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0일부터 언론‧방송사에 전송하는 보도자료 서식을 변경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성에서는 오는 4월 18~21일 군 최초로 전남체전이 개최된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전남장애인체전도 열린다. ‘장성 방문의 해’는 양대체전 개최에 발맞춰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관광 프로젝트다. 안광수 장성군 기획실장은 “사소한 부분 하나에도 장성의 정성을 담아 홍보할 방침”이라며 “양대체전 성공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17일 ‘aT(에이티)장성비축기지’에서 농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장성지역 식품기업들이 만든 △나물류(네시피F&B) △떡류(다감식품) △젓갈류(윤푸드) △오란다(가온참뜰) △서리태가루(지니농장) △고춧가루(참들식품) △전통누룽지(장성누르미)가 텍사스주 수출길에 올랐다. 곽영호 장성부군수,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첫 수출 실적을 축하했다. 지난해부터 미주, 동남아, 베트남,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수출‧홍보해 온 행보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먹거리가 K(케이)-푸드 해외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 해외박람회 참여기업 지원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다각도의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성군이 지난 15일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보건소장, 소방서장, 장성군의사협회장,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사장, 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재난상황 발생 대응 △응급환자 조치 △다수환자 발생 시 원활한 이송체계 확립 등을 논의하고 대책 수립에 나섰다. 장성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순번제로 진료를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운영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새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쐈다. 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유한회사와 ‘장성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서브허브(sub-hub)’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과정 중간에 거치는 물류시설이다. 쿠팡 측은 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 늘어난 호남권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에 ‘서브허브’를 신설하기로 했다. ‘장성 서브허브’가 건립되는 곳은 서삼면 용흥리 장성복합물류터미널이다. 쿠팡이 올해 2월 개소를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해 바닥면적 합산 1만 3200여㎡(4000평) 규모 시설을 구축한다. 직원 450명도 직고용할 예정이다. 지역농가의 쿠팡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전국 단위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17일 협약에 따라 CLS 측은 △인력 채용 시 장성군민 최우선 고용 △장성지역 업체에 공사‧용역 의뢰, 물품 구매 노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성군은
곡성군은 지난 16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에 대한 ‘2025년 집중안전검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민점검신청제’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물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단, 시설물의 관리 주체가 있는 시설은 제외)으로 1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점검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곡성군에서는 점검 대상물을 선정하고, 군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도출하여 후속 조치토록 관리주체와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국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는 실효성 있는 안전전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군이 지난 15일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보건소장, 소방서장, 장성군의사협회장,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사장, 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재난상황 발생 대응 △응급환자 조치 △다수환자 발생 시 원활한 이송체계 확립 등을 논의하고 대책 수립에 나섰다. 장성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순번제로 진료를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운영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집중한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청렴시책 ‘청렴주의보’를 운영할 방침이다. 명절, 휴가철 등 취약시기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도록 안내‧홍보하는 활동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설 명절 기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금지 △직무관련자와 식사 포함 대면업무‧협의 제한 △허위출장 등 근무지 이탈 금지 △설 명절에 편승한 대민행정 지연‧방치 금지 등이다. 장성군은 청사 전광판 홍보와 함께 민원실 입구에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문구가 적힌 입간판을 세운다. ‘청렴주의보’ 카드뉴스도 제작해 내부 게시판에 게재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누수 없는 대민행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월 15일부터 3일간 곡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곡성읍, 옥과면,석곡면 3개 권역에서 호흡기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제로 기침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시범을 통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를 안내했다. 아울러, 쯔쯔가무시증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봄,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주요 증상이 있으며, 예방수칙으로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이 없는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하기, 옷과 신발 등에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분리 · 세탁하기, 바로 샤워하기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곡성군은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31명이 발생했다. 특히 노인들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여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곡성군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22개소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와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가 등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체계 마련이 주요 목적이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의 자원순환과 같은 효과를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6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업을 통해 파쇄기 임차와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곡성군 곡성읍의 농지를 방문하여 첫 파쇄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내 군민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상시로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결성한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는 2015년 4월 제1기를 출범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를 청년의 범위에 포함하여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2024년 운영 결과 청년 발굴 및 정책 제안 6건 중 4건이 채택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청년파트너 총회에서는 ‘2024년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신임 회장 선출 및 새로운 권역별 위원장,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회장직에 연임으로 선출된 장성현 회장은 “‘청년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군정발전 청년정책 제안 등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