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 신소망 선수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8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종목 1위 선수에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다. 1973년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육상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서 아시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육상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신소망 선수는 800m 종목 국내 최강자를 뛰어넘어 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나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신소망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선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소망 선수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지난 4월 28일 알록달록봉사단(회장 이창환)에서 목원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기 1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세탁기는 복지사각지대 노인부부세대로 “세탁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탁기 기증받아 청결 및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알록달록봉사단은 목포 거주 30대~50대 연령층이 주측이 되어 운영하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 물품기부 등 다양한 활동과 활발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알록달록봉사단 이창환 회장은“때마침 필요한 곳에 세탁기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선뜻 후원해 주신 알록달록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목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북항 판매대리점(대표 김종백)은 지난 24일 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포(14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백미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에 안부살피기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종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백 대표는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6월부터 매월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5포를 정기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신산업, 환경, 진로 등 정책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맞춤형 우수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청소년 활동 현장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련원이 선정된 프로그램은 ‘디지털 영화,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로,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브이로그(V-log)와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상영회와 지역 영화제에 출품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인철 원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영상에 담아내고, 창의력, 협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영화,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총 12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
목포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와 ‘페달 블랙박스’ 구입·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50대로, 생업 등으로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운전면허 반납이 곤란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1대당 최대 57만 원까지 장비 구입 및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는 차량이 주행 중 차선을 이탈하거나 차량 간 근접·추돌, 보행자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경고음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페달 블랙박스는 브레이크 페달에 설치되어 급발진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활용된다. 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 목포시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원사업이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비수도권 창업보육센터(BI)와 창업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보육센터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 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최대 2년 사업으로, 금년도 사업비는 중소벤처기업부 보조금 2억 원과 기관 대응자금 1억 3,3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3,300만 원 규모다. 지원센터는 대성창업투자(주), (재)전남바이오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해양자원 활용 스타트업 육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자원의 가치를 혁신해 K-Food, Beauty, Health 분야의 글로벌 창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선정된 기업
전라남도 나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8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나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생활용품 14종(720박스)으로 생활에 필요한 세제, 클렌징폼, 모기약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들을 위한 의류 및 도서도 포함되어 있어 관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물품 배부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참석해 나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및 읍면동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07년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교육지원, 생활물품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공익법인이다. 나주시와는 2017년 7월 첫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9억 원 규모의 생활용품과 저소득 가구 초·중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윤
전라남도 나주시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지난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 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 식품접객업의 친절 서비스, 세무·노무관리, 위생 상태 점검 방법 등을 비롯한 영업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식품위생교육 미수료시 과태료(1차 20만 원)가 부과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3월부터 운영해 온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단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교사의 비판적 미디어 이해력은 물론,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50여 명의 지원단 교사들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판적 사고 훈련, 수업 설계 실습,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 연구 등을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 및 필요성 이해 ▲ 실천 사례 공유 ▲ 강의안 작성 등이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주제로 강의안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활용한 시범 수업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수료 교사들은 향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 순회 연수 강의 ▲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자료 개발 ▲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 전역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데 기여할 계획
전남 무안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에서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5월 초 ‘모두채움 안내문’을 납세자에게 발송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변동이 있을 경우 ‘신고‧도움 창구’를 통해 1:1 맞춤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안내된 금액대로 ARS 전화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무안군 거주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됐다. 이에 따라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별도 신청 없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669) 또는 무안군청 세무과 세외수입팀( 으로 하면 된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