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잇따른 온기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윤복 위원장이 300만 원, 김오진 감사가 100만 원을 장성군에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이윤복 위원장은 “올해 처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오진 감사는 5‧18민주 유공자 생활안정지원금을 1년간 적립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장성지역 기업체 기부도 이어졌다. ㈜풍산사료 김성우 대표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을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2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장을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장성군이 최근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장성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군은 동절기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과 호남권 도로이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미끄럼사고 대비 과속주의 △안전거리 유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도로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성군 관계자는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2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장을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전남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11월 15일부터 27일 중 3일간 삼강원 및 인정원에서 2024년 장애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위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 교육은 구강위생용품의 종류, 장애인 맞춤형 칫솔질 방법, 성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직접 시연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도포 후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곡성보건의료원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구강 검진 및 스켈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곡성군 옥과면 소재 로뎀발달장애인센터 이용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보건사업 및 치과 진료 관련 문의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치과실(☎061-360-8082)로 연락하면 된다.
장성군이 27일 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 대규모 행사 중 응급상황을 가정해 시행됐다. △역할별 임무 숙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상태에 따른 중증도 분류 △병원 수용인원을 고려한 이송 등 재난의료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의료 지원 전문성과 신속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 기원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성화 봉송 아이디어’를 12월 13일까지 공모한다. 장성군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성군 전남체전 담당자에게 우편, 전자우편을 발송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장성군 특색 반영 △기존 성화 봉송과 차별화된 독창성 △아이디어 주목성 및 파급효과 △아이디어 완성도 및 구체성 등이다. 군은 총 41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1건 50만 원, 우수상 5건 각 30만 원, 장려상 15건 각 10만 원, 노력상 20건 각 5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2차 평가를 거쳐 12월 중 발표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남체전 개회식 하루 전인 2025년 4월 17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진행되는 성화 봉송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장성군 전남체전 담당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장성호관광지에서 오는 30일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2시 임권택시네마테크 전시관에서 ‘숲속여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장성지역 청년단체 ‘청춘그루터기’가 주관하는 ‘숲속여가’는 축령산을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6월 1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김용택 시인, 최진우 작가 등이 다녀간 ‘숲속북토크’와 하림, 안형수 트리오 등 뮤지션들이 공연을 맡은 ‘숲속음악회’가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숲속여가’는 올해의 마지막 순서다. 창밖으로 장성호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임권택시네마테크 실내에서 힐링요가, 풍경화 색칠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숲속여가’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회와 지역 문화인들이 참여하는 판소리, 시낭송, 악기연주 등도 준비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 한 해 축령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준 ‘숲속여가’는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입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잠재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의식 및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느티플레이팅 도마와 찻상 만들기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은 “금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무척이나 힘든 한 해였다.”고 말하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헀다.. 조상래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대표적인 여성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240여 명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희망밥상나누기 행사를 역동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
전남 곡성군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24일 청년회원 20여 명이 의기투합해 곡성읍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기장판, 이불, 백미10kg, 과일박스, 화장지 등 총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나눔봉사는 곡성읍청년회 연례사업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곡성의 심청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효도사업이다. 곡성읍 청년회원들은 매년 '1% 좀도리 운동'을 통해 나눔을 생활화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유성열 곡성읍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열정과 패기에 봉사를 더하다'는 슬로건을 걸고, 위로는 섬김과 약자에게는 관용과 나눔의 건강한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며, 심청의 효를 계승 발전시켜,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곡성읍 청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