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이 포스트 코로나 서울 비즈니스 여행 흐름 조사를 위해 '밸런스 게임' 형식의 SNS 댓글 이벤트를 전개, 전 세계 팔로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SNS 댓글 이벤트는 백신 확산과 국내·외 여행 재개 기대 속에서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의 서울관광 잠재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이벤트는 서울컨벤션뷰로 SNS 채널에 '비즈니스 여행으로 서울을 방문한다면 업무를 마친 후 가고 싶은 레스토랑 유형'을 댓글로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초호화 체험'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투표 결과 응답자의 92%가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초호화 체험보다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류', '휴식', '진정성' 등이 주요 키워드로 뽑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닫힌 상황 속에서도 외국인 비즈니스 여행객이 한국과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변함없이 크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 기획팀장은 "최근 백신 접종으로 국내외 MICE 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
[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애초보다 2개월 앞당겨 지난달 30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624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세청 자료를 연계해 2천700만 원을 환급했다. 아울러 환급정보가 연계되지 않은 50명에게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유도하고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은숙 재무과장은 "성실하게 신고해 준 납세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조기 환급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2회 2021년 세계유산축전'이 4곳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각각 서로 다른 일정으로 열린다. 첫 축전이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와 부여, 익산 일대에서 열리는 데 이어 9월에는 안동과 수원 화성 일대에서, 10월에는 제주의 화산섬과 용암동굴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이 축제와 공연 등의 형식으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을 무대로 한 각종 전통 공연과 체험과 재현행사,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등을 마련하는 문화재 활용 행사이다.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8월 13일에 개막하는 첫 축전은 '찬란한 유산, AGAIN(어게인) 백제로'를 주제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다. 공주-부여-익산을 3원 중계방송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3개 지역주민이 동시에 개막을 선언하고 정보통신기술(ICT)와 결합된 주제공연, 드론으로 펼치는 불꽃
[출처 : 부산사하구청]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미술작품을 전시해 백신 접종자 및 대기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예방접종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마중 나온 미술'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방접종센터를 찾는 구민들과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 모두에게 불안감 해소 및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 위해 기획됐다. '마중 나온 미술'展 지역 내 관할 대학인 동아대학교와 연계해(학생복지과 지원, 미술학과 협력) 지역 청년 작가(동아 재능기부봉사단) 21명이 전시에 참여한다. 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디자인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작품 20점이 6개의 대형 현수막으로 재구성돼 예방접종센터 실내 벽면 정면에 전시된다.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GH(사장 이헌욱)는 29일 도시, 건축, 콘텐츠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GH형 주거복합 특화 플랫폼 구현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미래의 주거 경향 변화에 대응하고, 보편적 주거와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세훈 교수, 네오밸류 정종현 부사장 등 발제자 2명을 포함해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정보실장, GH 오준호 미래주택 사업처장이 참여했다. 김세훈 교수는 '미래 도시 주거와 공간 내다보기'를 주제로, 정종현 부사장은 '생활양식을 담은 주거복합 플랫폼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을 반영해 기본주택과 공정상가 등의 핵심 정책을 기반으로 'GH형 주거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GH는 기존의 공급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주거 문제 해결, 일자리 기반조성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주거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출처 : 울산북구청] 예술 분야에서 각자의 세계를 구축한 어머니와 딸이 나란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내달 한 달 동안 캘리그라피 작가 한영채 씨와 TV 광고 아트디렉터 김하영 씨를 초대해 '한글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동행' 전시를 연다. 어머니인 한영채 씨는 한석봉서예미술대전 캘리그라피 추천작가로 울산미술대전 입선, 울산전국문인화대전 특별상, 제5회 대한민국기로서화공예대전 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명작가 국회 초대전, 한빛갤러리 삼색전, 제6회 대한민국 서화공예명장대전 등에 참여했다. 시인으로도 활동하는 그는 시집 '모량시편', '신화마을', '골목 안 문장들', '모나크 나비처럼' 등을 펴냈다. 2019년 양정작은도서관 상주 작가, 문학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예글 캘리그라피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한 작가는 "캘리그라피는 개인의 자유로움과 개성을 추구하는 그림글자"라며 "내 그림글자의 뿌리는 시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딸 김하영 씨는 TV 광고 속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광고 아트디렉터다.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고 하이하이 아트프로덕션 대표, 한국문화예술교육사협회 이사로 활동하
[출처 : 사천시청] 사천미술관이 클로드 모네와 에두아르 마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에드가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의 레플리카 작품 체험전인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전'을 7월 1일∼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천문화재단의 특별 기획전시로,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원작과 같은 크기, 질감, 색감으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기법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전문 해설사의 작품설명을 매일 3회(11시, 14시, 16시) 진행하고, 모네의 대표 작품인 수련을 직접 그리고 붙여보는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화가로 인상주의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 용어가 탄생했으며, 빛을 탐닉하고 자의식이 강한 현대적 주제와 화풍을 추구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특히, 주제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과 주관적인 경험에 근거해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을 그리는 규칙과 이론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저항했던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전은 한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천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출처 :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강진군의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 강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강진군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단품 3만 원 이내, 세트 10만 원 이내)을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이며 참가 서식과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량은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파손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겨쳐 채택해 금상 1명(500만 원), 은상 1명(300만 원), 동상 1명(200만 원) 등 3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8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재단은 입상작 중 상징성과 상품성을 고려해 기념품 제작을 지원하고 주요 관광지,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해의 발굴유적과 유물'의 일곱 번째 테마전 '진해의 고려도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9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에 의해 새롭게 알려진 유적으로서 발굴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진해구 소재 고려 시대 도자기 가마터인 태평동 자기요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보통 고려 시대 도자기는 전라도 강진이나 부안과 같은 관영 가마에서 상류층의 수요에 맞춰 제작된 화려한 고급청자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그러한 고급자기류는 지방에 거주하는 일반 백성들까지 사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마다 자체적으로 가마를 만들어 다양한 도자기를 제작했는데 진해 태평동의 도자기 가마가 이러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 시대에 지방 수요에 맞춘 도자기 가마가 진해에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고려 시대의 태평동에서부터 조선 시대의 웅천에 이르기까지 생활자기 제작처로서의 진해의 역사성이 한층 더 명확해졌다고 할 수 있다. 태평동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접시류, 대접류, 사발류, 병류 등 일상적인 기종이 대부분으로, 조질 청자로 분류되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