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읍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곡성농협 멜론 초매식’에 참석해 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농협 조합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의회, 곡성군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곡성 멜론의 본격적인 출하를 축하했다. 곡성농협은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110농가, 36ha 규모의 멜론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멜론 비파괴 당도측정기, 자동 선별기 등 선진화된 시설을 갖추어 공동선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와 공동선별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멜론은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재배되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표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화에 주력해 전국 최고의 명품 멜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완술 곡성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업인의 노력이 멜론 품질을 해마다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
곡성군은 5월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의 핵심은 바로 ‘압록 참게‧은어 거리’이다. 축제장 내 별도로 마련된 홍보부스는 곡성군의 대표 음식거리를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왔어요 왔어~ 칙칙폭폭 곡성에 왔어요~ 보고 먹고 즐기는 여긴! 곡성입니다~”라는 유쾌하고 정감 있는 홍보영상 문구처럼 장미향 가득한 축제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고 ‘압록 참게‧은어 거리’에서 곡성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곡성군 오곡면과 죽곡면의 섬진강로, 압록유원지, 대황강로 일대에 13개의 음식점이 1.6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섬진강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참게로 끓여낸 깊고 진한 맛의 참게탕은 곡성 미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바삭하게 튀긴 은어 튀김은 그 고소함과 신선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미이다. 또한, 곡성군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현재 조성 중인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부스를 5. 16.부터 5.25.까지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축제장 중앙에 있는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본 농공단지 현황(총 25필지, 분양가 208,653원/㎡)과 분양 내용에 대해 홍보하고 있고 아울러 부지 현황판을 현장에 배치해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부스 내부에 별도 상담 장소를 만들어 다소 혼잡한 축제장에서 편안하고 여유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의 입지적 장점과 인근 광주광역시, 순천시 등 대도시가 근접하여 판매지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내용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부지 매입과 공장 신축 시 각종 보조금 ▲지방신설·증설 투자기업 최대 200억 원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고용·교육 훈련보조금 최대 10억 원 ▲근로생활 개선보조금 최대 3억 원 등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nb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곡성경찰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및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 내 기차마을 플랫폼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노인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노인학대는 외부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성폭력의 경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여성 대상 범죄뿐 아니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노인학대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2025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전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곡성군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어 많은 관광객이 야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됐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하고, 곡성읍 내 상권까지 소비 동선을 넓히는 전방위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곡성읍 내 상권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공연과 젊은 층을 위한 EDM 파티, 시장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뽐낸 3·8 상인 노래자랑, 관광객 현장 노래방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시장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으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착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과 상인들이 직접 조리한 분식, 전, 퓨전 음식 등 다채로운 메뉴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커피클레이,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n
장성군이 오는 23일 북하면 문화센터에서 ‘60세 이상 무료 눈 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눈 검진은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노년기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분증을 지참해 북하면 문화센터를 찾으면 되는데, 진료 시간을 고려해 오후 2시 30분에 접수를 마감한다. 검사 항목은 시력, 안압, 굴절, 세극 등 현미경검사와 안저검사다. 검사 후에는 필요에 따라 돋보기와 안약을 제공한다. 저소득 주민에게서 백내장 등 안질환을 발견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 눈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연계‧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관광지원사업’ 소식을 전했다. ‘무장애관광지원사업’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다. 김종인 관장은 “장애인 가족이 관광명소를 여행하려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무장애 지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데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크게 정보 제공과 체험 콘텐츠로 나뉜다. 먼저 △백양사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 △홍길동테마파크 △황룡강 △평림댐 장미공원 △금곡영화마을 등 10개 관광코스의 화장실, 주차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표기된 무장애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또 무장애 지점 정보를 공유하는 ‘윌체어 앱’에 장성지역 점포의 경사로, 문턱, 테이블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했다. 무장애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는‘스탬프 투어’도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난 10~11일 열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휠체어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6곳을 지정하고 스탬프함을 설치했다. 스탬프를 다 모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축제 이후에도 연중 운영될 예
장성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68회 임시회를 끝으로 5월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2건과 장성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등 총 1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심민섭 의장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 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회의록 공개 시기 명확화와 회의 실시간 중계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는 개정안으로, 나철원 의원의 의견에 따라 임시회의록 공개 규정 및 방청 제한 고지 규정을 추가하여 수정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차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1개의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성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
장성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68회 임시회를 끝으로 5월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2건과 장성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등 총 1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심민섭 의장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 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회의록 공개 시기 명확화와 회의 실시간 중계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는 개정안으로, 나철원 의원의 의견에 따라 임시회의록 공개 규정 및 방청 제한 고지 규정을 추가하여 수정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차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1개의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성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삼기면 청계·근촌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곡성군은 올해 삼기 청계·근촌지구 390필지 19만㎡에 대하여 토지 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곡성군이 새롭게 측량한 결과로 작성된 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송부하기에 앞서 마련한 자리였다. 각 필지에 대한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은 측량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 적극 협의를 거치는 등 주민들이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