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곡성군에 혼자 거주하며 살아가는 청년에게 주거비를 최대 월 1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월세 거주 1인 가구 청년이며, 곡성군 관내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하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3,588,020원) 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기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 된다.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보다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곡성군을 지정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곡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장학금 전달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백만 원 기부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320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33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배정광 회장 등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식에서“지역사회에서 나고 자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곡성라이온스클럽 배정광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곡성군 평생학습공동체’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동아리를 발굴 · 지원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학습 자원으로 성장 ·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강사비, 도서 구입비, 학습 · 활동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심사를 거쳐 학습공동체당 8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신청 접수에서 총 63개 공동체가 지원했으며, 선정된 학습공동체들은 2월 말부터 본격적인 학습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평생학습 행사를 통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곡성군 평생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2020년 곡성군미래교육
곡성군은 2025년 임업 ·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겨 접수 기간을 2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
곡성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적 활동이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 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2급)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2급) 양성기관(전국 19개 지정)에서 실시하는 교육 142시간(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를 지원해 관내 첫 치유농업사 1명을 배출했다. 곡성군은 치유농업사를 활용하여 관내 치매환자, 우울·스트레스 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 신청 희망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지정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남도립대학, 전주기전대학 등)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한 최종 교육생 선발은 양성기관에서 선정한다. &nb
곡성군은 지난 17일 2025년 산림재난(산불 및 산사태) 대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정창모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산림과를 비롯한 군 관련 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한전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14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 현황 및 중점 추진 대책, 우기 산사태 예방 대책,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산불 발생 현황 및 여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지역 내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기상 여건과 산불 취약 지역을 분석하고, 산불 발생 시 단계별 위기경보 발령 기준과 초동 진화 대응 방안을 재확인하고, 비상연락망 운영 및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산사태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을 진단하는 한편,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예방 시설물 보수 및 보강,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
장성군이 향우들과 장성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숲길을 조성하는 ‘고향사랑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성지역 내 녹지가 필요한 곳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선사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일조한다. 국내 최대규모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의 지역적 특징과도 부합한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고 검색창에 ‘장성’ 또는 ‘숲길’을 입력하면 해당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방법 및 조건은 기존 고향사랑기부제와 같다. 장성 외 지역에 거주 중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개인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은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 16.5%가 적용된다. 기부액의 30% 한도로 답례품도 제공한다. 장성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곡성군은 2월 17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곡성몰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곡성몰은 곡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입점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가공식품 제조업체 등으로, 입점이 가능한 지역 자원을 보유한 개인과 소규모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점 신청은 농정과 유통양정팀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통양정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곡성몰에 입점하면 판매 수수료가 0%이다. 이는 입점 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신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도 받는다. 곡성몰은 상세페이지 제작 또는 온라인 광고비 지원을 통해 입점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업체들이 빠르게 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열린 '2025 곡성미래기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5일간 약 500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원리체험전시전이 마련되어 20종의 과학 원리 실험 전시를 통해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D 캔디펜, IoT 센서 체험, 터틀봇, VR 체험, 아바타 센서 체험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곡성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VR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래기술축제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곡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실내·외 시설개선비를 최대 7백만 원까지, 영업에 필요한 업소용 물품 구입비를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만족도가 특히 높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수가 5~10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2025년 2월 14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농업·임업 관련 업종, 최근 5년간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았던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지원 대상별로 사업 완료가 확인 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