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및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행안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기재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 핵심 간부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 설계비 지원 ▲목포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국고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 사업 관련해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정책 실현을 위해 목포신항에 전용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설 정비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대반
[전남도청] ◇ 5급 승진 ▲ 홍보지원담당관실 강형구 ▲ 여성가족정책관실 선수정 ▲ 기업도시담당관실 정승종 ▲ 국제협력관실 양선 ▲ 스마트정보담당관실 박현섭 ▲ 스마트정보담당관실 전은세 ▲ 안전정책과 선창완 ▲ 신성장산업과 김선 ▲ 연구바이오산업과 정인철 ▲ 미래에너지산업과 김유성 ▲ 농업정책과 김정관 ▲ 축산정책과 정혜영 ▲ 축산정책과 김숙현 ▲ 친환경수산과 김영선 ▲ 건축개발과 주현철 ▲ 자치행정과 류승연 ▲ 일자리경제과 김은정 ▲ 투자유치과 박일규 ▲ 중소벤처기업과 박신영 ▲ 산단개발과 김보형 ▲ 문화예술과 강남중 ▲ 산림자원과 김지향 ▲ 여순사건지원단 오헌 ▲ 농업기술원 김효정 ▲ 인재개발원 주아영 ▲ 인재개발원 임현미 ▲ 보건환경연구원 윤연희 ▲ 보건환경연구원 강보라 ▲ 보건환경연구원 박송인 ▲ 동물위생시험소 최명자 ▲ 혁신도시지원단 김록청 ▲ 전남관광재단 장종국 ▲ 강진의료원 박준영 ◇ 5급 전보 ▲ 홍보기획담당관실 남지은 ▲ 홍보지원담당관실 최성근 ▲ 도민행복소통실 박주환 ▲ 감사관실 김영심 ▲ 감사관실 최수연 ▲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수경 ▲ 기업도시담당관실 최일범 ▲ 정책기획관실 이정화 ▲ 정책기획관실 조석현 ▲ 국제협력관실 김래선 ▲ 법무담당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8일 무안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지관 이용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직원 및 이용인, 무안소방서 소방대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비상벨 작동 ▲이용인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대의 현장 진입 및 진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이용인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 합동소방훈련 덕분에 직원들과 이용인 모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무안소방서, 무안군청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중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명에게 오리스테이크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부확인 및 상담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오리스테이크 식재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살피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식품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입맛도 없고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내 자녀처럼 챙겨주니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0명에게 쿨마스크, 부채, 우의 등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안전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KSD(한국예탁결제원, 대표 이순호) 나눔재단의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DS 나눔재단의 전문강사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복잡한 금융환경 속에서 아동과 가족이 스스로 경제 감각을 키우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의 나이와 발달 수준에 따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고학년 아동을 둔 가정은 ‘우리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에 참여하여 ▲꼬박꼬박 저축 VS 오르락 내리락 투자 ▲우리 가족 재무계획 세우기 ▲우리 아이 스마트폰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는 ‘우리 아이 용돈 관리’를 주제로 △ 용돈의 가치와 올바른 용돈 관리법 △ 보호자와 함께하는 용돈 계약서 △ 변화하는 금융생활 디지털 금융 등을 내용으로 교구를 이용해 알기 쉽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앞으로는 용돈을 그냥 쓰지 않고 계획해서 사용하고 저축도 해보고 싶다
전남 무안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실시하며,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지정한다. 무안군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106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표지판과 함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8월 8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현경 문화복지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현경사랑 마마학당’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인 마마학당 학생들과 가족들 그리고 마마학당 학장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 의원, 박쌍배 의원 등 주요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은 교가인 “내 나이가 어때서”합창과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 졸업노래 “어머니의 마음”제창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가족들 마마학당 학생들이 고무신 만들기, 식물기르기, 졸업사진 찍기 등 활동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경험을 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자랑스레 바라봤다. 아울러 현경문화복지센터 사무장의 송사와 반장 답사, 자원봉사자들의 편지 낭독 시간을 통해 4주 동안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느껴지는 졸업식이었다. 김산 군수는“올해 해제면을 시작으로 하여 현경면 마마학당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더욱 큰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들이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제품 홍보, 자문, 교육 등 간접 창업비용을 최대 3개월간 매월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둔 만 19~45세 청년 중 창업 6개월 이상 3년 이내 운영 중인 사업주이며, 추가 모집인원은 8명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매월 활동 보고서와 증빙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적정성 심사 후 지급된다. 자산성 물품·공과금·임대료 등 사업 직접비, 유흥·레저비용 등 사업과 무관한 비용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을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이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의 최적 입지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꾸준히 준비해 온 영암군이,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한다. 영암군은 29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했다. ‘바로 시작하는 미래, RE100 영암’을 구호로,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일대에 △신재생에너지 허브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 재생에너지 100%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의 세계적 확산, 국내 산업계의 RE100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이달 10일 대통령실은 'RE100특별법' 제정 기조를 발표했다. RE100산단 기업 유치와 에너지신도시를 촉진하기 위해 입주기업 규제 제로 및 전기요금 할인 차등제 도입, 교육·정주 여건 파격 개선 등을 이 법에 담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암군은 새 정부의 이런 정책 기조에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으로 발 빠르게 화답했다. 이 정책으로 국토 서남권 경제의 주축인 대불산단을 호남권 재생에너지 초광역 경제권의 한 축으로 도약시키는 한편, 국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안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이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1세대에 총 8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한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업이라고 판단하여 신안복지재단과 연계해 추진됐다. 전달된 여름 이불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됐으며, 이와 함께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따른 멀티탭 안전 사용 안내 등 아동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정희 신안복지재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절에 맞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실질적이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