회 20명(총 1천 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설 1시간 전부터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1층이 있는 삶과 여행' 캠페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서울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관광 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해 의사소통, 이동의 제약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응모 조건을 만족하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서울 시내 관광 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 진입이 가능한 1층 매장 또는 1층에 있지만 10㎝ 이하의 단차가 있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매장, 두 조건 중 한 가지 필수조건을 만족하는 서울시 내 관광 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된다. 장애인 화장실이 있거나 아기 의자를 포함한 영유아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제보하면 추가 조건을 만족하여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참여 건수는 1인당 10개소까지이며, 서울다누림광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편의시설 정보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학교 가는 길' 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영화 관람은 장애 인식개선과 함께 직원 모두에게 나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체험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가는 길'은 17년 만에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설립을 끌어낸 강서 장애인부모회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서진학교는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하는 어머니들의 사진이 보도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영화는 서진학교가 문을 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아이의 등교를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선 부모들의 여정을 통해 울림과 메시지를 전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을 끌어낸다. 특히 영화의 주제가 된 서진학교가 구 관내에 있는 만큼 영화를 관람하는 직원들 마음에 더 깊이 와닿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 관람은 회차별로 나눠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좌석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8일까지 서울다누림투어 알찬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다누림투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한 관광 약자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다누림투어의 알찬 여행은 관광 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특별코스로, 서울관광재단에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기념사진 제공, 차량 내 안전 요원 배치, 여행자 보험 가입을 비롯해 다양한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6월의 알찬여행 코스는 파주 지혜의 숲과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여행 일정은 6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로, 출발·도착 장소 모두 전쟁기념관 주차장(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이다. 여행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알림-공지사항' 게시판의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신청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로, 1명당 본인을 포함해 총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