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의 새로운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은 뮤지엄남해(관장 유은리)가 인근 마을에까지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청년작가 자발적 유배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 작가 4인은 뮤지엄 남해에 머물며 창선면 연곡마을에서 벽화작업을 하고 있다. 민소킴, 강청아, 임희인, 김화정 작가는 기존 빛바랜 벽화가 남아 있는 낡은 담장에 연곡마을과 어울리는 '고사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벽화 그리기는 8월 첫째 주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들 4인의 청년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품고 있지만 '남해'라는 공통된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친다. 6개월간의 '자발적인 유배 생활'인 셈이다. 도시를 떠나 로컬라이프를 탐색하려는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들이 남해군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엄 남해 유은리 관장은 "마을벽화 그리기를 통해 군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벽화를 감상할 수 있고, 그 길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는 남해군과 창선면을 알리는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을 벽화작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뮤지엄남해 인스타(@museumnamhae)를 참고하거나
[출처 : 대구광역시청] 한국 사진의 메카 대구에서 세계적인 사진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7월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진으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또는 무엇을 해야 하나? 그리고 왜 해야만 하는가?' 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준비해 왔으며 작가의 상호교류, 해외진출의 플랫폼 역할과 함께 사진의 예술성과 시민의 접근성도 꾸준히 고민해 왔다. 이러한 인식하에 심포지엄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포스트 포토그래피,포스트 비엔날레'로 정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팬데믹 사태가 사진예술에 던진 화두, 비대면 환경에서 사진비엔날레의 역할, 고도화된 이미지 테크놀로지시대에 사진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한 방법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이경률 교수가 '포스트 포토그래피의 경향'이란 제목으로 결정적 순간의 파괴와 일상의 모습을, 고동연 미술사/미술비평가가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비엔날레의 장소성'이란 제목으로 비대면 소통이 부각하는 시대 비엔날레의 장소성을, 계명대 사진미디어과 정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는 2021년 창녕군 지방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지난 21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공예품(찻상) 만들기 개강식을 했다. 개강식은 코로나19 대비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한정우 군수는 "한지공예 교실을 통해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전문 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안순금(한지나룻터 대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한지공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지 재단법과 탈색법을 배우고 찻상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한지공예는 합지를 재단한 골격에 한지를 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생활공예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세월이 지나도 색감과 문양을 잃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해외에 바르게 알리고 상대국 문화유산도 함께 배우며 홍보 활동을 수행할 '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 1기' 과정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동일 나이 청소년 포함) 150명으로 모집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반크, 지구촌 촌장학교: school.prkorea.com, 접속 후 '학교생활 참여하기' > 학교 신청)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8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거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과 활동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반크는 세계 유명 사전 사이트에 한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미주와 유럽권에서 유명한 메리엄-웹스터 사전, 옥스퍼드 사전, 영국 콜린스 사전 등 사전 편찬 담당자에게 한복을 설명하는 영어 자료를 보내고 신규 영어단어로 등재되길 요청해 콜린스 측이 '한복, 한국의 전통의상'이라는 설명을 사전에 등재하도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부터 Z까지 영화의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를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부터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마을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주민과 마을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 참여자로 구성된 마을영화제작단의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영도 깡깡이마을 일원을 대상지로 마을공동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마을영화는 오는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6일∼15일) 커뮤니티 비프 기간과 12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12월 1일∼12일) 기간에 상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주민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진행 과정을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도 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출처 :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군청 직장 여자 볼링팀'이 '제22회 대한 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단체전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20일까지 7일간 전주시 라온 볼링경기장에서는 고흥군청 볼링팀을 포함 16개 직장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대한 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고흥군청 여자볼링팀은 단체전 5인조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로만 구성된 2개 팀을 모두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지난 2019년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종합우승에 이어 고흥군 볼링의 명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흥군청 여자 볼링팀 선수 6명(강유라, 이혜미, 이미소, 김진영, 남은설, 김동요) 모두는 학교 볼링팀이 구성된 고흥의 중·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고흥군청 직장경기부로 입단한 향토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으나 이번 대회로 인해 고흥 향토 선수들의 기량이 국가대표 선수 못지않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고흥군청 볼링팀은 고흥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연호 감독의 열정 어린 지도와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볼링팀으로 군
[출처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6년 연속 은행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1개 산업, 125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방문 후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인 2021년 1월 전 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시작으로 ▲전 직원 완전 판매 강화 및 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 실시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행 위한 손님 응대 시리즈 교육 ▲소비자보호 기반CS제도 개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선제적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민원전담팀 구성 ▲보이스피싱 앱 탐지, 분석, 차단, 고객 안내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일괄대응체계' 구축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경감을 위한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 등 다양한 보호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경주)은 금년 서울빛초롱축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전시하기 위해 '2021 서울빛초롱축제 한지 등(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한지 등(燈)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축제로서 2009년 처음 시작돼 많은 사랑을 받는 서울시 동계 대표축제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 시민을 위한 '힐링, 도심 속 숲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한지 등(燈)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한지 등(燈)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수상 작품은 실제 한지 등(燈)으로 제작해 2021 서울빛초롱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 서울빛초롱축제 한지 등(燈) 디자인 공모전'은 8월 9일부터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총 2주간 신청을 받으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역사상 최초로 시민의
[출처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1일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A/S) 품질 1위를 석권했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32개 산업, 125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시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 A/S 11년, 휴대전화 A/S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뜻깊은 결과이다. 이로써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전자제품 A/S 부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1일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부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는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도입해온 결과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가전제품을 항상 최상의 성능과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1시에 부산역 인근 건물에서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인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과 민간 데이터 기업, 청년인턴의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생산·개방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4월 ▲부산 열린 관광시설 공공데이터 구축 ▲부산 해양레포츠 업체 DB 및 수용태세 점검 데이터 구축 ▲부산 7BEACH 음식관광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산 음식테마거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총 4가지 과제가 선정돼 총 9억 5천만 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아 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개소식은 청년인턴이 근무하게 될 부산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사업설명 및 인턴 교육을 위해 개최됐다. 협업 기업인 ㈜리스트, ㈜레드테이블, 스타트허브㈜ 관계자, 부산지역 청년인턴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여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은 부산관광공사 용선중 마케팅실장의 환영사와 함께 공사가 선정된 과제를 소개하고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투입된 부산지역 청년인턴은 데이터 처리 및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